•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달팽이의 집
 
 
 
카페 게시글
나는 너와 한통속이다 Re: GOOD BYE TO ROMANCE
페르소나 벗기 추천 0 조회 367 09.02.18 10: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2.18 10:26

    첫댓글 그 앨 생각하면 늘 다크 블루 색조의 아비정전이 떠오릅니다. 욱이라는 청년과 장국영과 그애가 넘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리도 아비정전을 좋아했나봅니다. ㅎㅎ 그 감정을 억압하지도 집착하지도 않고 그냥 내 안에서 조금씩 살아숨쉬게 하려구요. 나의 의식 속에서 내 것으로 인식되지 않던 낯선 욕망이 내 것이었나 봅니다.

  • 09.02.19 18:03

    그 감정을 억압하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안에서 조금씩 살아숨쉬게 하려는 페르소나님. 이제 여유가 있어지신건가요. 좋아보여요.

  • 작성자 09.02.20 14:56

    헤헤.. 그 말 제가 한 건가요..? 제가 해놓고도 참 멋지고 가슴 아픈 말인 것 같네요. 아구 참 근데 왜 난 글 따로 생각은 그렇게 잘 안되는 걸까요.? ㅎㅎ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ㅎㅎ 이젠 여유있어 진 것 같아요. 가슴이 그냥 너무 아파서 숨쉬기 어려웠는데....지금은 아프긴 하지만 견딜만합니다.. 참 주책이지요.? ㅎㅎ 그래도 전 계속 이렇게 푼수같이 살려구요. 더는 참하게 못살겠어요. ㅎㅎ 날 가르치려하고 철없는 애라고 알고 있는 애덜이랑은 이제 컷.. 계속 좌충우돌하는 저를 기대해주세요.주말 잘 보내시구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