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피자마루
이제 글제목에 단풍잎을 떼고 눈사람을 붙여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어
벌써 신난다 캐롤과 재즈의 계절💃💃
이런 드릉드릉한 마음이 반영돼서
오늘은 감성적이다가도 흥이 막 나고 또 감성적인 변덕스러운 추천리스트가 되었어..
♥️앨범아트 누르면 유투브로 간다간다숑간다♥️
(이번편부터 복금해제! 노래제목 복사해서 음악어플에서 들어👍)
1. The one - Gabe Bondoc [팝, 알앤비/소울]
최근 추천한 노래들 중 가장 달달한 노래같아~
막 마음이 설레서.. 연애하고 싶다..
2. Late Night - Lucky Daye
술마시고 집 가는 길에 듣는데 빠꾸할 뻔 했잖아.. 아니면 홈파티라도 열어야 할 듯한..
3. Last Night - Julius Dreisig, Sace [일렉트로닉]
이번 주 내 최애곡♥️
이건 위에 곡보다는 좀 잔잔하게 내 흥을 채워줘ㅠㅠㅠㅠ 핵내서탈
너모 좋아~~~~~~
4. Your way (feat. Kehlani) - Rexx Life Raj [알앤비/소울]
목소리 발성 너무 내스타일 아닌데 고막이 녹는 이유가 뭘까....
그런데 피쳐링 켈라니 목소리는 개됴아
5. Somebody special - Nina Nesbitt [팝]
이 언니 앨범아트 장인.. 존예보스..
예전에 Loyal to me 추천한 적 있는데 새 앨범을 내셨더라고요..
가사가 귀에 착착 감기고 목소리도 옥구슬같고 가창력도 쩔탱이고 ㅠㅠ
링크연결한 뮤비 꼭 봐봐 미모진짜...
6. Slow down - Mac Ayres [알앤비/소울]
멜로디 엄청엄청 달달하고 그루브도 막 장난아냐
나만 이제 알았나봐 이렇게 좋은 노래 왜 다들 혼.자.들.어.요?
7. Stranger you are - Adam Lambert [팝]
저번에 closer to you 추천해 줄 때 이 노래도 같이 추천하고 싶어서 을매나 드릉드릉했는지..
가끔식 몸에 흥 떨어졌다 싶을 때 이 노래 들어주면 딱이야
8. Harry the Hipster - Richard Elliot [재즈]
재즈 한 곡도 없으면 아쉬워서..
일단 연주곡이고,
오피스물 미드에서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회사건물에서 뉴욕의 야경으로 화면 옮기는 엔딩 장면에 나올법한..?
여주가 파티 장소에서 건물 밖으로 머리 쓸어넘기면서 나오는.. 사이다 주고 난 후의 엔딩 장면에 나올법한..?
컨셉 잡기 좋은 노래.. 난 밤에 앞치마 딱 짬매고 빡센 청소할 때 들음 좋더라궁..
9. Let's get it on - Marvin Gaye
마지막곡은!!! 유명한 렛츠게리롱~~
이거는 유투브에서 더 보이스 보다가 David Dam 이라는 참가자가 진짜 세상 제일 섹시하게 부르는 거 듣고 다시 생각나서 추천!!!
마빈게이 싸랑해!!!!
끝!
갑자기 추워졌는데 밤 늦게까지 밖에 있는 여시들 꼭 따뜻하게 입고다녀
나 어제 가죽자켓만 입고 호기롭게 다녔는데 좀 추워썽..
아참 그리구 여시들은 캐롤을 크리스마스 주간에만 들어 아니면 12월 되면서부터 계속 듣기 시작해?
열심히 캐롤 수집 중..
첫댓글 첫 곡 완전 좋아ㅜㅜ나머지도 잘 들을게
고마워 지금 듣는중인데 넘 좋다!!
머지 심쿵당했어..
다 좋다... 고마워요! 캐롤도 기대합니다
라스트나잇 미쳤다
일단 첫곡ㅂ 터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