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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경 이름 | 연대 | 내용 |
1 | 솔로몬의 지혜서 | 주전 30년 | 교훈 |
2 | 집회서 | 주전 132년 | 교훈 |
3 | 토비트 | 주전 200년 | 종교 소설 |
4 | 에스드라상(*) | 주전 150년 | 역사, 전설 |
5 | 마카베오상 | 주전 110년 | 역사 |
6 | 마카베오하 | 주전 100년 | 역사, 전설 |
7 | 유딧 | 주전 150년 | 로망스 소설 |
8 | 바룩 | 주후 100년 | 예언 |
9 | 예레미야의 편지 | 주전 200년 | 예언 |
10 | 에스드라하(*) | 주후 100년 | 예언 |
11 | 에스델 | 주전 130년 | 전설 |
12 | 아사랴의 기도 (혹은 세 아이의 모래) | 주전 100년 | 전설 |
13 | 수산나 | 주전 100년 | 전설 |
14 | 벨과 뱀(원래는 벨과 용) | 주전 100년 | 전설 |
15 | 므낫세의 기도(*) | 주전 150년 | 전설 |
(*) 천주교에서도 이 책은 외경으로 인정하지 않음.
3. 외경의 수용
1. 유대인들은 결코 외경을 자기들의 구약 성경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2. 프로테스탄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외경이 삶의 예와 예의 범절 등을 위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으로 여깁니다.
3. 로마 카톨릭 교회는 위의 표에서 ‘에스드라상하서’와 ‘므낫세의 기도’를 뺀 나머지 12권을 정경으로 인정하며 따라서 구약 성경이 39권이 아니고 51권이라고 주장합니다.
4. 외경을 포함하는 사본들
1. 「70인역」 : ‘에스드라하서’를 제외한 나머지 책들 포함
2. ‘알렉산드리아 사본’(A 코덱스) : 위의 외경들 외에도 ‘마카베오 3서 및 4서’ 포함
3. ‘바티칸 사본’(B 코덱스) : ‘마카베오상하서’ 및 ‘므낫세의 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포함
4. ‘시내 사본’(알레프): 여러 권 포함
5. ‘체스터 비티의 파피루스’ : ‘집회서’ 일부분 포함
6. ‘사해 사본’ : 그리스어로 쓰인 몇몇 외경 포함
5. 트렌트 공회
외경은 1546년 4월 8일 로마 카톨릭 교회의 트렌트 공회에서 공식적으로 ‘카톨릭 교회의 성경’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트렌트 공회란 주후 1545-1563년 사이에 연속적으로 세 번 열린 카톨릭 교회의 공회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 공회가 열리기 28년 전인 1517년에 마르틴 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을 뒤엎으려는 ‘반종교개혁’의 중심 기구가 바로 트렌트 공회였으며 주로 예수회(Jesuits, 제수이트)가 이 모임을 주도했습니다. 이 공회에서 교황은 다음의 세 가지를 정하여 공포하였습니다.
1. 카톨릭 교리의 정의
2. 카톨릭 교리의 개혁
3. 이단 말살
그 당시 종교 개혁자들이 내세운 표어 중 하나는 ‘오직 성경으로’(Sola-Script-xure)였는데 카톨릭 교회 역시 이와 똑같은 구호를 외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거짓 교리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성경적 근거가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구약 성경에다 외경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트렌트 공회는 다음과 같이 선포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위에서 언급한 책들을, 카톨릭 교회에서 해왔던 것처럼, 모두 성경의 정경으로 받아드리고 읽지 않으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외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성경적 카톨릭 교리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연옥: 마카베오하서 12장 39-45절
2. 구제(즉 자선 행위)에 의한 구원: 집회서 3장 30절
이외에도 외경에는 자살을 인정한다든지(마카베오하서 14장 43-46절), 비참한 노예제도를 인정한다든지(집회서 33장 24-28절), 윤회(솔로몬의 지혜서 8장 19,20절)를 인정하는 구절이 있으며,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몰래 죽이거나 마술을 통해 신비주의를 행하는 것 등을 인정하는 구절들이 있어 우리 프로테스탄트들이 믿는 성경과 상치됩니다.
트렌트 공회 이후 1582년에 로마 카톨릭 교회가 펴낸 「두에랭스 역본」은 원래의 구약 성경 39권에다 위 표의 15개 외경 중 12개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런데 트렌트 공회는 매우 교묘하게 외경을 포함시키는 일을 진행하여 외경 15권 모두를 포함시키지 않고 특히 에스드라하서를 뺐습니다. 왜냐하면 그 책의 7장 105절은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금하기 때문입니다.
6. 초기 영어 성경에 외경이 포함된 이유
초기 영어 성경에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대개 외경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이유 중 첫째는 중세 시대에는 많은 이들이 대개 외경을 가치 있는 책으로 수용했기 때문이었고 킹제임스 성경과 같은 경우에는 성경 분석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외경을 넣었든지 간에 영어 성경에서 외경은 부록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정경이 아님을 밝히는 분명한 글과 함께 성경책에 포함되었습니다.
1. 「틴데일 성경」(주후 1525년)은 외경들만을 따로 떼내어 그것들이 ‘영감 받지 않은 책들’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2. 「커버데일 성경」(주후 1535년)도 「틴데일 성경」과 마찬가지로 했으며 아예 다음과 같은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외경 : 고대 교부들이 성경의 다른 책처럼 권위를 부여받은 것으로 간주하지 않은 책들이며 또한 히브리인들의 정경에도 포함되지 않은 책들이다.
3. 「마태 성경」(주후 1537년)과 「태버너 성경」(주후 1539년)은 외경을 구약과 신약 성경 사이에 부록으로 넣었습니다.
4. 킹제임스 성경(주후 1611년)은 「비숍 성경」 (주후 1568년)과 마찬가지로 외경을 부록에 넣었으나 1629년부터는 아예 외경을 빼기 시작하여 1827년부터는 부록에서도 완전히 삭제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경 안에 외경을 부록으로 넣었다.”는 것과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여 성경에 넣었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혼동에 빠져 있습니다. 다음의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선 “성경 안에 외경을 부록으로 넣었다.”는 것은 신구약 성경이 모두 66권으로 구성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며 이 경우 외경은 던지 성경 안에 들어 있는 지도책과 같이 참조 자료라는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비롯한 초기 영어 성경들의 경우가 거의 다 이러합니다.
반면에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여 성경에 넣었다.”는 것은 신구약 성경이 모두 78권으로 구성되었음을 말하며 이 경우에는 책의 목차에 아예 외경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외경이 모두 구약 성경 정경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가 발간하는 성경은 모두 후자로 되어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Catholic Study Bible」이나 「New American Bible」 등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외경을 부록으로 넣은 경우 |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한 경우 |
구약 성경 39권 | 구약 성경 51권 |
외경(부록) | 신약 성경 27권 |
신약 성경 27권 | 부록이 없음. |
외경은 성경이 아니라고 분명히 못 박았음.
| 부록이 없고 대신에 외경이 구약 성경 중 일부분으로 들어가서 구약 성경이 총 51권으로 구성됨. |
7.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
1. 이 책들은 전이나 지금이나 유대인들이 정경으로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분명히 이 책들을 구약 성경에서 제외시켰다.
․주전 20년에서 주후 50년까지 살았던 필로 역시 이것들을 언급하거나 인용한 적이 없다.
2. 예수 그리스도나 사도들 중 어느 누구도 외경을 인용한 적이 없다.
․어떤 이들은 히브리서 11장 35절이 마카베오하서 7장과 12장을 인용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이 구절은 왕상17:22와 왕하4:35를 인용한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유다서 14절이 외경인 에녹 서신을 인용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구절은 에녹의 말을 인용할 따름이며 분명히 우리 성령님께서는 에녹이 한 말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에녹 서신을 인용하지 않고서도 아무 문제없이 그의 말을 기록하실 수 있다.
․어떤 이들은 딤후3:8이 외경을 인용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성령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실 때에 과거에 있었던 이집트 마술사의 이름을 언제든지 기록하실 수 있으므로 이 구절 역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야브네 공회에 모인 유대인 학자들은 외경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4. 대부분의 교부들이 외경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5. 외경의 어느 책도 스스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6. 외경의 많은 책들이 역사적, 지리적, 연대기적 실수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7. 외경의 많은 책이 성경 말씀과 모순을 일으킵니다.
8. 외경의 형식은 전설적이며 공상 만화 같으며 어떤 이야기들은 매우 괴기적이며 마귀와 연관이 있습니다.
9. 외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지닌 권위와 같은 뚜렷한 요소들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모두 그리스어로 기록된 외경들은 - 라틴어로 존재하는 단 한 가지만을 빼놓고 - 동양의 예의범절, 언어, 견해와 역사 등에 대해 설명을 주는 ‘고대 문서’로서의 가치만을 지닐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자들이 외경을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책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단지 부록으로 넣었음을 알게 됩니다. 마치 여러분 성경에 있는 지도 같이 말입니다.
첫댓글 유대인들이 인정하지 않고 요세프스도 인정하지 않앟으니 정경 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 성경에도 실렸으니 실었다?
단지 참고용이다?
개신교 목사들이 사용하는 헬라어 성경 프로그램에도 외경이 있던데요?
장로교 목사들은 외경 왜 읽습니까?
@KJB1611 그 증거는 킹도 다른 성경과 깉다 임을 정말 모르시는지요?
그리고 킹은 이런 것들을 부록으로 넣었고 안디옥 계열의 헬라어 성경을 기준하여 성경을 번역했다?
다른 성경도 외경이 있었다?
그러니 킹성경에도 외경이 있을수 있다?
외경은 부록이다?
그리고 킹성경이 주된 번역의 기준이 된 성경은 어떤 성경인지요?
아무것도 모르면 배우시면 됩니다.
그런것도 모르면서 킹킹 거리시나요 ^^
@KJB1611 님이 그토록 자랑하시는 킹성경에 다른 성경에 기록과 같이 외경이 있다 함은 킹성경역시 다른성경과 같다 함 임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시네요?
영킹 고전14:2에 unknown로 기록된 안디옥 계열의 사본을 올려 주십시요
ㅋㅋㅋ. 그런거 없어요.
있었으면 벌써 기제했지요.ㅋㅋ
7000천여개의 사본을 샅샅이 찾아봐도 아직 안나온것 같군요.ㅎㅎ
@여호수아 당연히 원문에 없는건 독자들이 알수 있게 이탤릭체로 표시를 하였죠.
사도행전에 방언은 사람들이 알아들으니깐 tongues 이고
고전 14;2절에 방언은 아무도 못알아들으니깐 unknown tongues 이지요
매우 간단한걸 님만 모르십니까?
영어 성경에는 "is" 같은 동사가 있지만 원문에는 없는거 모르십니까?
제가 제안을 하나 하지요..
성도의 본분님과 여호수아님이 샬라샬라 하는거 방언을 녹음해서 카페에 올려주시면 제가 유트브에도 올려서 님 방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제가 좀 바쁘지만요.. ^^
@KJB1611 님?
그게 답편이세요
킹이 기준한 번역본에 없는데 킹은 자의로 삽입했다?
왜 자의로 성경을 마음대로 추가해서 기록하나요?
이런 잘못을 아시면서도 그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세요?
@KJB1611 님?
님이 하나님이세요?
성령님이라도 되세요?
님이 뭔데 타인의 방언을 판단하나요
이러다 님께서 성도들을 천국과 지옥을 보낸다고 나설기세입니다?
정말이세요?
정신차리고 자신의 믿음이나 바로 하십시요
@KJB1611 진짜 웃기신다니까.
성경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살롸살롸 방언을 판단해 주시겠다고요?
정말 이단엽차기 버릇은 여전하시군요.
그러지 말고 님이 절대무오 최종권위라 주장하는 킹제임스에 대한 신념이
하나님이 주싡 것인지 마귀가 주신 것인지
계속 판단을 해 드리지요.
영은 영으로
지성은 지성으로.
어때요?
@여호수아
님이 받은 영이 정말 성령이라면 뭐가 두려워서 뒤꽁무니 내삐시는지?
유트부 보면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이 하는 방언 잘도 올리던데..
성령님의 선물을 숨겨야 하는 이유는 뭐에요?
@KJB1611 님이 하나님이세요?
유투브가 성령님이세요?
이젠 막가십니까?
@KJB1611 저는 두려운데요.ㅎㅎ
기억을 못하시는 모양인데
방언은 하나님만 알아 들을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님의 은사를 판단하라는 성경말씀이 없지요.
더 멀리 나가면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도 있고....
님은 두려운 것이 없지요?
구원의 영원한 보장을 꽉 붙잡고 있으니
무엇을 해도 지옥에 갈 염려가 없다. 그래서 나는 개의치 않는다...
이런 망무가니와는 상당히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