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용필이 지난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그런데 올림픽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하는 콘서트장의 무대가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인 커다란 전시안 모양으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콘서트에서 노래가 바뀔 때마다 이 외눈깔에 화려하고 다양한 조명과 영상이 비춰져 이를 바라보는 팬들의 뇌리에 적그리스도의 상징인 외눈깔(전시안)이 각인되고 있다.
콘서트의 클라이 막스(아래 영상 55분부터 시작된다.)에 관객들에게 '태양의 눈'으로 알려 진 전시안(호루스의 눈)을 보여 줌으로 이 콘서트가 조용필에게 열광하는 중장년층에게 전시안을 각인 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2012년 싸이가 전시안과 666을 내세운 6집 앨범을 발표한 뒤 9월에 개최한 싸이 흠뻑쇼에서, 팬들과 함께 3만 개의 전시안을 들어보이는 퍼포먼스를 벌인 바 있는데, 이후로 11년이 흐른 지난 5월 13일에 70이 넘은 가수 조용필이 같은 장소(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전시안을 내건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11년 전 싸이 콘서트에서 보여준 3만개의 전시안과 지난 5월 13일 조용필 콘서트에서 보여준 전시안(태양의 눈, 호루스의 눈, 사탄의 눈)의 모습이다. 11년이 지난 지금은 훨씬 더 노골적으로 전시안(사탄의 눈)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이 전시안을 내건 콘서트 이후 세계적인 스타가 된 후배 가수 싸이의 출세가 부러워 자신도 전시안을 내건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아닐터인데, 그렇다면 이 분별없는 노인네를 내세워 중 장년들에게 전시안을 홍보한(세뇌시킨) 자들이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여하튼, 케이팝에 물든 청소년뿐 아니라 조용필에 열광하는 중장년층까지 전시안을 홍보하는 것을 보니, 성경에서 외눈깔로 묘사되는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머지않은 것만큼은 확실한 듯 싶다.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찐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화 있을찐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스가랴 11장 16,17절)
첫댓글 (23.05.18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