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을 널리 알리고 진짜불교를 가르치는 대전 영산불교대학
그래서 정법불교를 널리 좀 알리고 좀 깊이 알도록 해야겠다 해서
대전에다가 불교대학을 만든 거예요.
여러분 모두 불교대학에 들어가세요.
지금 한 400명 졸업했습니다. 초급반으로 들어가세요.
우리 불교를 배워야 되요. 진짜 불교를 배워야 되요 여러분.
그래야 다음 생의 원력이 서지요.
정법을 만날 수 있는 세상에 나와야 된다니까요 여러분.
기독교가 판치는 세상에 나와 버리면 기독교인이 되어버린다니까요. 여러분!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조금 알아야 되요.
스님이 그렇게~ 말을 했어도 여러분이 기억해 가는 것이 얼마 안 되더라고요.
또 보면 잘못 이해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스님이 여러 번 말씀하는 거예요.
반복해서 들려드리는 거예요. 150명 모집하는데요, 한 300명 응모하세요.
할머니들도 좋습니다. 반드시 공부해야 됩니다.
그래야 믿음이, 배우는 것에 비례해서 믿음이 섭니다.
이해 없이는 믿음의 뿌리가 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화엄경》에서는 신(信)․해(解)․행(行)․증(證) 그래요.
행을 하려면 신(信)과 해(解)가 원만해야 바람직한 행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 증(證)을 한다고요. 증득한다고요. 성자가 된다고요.
그러니까 할머니들도 접수를 해야 되요. 불합격은 안 시킬 거예요.
접수만 하면 다 좋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1년 수강료라고 해야 여러분! 어디에 가서 한바탕 노는 정도예요.
돈 얼마 안 받아요. 그러니까 좀 다니시라고요. 아셨지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