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더욱더 성능이 좋아진 크리스 바쉬 3.0

[Duncan&Kidd홧팅]

마이애미에 애정이 깊은 하버스트로다 보니 분량이 참 많네요.

지금처럼 가면 뭔가 아슬아슬해 보였던 홀 오브 페이머는 따 놓은 당상이 되겠죠.

The evolution of Chris Bosh

CB 3.0 is better than ever thanks to a new role and more versatile arsenal

Originally Published: November 12, 2014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Chris Bosh has emerged as the Heat's go-to player in the early going.

지난 여름 크리스 바쉬가 자신은 죽었다고 선언했었다. 아니 적어도 토론토 시절 버젼의 자신은.

"모두가 '우린 CB4가 필요해'이런 식이죠. 그러면 나는 이런 식이에요. '그건 죽었어. 걔는 죽었다고. 걔는 이제 돌아오지 않아. 지금의 내가 나라고. 난 과거에 묶여 있을 수 없고 예전의 나로 다시 되고 싶은 생각이 없어. 그건 불가능하다구. 왜냐하면 지금의 내가 훨썬 더 뛰어나니까."라고 바쉬는 말했다.

저 말을 했던 때가 몇 달 전, 그러니까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가겠다는 뉴스가 터지기 전의 이야기다. 그리고 저 마지막 줄에 있는 지금의 바쉬가 더 뛰어나다는 말은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된 이후로 그 본인과 스포엘스트라가 지겹도록 되풀이 해왔던 말이다.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은 과연 바쉬가 르브론 제임스의 공백으로 인해 다시 이른바 토론토 바쉬가 될 수 있을지에 쏠려 있지만, 팀 자체적으로는 저정도는 눈금을 너무 낮게 맞춰놓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즉 지금의 그가 더 뛰어나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지금에 있어선 저기에 동의하지 않기는 어렵다. 백투백의 이틀차로 댈러스를 상대했던 원정 경기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히트가 5-2 성적을 갖게 된 데에는 바쉬가 밀어준 힘이 컸다. 초반의 시기 동안 바쉬는 몬스터로 존재했는데, 혹시 지금까지의 수치들을 당신이 본 적이 있는지? 여기에 당신은 그럼 뭐 예전 2009-10 토론토 때 기록했던 평균인 20-and-10 이라도 했냐고 말하겠지만, 정말 복사해다 놓은 듯한 기록이 나왔다. 거의 정확히 같을 정도로.

여기 이번 시즌 경기 당 바쉬의 수치를 토론토 시절 바쉬의 마지막 시즌에 비교해 보라.

Chris Bosh 3.0

Season	Team	PTS	REB	AST	FTA	EFG%	USG%	TS%
2009-10	TOR	23.6	10.8	2.4	8.4	.522	28.7	.592
2014-15	MIA	23.6	10.3	3.0	8.4	.527	28.4	.602

저 숫자들을 잠깐 겹쳐보자. 같은 선수다, 그렇지? 그런데 틀렸다. 표면상으로는 바쉬가 토론토 바쉬로 되돌아온 것처럼 보이긴 한다. 득점 레이트와 자유투 라인으로 가는 능력은 거의 변한 것이 없다. 그의 효율성 수치들과 유시지 레이트는 흡사 서로 복사본과도 같다. 리바운드? 보시는 대로.

하지만 덮개를 열어 안을 보면 여러분은 새로운 무기들의 셋트를 갖춘 다른 선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뛰어난 듯한 바쉬 3.0을.

Bosh 3.0: now with more shooting

농구 선수로서 본인의 성장에 대해 당신이 바쉬에게 물어본다면, 가장 먼저 언급하는 사안이 3점슛이다. 그리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번 시즌에 들어온 지 딱 일곱 경기 뿐이지만, 바쉬는 토론토와 함께 했던 2009-10 시즌 전체 동안 넣었던 3점슛보다 (여덟) 더 많은 3점슛을 (아홉) 벌써 성공시켰다. 이것은 딱히 능력의 변화는 아니고 역할의 변화다. 바쉬는 항상 저 사거리를 갖고 있었지만, 랩터스는 바쉬를 엘보우 위치에 중심을 박아 놓았고 안드레아 바르냐니, 히도 터클루, 재럿 잭, 호세 칼데론이 왔다갔다했던 3점 아크 바깥으로는 빠질 자유를 그리 주지 않았었다.

저 팀에서의 바쉬는 억지로 역할이 떠넘겨진 포스트 웨폰이었다. Synergy 탐색에 따르면, 바쉬는 2009-10 시즌 동안 포스트업들을 통해 600 득점을 쌓아올렸는데, 드와이트 하워드와 알 제퍼슨과 팀 던컨 다음으로 리그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런데 바쉬는 (샷 시도든 자유투든 턴오버든) 모든 포스트업 플레이 당 1.09 점을 내며, 그 어느 고득점 포스트 플레이어보다도 효율적이었다. 믿거나 말거나로, 바쉬는 포스트업들에서 잭 랜돌프보다도 많은 바스켓들을 얻어냈었다.

그런데 정말이지, 저 바쉬는 죽었다. 요즘에 들어서 바쉬는 외곽에 있는 자신을 더 많이 보고 있으며 이 위치에서 그는 엘리트 득점 위협원이다. 특히 탑 오브 더 키 구역에서. 원거리에서 36 퍼센트로 슛하고 있는데, 이 샷을 장착한 뒤로 가장 높은 적중률이다. 그러나 항상 아크 너머에 있는 것은 아니다. STATS LLC의 SportVU 카메라를 통해 지난 시즌에 비교하여 이번 시즌 바쉬가 볼을 어디에서 만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다음의 적외선 열지도를 살펴 보라.

2009-10 당시에는 SportVU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었지만, 우리는 바쉬가 이번 시즌 (포인트 가드가 볼을 몰고 올 때 보는 시점으로) 오른쪽 구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코너에서 더 적은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확인해 보라. 스포엘스트라가 말하기로 제임스가 왼쪽 구역을 차지하게 되면서 바쉬는 저쪽으로 빠지게 됐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분도 말할 수 있듯이, 여전히 탑 오브 더 키에서 자리를 빼지 않고 있는데, 바로 여기에서 일요일 7-for-10 슈팅을 통해 20 득점을 올리며 타이슨 챈들러와 덕 노비츠키를 미치게 만들었었다. 바쉬는 이번 시즌에 토론토 때의 수준에는 어림도 없지만 페인트 쪽으로 살짝 더 가까워지고 있다. 실제로 SportVU는 바쉬가 이번 시즌 포스트 안에서 평균 3.7 회의 터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발견했고, 여기에 비해 지난 시즌은 단 1.1 포스트 터치에 불과했다. 이전 시즌들의 바쉬는 정말 히트의 스페이싱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본인의 게임 중 이쪽 부분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지난 4 년 동안 그가 플레이했던 방식에 질타를 가했었는데, 그건 완전 창피한 헛다리였던 거죠. 우리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희생할 의지를 가졌던 사람에 대해 누구를 말할 건가요. 바로 이런 것이 프로 스포츠에 담겨 있는 이야기에요. 수치를 얼마나 쌓아올리는지, 넘버 원 옵션이 되는 것이나 뭐 그런 비슷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요."라고 스포엘스트라는 말했다.

Most touches per game (bigs)

Stats via SportVU
Blake Griffin	85.6
Kevin Love	82.3
Chris Bosh	72.6
Marc Gasol	72.3

바쉬는 다시금 넘버 원 옵션으로서의 자신을 굳힐 태세다. 경기 당 팀 최고치인 72.6 회로 볼을 만지며, 이는 플레잉 타임으로 보정해도 드웨인 웨이드의 지분보다 살짝 높다. 실제로 바쉬는 지난 시즌에 받았던 것보다 경기 당 21.7 회 더 많은 터치를 받고 있으며, ESPN Stats & Info의 멋진 조사에 따르면 빅맨들 중 경기 당 터치 횟수에 있어 리그 3 위에 놓을 수치에 해당한다 (오른쪽 표 참조).

바쉬는 정말 모든 것을 하고 있다. 패스도 하고 있다. 바쉬가 4 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경기들이 지난 시즌 전체보다도 많다. 그런데 신선한 재미는 바쉬가 바스켓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토론토 바쉬 때의 효율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의 필드골 퍼센티지가 2009-10 때의 51.8 퍼센트에서 이번 시즌 지금까지 48.6 퍼센트로 떨어진 것은 맞다. 그러나 3점슛의 가치에 가중치를 둘 경우, 실질적으로 52.7 퍼센트로 슛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토론토 시절의 실질 필드골 퍼센티지보다도 살짝 높다. 여러분이 더 까칠해고자 한다면, 바쉬가 던지는 필드골 시도의 평균 거리는 바스켓으로부터 14.4 피트 떨어져 있고, 이는 2009-10 (8.8 피트)보다 약 6 피트 멀다. 그러고도 놀라운 것은 여전히 50 퍼센트 근처를 맴돌고 있다는 점이다.

공격 진영에서 봤을 때, 이것이 바로 바쉬 3.0이 토론토 때의 바쉬 1.0과 그토록 다른 이유다. 훨씬 멀리 떨어져 슛하고 있음에도 원래의 엘리트 효율성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방 빅맨들을 바스켓으로부터 끄집어 낸다.

"상대방들이 그와 떨어져 플레이한다면, 그는 그야말로 리그 최고의 슛터들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막으러 그에게 붙으면, 여기가 그가 정말 유니크해지는 대목이죠. 볼을 바닥에 드리블치며 수비에 압박을 줄 수 있으니까요."

Playing both ends of the floor

수비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하는 수요일 시합 전에 실시한 화요일 훈련에서 바쉬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봤다.

토론토 시절 수비에서 제일 임무가 뭐였는지?

"리바운드 따기요,"라고 바쉬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 말이 진실과 거리가 멀지는 않다. 랩터스는 2009-10 때 수비 효율성에서 꼴찌에 랭크됐었고 바쉬도 비난에서 면제될 순 없었다. 바쉬는 자신이 수비 진영에서 인정받지 못한 한 가지 이유로 코치 자리의 불안정성을 지목했다.

"모든 것이 계속 바뀌었죠," 라고 말하며 바쉬는 토론토 시절을 이야기한다. "우린 코치들이 많이 바뀌었고, 그래서 여기에 비해 시스템이 떨어졌죠. 다른 주문들, 다른 담당 범위들."

저런 말이 마이애미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스포엘스트라가 일곱 시즌 동안 책임자로 있어왔다. 그래서 바쉬는 자신의 과제를 풀고 스카우팅 리포트를 읽는 데에 시간을 더 보냈다.

"여기에서는 늘 같아요. 수비하는 방안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죠. 리그에 있는 완전 거의 모든 플레이들을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나올지 알고 추세를 알고 그러면 더 좋은 수비수가 되는 겁니다."

Synergy Sports 탐색에 따르면, 바쉬는 지난 시즌 득점 플레이들에서 상대방들을 단 33.8 퍼센트로 묶으며 NBA 최고의 픽앤롤 수비수였다. 반면 토론토에서는 같은 항목에서 평균 아래에 랭크됐었다. 이번 시즌에도 계속하여 바쉬는 지식과 기동성 덕분에 픽앤롤 커버리지에서 최고 중 하나로 랭크돼 있다. 히트는 이번 시즌 18 위에 랭크돼 있지만, 바쉬가 플로어에 있을 때는 훨씬 나아진다.

Bosh's rebounding numbers -- and pretty much all other stats -- are on the rise.

스포엘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바쉬는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뭐든지 합니다. 이런 점을 본인의 이력에서 연거푸 계속해 입증해왔지요. 이 리그에서 되기가 아주 힘든 공수양용 선수로서 그는 헌신합니다. 'CB'는 지금 새로운 세대의 선수에요. 사람들이 그를 지난 세대에 비교하기보다 다음 세대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본인들을 CB에 비교되는 일이 나올 겁니다."

바쉬가 리바운드를 못하던 때를 기억하는가? 바쉬의 리바운드 수치가 팀동료들의 맥락에 따라 어떻게 영향 받았는지를 보면 새삼 재미있어진다. 바쉬는 토론토에서 "Bargnani Effect"를 겪었는데, 거기에서 본인의 리바운딩 수치가 상승하는 걸 봤었다. 그런데 지난 시즌에는 다른 방향으로 효과가 나왔다. 바쉬는 제임스가 벤치에 있을 때 36 분 당 평균 8.6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여기에 비해 제임스가 플로어에 있을 때는 7.2 리바운드에 그쳤다.

저런 있을 때/없을 때 수치는 플루크가 아니다. 제법 흥미롭게도, 화요일의 훈련에서 바쉬는 그것이 제임스에게 더 많은 리바운드를 주기 위한 게임 플랜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때로는 [르브론이] 좋지 못할 때는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헤이 맨, 내가 이 놈을 박스 아웃하고 있을 테니까 위로 뛰쳐 와.' 그런데 지금은 내가 둘 다를 하고 있네요."라고 바쉬는 말했다.

리바운딩을 포함해, 바쉬의 전 부문 수치들이 토론토 시절의 수치를 닮아가고 있다. 과연 오랜 기간에 걸쳐서 지금의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우리가 두고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바쉬 3.0은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르다. 요즘의 그는 훨씬 더 수비 진영에서 집중을 하고 있다. 비록 블락 수치는 하락했지만 (시즌 내내 쳐낸 적이 한 번), NBA에서 가장 낮은 파울 레이트를 자랑한다 (36 분마다 1.0 파울). 3점슛을 쏘고, 높은 수준으로 수비하고, 경기마다 20-and-10을 기록하는 등, 바쉬는 본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런 모습이 현대의 빅맨에게 있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재정립하고 있다.

"우린 그에게 많은 걸 주문합니다. 우리가 성공적이기 위해 그는 이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경기마다 30~40 회로 픽앤롤들을 막을 수 있어야 하죠. 종종 최고의 포스트업 위협원들을 막아야 하죠. 림에 헬프를 가서 림 프로텍터가 되어야 하죠. 그리고 당연히, 포제션을 끝내어 우리를 위해 리바운드해야 하죠. 이번 시즌 우리의 세상이 이래요."라고 스포엘스트라는 말했다.

News and notes

• 이제 코비 브라이언트가 가장 많은 샷 실패에 대한 NBA 기록을 (13,421) 보유하게 됐다. 그래도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 한 명으로서 기록될 것이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만 해도 기록 수준으로 난사하고 있다. 솔직히 단 일곱 경기에 불과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NBA 역사에 있는 그 어느 선수보다도 분 당 기준으로 많은 샷들을 놓치고 있다 (아래 도표 참조).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이번 시즌 자신의 어느 팀동료보다도 20 개는 더 많은 필드골들을 놓쳤다. 저항없이는 물러서지 않으려나 보다.

Courtesy Tom Haberstroh

• 유명한 NBA 도박사 하롤러보스 불가리스(Haralabos Voulgaris)가 앤써니 데이비스에 대해 가졌던 생각을 다시 울려퍼지게 해보련다. SportVU 카메라는 데이비스가 NBA 25 위에 해당하는 경기 당 평균 5.2 회의 근접 터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저보다는 높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팀 던컨이 더 적은 시간을 뛰면서도 두 배나 많은 평균을 기록하고 있다. 항상 보면 뉴올리언스의 볼 핸들러들은  발을 잘못 놀려 갈 데가 없는 곳에 몰렸을 때 대충 데이비스가 있는 방향으로 냅다 볼을 던지는 식으로 데이비스를 탈출구용 옵션으로만 찾는 듯해 보인다. 데이비스는 더 좋은 대접을 받을 만하다.

• 지난 여름, 미네소타 팀버울브즈는 NBA 선수 출신 39 세 마이크 펜버티(Mike Penberthy)를 슈팅 코치로 고용하여 리키 루비오의 점프 샷을 개선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주임무를 맡겼다. 히트를 상대한 토요일의 경기 전에, 자기 팀이 웜업을 하며 샷들을 던져보는 시간을 마친 후 펜버티는 플로어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그런데 나는 그와 같은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는 머신이었다. 과장 하나 보태지 않고, 분명 펜버티는 림 한 번 건드리지 않고 연속으로 30 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우측 코너에서 10 개 그리고  다음 우측 윙에서 10 개 그리고 탑 오브 더 키에서 10 개를 넣었다. 그리고 좌측 윙의 3점 구역에서 던진 그의 첫 시도에서는 실패했다. 그리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냥 추가로 여기 그 다음에 펜버티가 했던 일: 다음 10 개를 성공시켰다. 백보드를 튕기는 뱅크샷으로.

• 이번 주의 자잘 상식 문제: 오늘 터치에 관해서 많이 이야기했다. NBA에는 플로어 위에 있을 때 분 당 기준으로 평균 한 번도 안 되게 볼을 만지는 로테이션 플레이어들 네 명이 있다. 저 네 선수들 중 한 명이 이번 시즌 $10 million 넘게 돈을 받는다. 이는 누구일까? (지난 주의 답: 카일 라우리로, Synergy 탐색에 따르면 지난 세 시즌들에 걸쳐 NBA 최고치인 127 회의 챠지(공격자 반칙)들을 받아냈다. 이어서 루비오와 에르산 일리아소바가 각각 2 위와 3 위였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Chris Bosh declared himself dead this summer. Or at least a version of himself -- the Toronto one.

"Everybody's like, 'We need CB4,'" Bosh said. "And I'm like, that's dead. He's dead. He's not coming back. This is me. I can't hold on to the past and think I'm going to be who I was back then. It's impossible. Because I'm much better now."

That was several months ago, before news hit thatLeBron James would head back to Cleveland. That last line about Bosh being better is what he and coach Erik Spoelstra have been repeating ad nauseum since training camp began. While everyone wondered if Bosh could be the so-called Toronto Bosh again in LeBron James' absence, the team internally believed that would set the bar too low. He's better now, they insisted.

Hard to disagree with that now. Bosh has helped push the Heat to a 5-2 record with a big win on the road against Dallas on Sunday, the second night of a back-to-back. Bosh has been a monster in the early going, but have you seen the numbers so far? It's one thing to flirt with the 20-and-10 that he averaged in Toronto back in 2009-10, but it's another thing to duplicate them. Like, almost exactly.

Here are his per-game numbers this season compared to his final season in Toronto.

Chris Bosh 3.0

Season	Team	PTS	REB	AST	FTA	EFG%	USG%	TS%
2009-10	TOR	23.6	10.8	2.4	8.4	.522	28.7	.592
2014-15	MIA	23.6	10.3	3.0	8.4	.527	28.4	.602

Let those numbers sink in a bit. Same player, right? Wrong. On the surface, Bosh looks like he's back to being Toronto Bosh. His scoring rate and ability to get to the charity stripe is just about unchanged. His efficiency numbers and usage rate are pretty much carbon copies of one another. Rebounds? He's got 'em.

But look under the hood and you'll find a different player with a new set of weapons. Bosh 3.0 may be better than ever.

Bosh 3.0: now with more shooting

If you ask Bosh about his growth as a basketball player, the 3-point shot is the first thing he mentions. And with good reason. In just seven games this season, Bosh has already made more 3s (nine) than he did in the entire 2009-10 season with Toronto (eight). It's a role transformation, not necessarily an ability transformation. Bosh always had the range, but the Raptors kept him anchored on the elbows without much freedom to step beyond the 3-point arc where Andrea Bargnani, Hedo Turkoglu, Jarrett Jack and Jose Calderon roamed.

Bosh was the dump-it-down-into-the-post weapon on the team. According to Synergy tracking, Bosh put up 600 points off of post-ups in 2009-10, which was the fourth most in the league behind Dwight Howard, Al Jefferson and Tim Duncan. But Bosh was the most efficient of any high-volume post player, scoring 1.09 points every post-up play (shot attempt, free throw or turnover). Believe it or not, Bosh scored more buckets on post-ups than Zach Randolph did.

Indeed, that Bosh is dead. Nowadays, Bosh finds himself more on the perimeter where he's an elite scoring threat -- especially from the top of the key. He's shooting 36 percent from deep, his highest rate since he adopted the shot. But he's not always beyond the arc. Take a look at the following heat maps generated by STATS LLC's SportVU cameras that illustrate where he has touched the ball this season compared to last season.

Although the SportVU cameras weren't installed in 2009-10, we can see that Bosh is spending more team on the right block this seas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oint guard bringing up the ball). Notice he's spending less time in the right corner. That's where Spoelstra says he spaced him out with James occupying the left block.

As you can tell, Bosh is still holding residency in the top of the key, where he drove Tyson Chandler and Dirk Nowitzki crazy on Sunday night en route to 20 points on 7-for-10 shooting. Bosh is moving closer to the block a tad more this season, but it's not nearly Toronto levels. Indeed, SportVU has found that Bosh is averaging 3.7 touches in the post this season, compared to just 1.1 post touches last season. Bosh just about gave up that part of his game up in order to help maintain the Heat's spacing in previous seasons.

"People continued to criticize how he played the last four years, and that's an absolute crying shame," Spoelstra said. "When you're talking about somebody who had a willingness to sacrifice to help our team. That's what pro sports should be about. Not about your numbers, not about being the No. 1 option or whatever it is."

Most touches per game (bigs)

Stats via SportVU
Blake Griffin	85.6
Kevin Love	82.3
Chris Bosh	72.6
Marc Gasol	72.3

Bosh has just about solidified himself as a No. 1 option again. He touches the ball a team-high 72.6 times per game, which is a smidge higher than Dwyane Wade's allotment even if you adjust for playing time. In fact, Bosh is getting 21.7 more touches per game than he did last season, which, according to the brilliant research of ESPN Stats & Info, is good enough to place him third in the league in touches per game among big men (see chart at right).

Bosh is doing everything, really. Passing, too. He has more games with at least four assists than he did all last season. But what's fascinating is that Bosh has maintained his efficiency from the Toronto Bosh days even though he's stepping back farther from the basket.

Sure, his field-goal percentage has dipped from 51.8 percent in 2009-10 to 48.6 percent so far this season. But once you account for the added value of a 3-pointer, he's effectively shooting 52.7 percent, which is slightly higher than his effective field-goal percentage in Toronto. If you want to get more granular, Bosh's average field-goal attempt is 14.4 feet away from the basket, which is about 6 feet farther than 2009-10 (8.8 feet) -- and amazingly, he's still hovering around 50 percent.

Offensively, this is why Bosh 3.0 is so different from Bosh 1.0 in Toronto. He's maintained his elite efficiency despite shooting much farther away, which helps pull opposing big men away from the basket.

"If they play off him, he's one of the very best perimeter shooters in the league," Spoelstra said. "If they guard him, that's where he's really unique, because he has an ability to put the ball on the floor and put pressure on the defense."

Playing both ends of the floor

Speaking of defense, a question was posed to Bosh at Tuesday's practice ahead of Wednesday's tilt against the Indiana Pacers.

What was your priority defensively in Toronto?

"Get rebounds," Bosh deadpanned.

That's not far from the truth. The Raptors ranked dead last in defensive efficiency in 2009-10 and Bosh wasn't absolved from the blame. Bosh points to the instability at the coaching seat as one reason he never valued the defensive end.

"Everything was changing," Bosh said of his time in Toronto. "We switched coaches a lot, so here it's more of a system. Different calls, different coverages."

That's not the case in Miami, where Spoelstra has been at the helm for seven seasons. And Bosh has spent more time doing his homework and reading the scouting report.

"Here, it stays the same," Bosh said. "I know exactly how to guard things. I pretty much know damn near every play in the league. You figure out what's coming and tendencies, and you put that together and you become a better defender."

According to Synergy Sports tracking, Bosh was the NBA's best pick-and-roll defender last season, holding opponents to just 33.8 percent shooting on scoring plays. In Toronto, he ranked below average in the same category. This season, Bosh continues to rank among the best in pick-and-roll coverage, thanks to his smarts and mobility. The Heat rank 18th this season, but are much better with Bosh on the floor.

Mike Ehrmann/Getty ImagesBosh's rebounding numbers -- and pretty much all other stats -- are on the rise.

"He will do whatever it takes to win," Spoelstra said. "He's proven that time and time again on his résumé. He commits as a two-way player, which is very tough to deal with in this league. 'CB' is a player of this new generation. More people will be comparing themselves to CB in the next generation than people will compare him to the last generation."

Remember when Bosh couldn't rebound? It's fascinating to look at how Bosh's board numbers have been affected in the context of his teammates. Bosh experienced the "Bargnani Effect" in Toronto, where he saw his rebounding numbers soar. It went the other direction last season. Bosh averaged 8.6 rebounds per 36 minutes with James on the bench, compared to just 7.2 with him on the floor.

Those on/off numbers aren't a fluke. Interestingly enough, at Tuesday's practice, Bosh said it was part of the game plan to help give James more boards.

"Sometimes, if [LeBron] had trouble, I would say, 'Hey man, come over the top because I'm going to box this guy out.'" Bosh said. "But now I have to do both."

Rebounding included, Bosh's numbers across the board are mimicking his Toronto days. We'll see if he can keep this up over the long haul. But Bosh 3.0 is differently the same. He's much more defensively focused these days. Although his block numbers are down (he has one swat all season), he boasts the lowest foul rate in the NBA (1.0 fouls every 36 minutes). Shooting 3s, defending at a high level and putting up a nightly 20-and-10, Bosh is redefining who he is and what it means to be a modern big man.

"We ask a lot of him," Spoelstra said. "He has to do all of it for us to be successful. He has to be able to guard pick-and-rolls -- 30 or 40 a night -- he has to often guard the best post-up threat, he has to help at the rim and be a rim-protector and, of course, he has to finish possession and rebound for us. Welcome to our world this year."

News and notes

• Kobe Bryant now holds the NBA record for most misses (13,421). He will still go down as one of the greatest ever, but he's chucking at record levels right now. Granted, it's just seven games in, but he's missing more shots per minute than any player in NBA history (see chart below). Said another way, he has 20 more missed field goals than any of his teammates have attempted this season. He's not going down without a fight.

Courtesy Tom Haberstroh

• I'll echo the thoughts of renowned NBA bettor Haralabos Voulgaris about Anthony Davis. The SportVU cameras tell us that Davis averages 5.2 close touches per game, which ranks 25th in the NBA. How is that not higher? I mean, Tim Duncan averages twice as many in fewer minutes. It always seems New Orleans' ball handlers look for Davis only as a bailout option when they foolishly leave their feet with nowhere to go and frantically chuck it in his general direction. Davis deserves better.

• This summer, the Minnesota Timberwolves hired former NBA player Mike Penberthy, 39, as a shooting coach primarily to help improve Ricky Rubio's jump shot. Before Saturday's game against the Heat, Penberthy casually took the floor after his team had finished warm ups and got some shots up.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it. He's a machine. Not exaggerating, Penberthy must have hit 30 3-pointers in a row without any touching the rim. He made 10 in the right corner, then 10 on the right wing, then 10 at the top of the key. On his first try from the left wing from 3-point land, he missed. He laughed it off. Here's what Penberthy did next, just for good measure: He made the next 10 -- banking it off the backboard.

• This week's trivia question: Lots of talk about touches today. There are four rotation players in the NBA who touch the ball, on average, less than once per minute on the floor. One of those four players makes more than $10 million this season. Who is it? (Last week's answer: Kyle Lowry ,with an NBA-high 127 charges over the last three seasons, according to Synergy tracking. Rubio and Ersan Ilyasova came in second and third, respectively.)

[Herbert]

후후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이래저래 보쉬 잘나가요ㅎㅎ

[[CHA] MSI]

요번 문제는 되게 어렵네요. 저는 저베일 맥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맥기가 아니라면....디안드레 조던???

[[LAL]NO34]

d조던과 t챈들러

아 어렵네요, 둘 중의 한 명인 듯 싶은데....

[Shaquille O’Neal]

맥기 아닐까요? 디조던이나 챈들러는 주전이라;; 로테이션급중에 10m이면 확 좁혀진다는,,

[TheSHOT]

보쉬 돌파를 좀 더 자주 보고 싶네요. 랩터스 시절엔 가넷도 쩔쩔매게 만든 페이스업 공격이었는데 말이죠

[레이 ALLEN]

잘보았습니다

[Duncan&Kidd홧팅]

하버스트로 트위터를 방금 봤는데, 답은 정말 뜻밖의 의외의 인물이네요. 나머지 셋은 웨슬리 존슨, 벤 맥클모어, 보얀 보그다노비치인데 저 $10 mil을 넘기는 선수는 E--- G-----. 가드 -_-

[Aaron Boone!]

N.P 구단의 그 가드인가요 ㄷㄷ

[팀단칸방]

저 슈팅코치는 뭐하시는 분이지;;;; 41개 던져서 40개 성공;;

[연민정]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point 포워드]

보쉬 보면 조롱과 비웃음을 보냈었던 뉴욕의 아마레가 생각나네요 임팩트는 대단했지만 부상, 몸관리와 발전 없는 수비의 아마레가 보쉬를 비웃었으니...지금은 어떤 생각이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