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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에서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서 나흘 간 71명이 사망했다.
4일
파키스탄투데이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북부 카이버 파크툰크와 주에서만 47명이 산사태에 휩쓸리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되어 사망했다. 주택
141채도 부서졌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샤르다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가족 8명이 사망했으며 길기트-발티스탄 주
지첸 지역에서도 주택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파키스탄에서는 2010년 8월 한 달간 폭우가 이어지며
2천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7∼8월 몬순(우기) 때 폭우로 많은 사상자가 났다. 하지만, 우기가 아닌 3∼4월에 큰 폭우 피해가 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에는 이미 3월 9일부터 열흘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파키스탄 전역에서 8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바
있다. 파키스탄 기상청은 전에 없던 봄철 폭우가 엘니뇨(적도 부근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기상청의 카마루즈 자만 차우드리 고문은 "올해 이상기후는 기후 변화 때문으로 볼 수 있다"며 "정부가 조기경보와 저지대 주민 대피 체계를 갖추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예방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종합)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121:1-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사무엘하22:3)
하나님, 파키스탄에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서 수많은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인해 슬픔과 두려움 가운데 있을 주민들을 긍휼히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옵소서. 정부가 갑작스런 폭우로 발생된 상황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피해 현장가운데
주의 교회가 일어나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다해 섬기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심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모든 상황 속에서 진정한 피난처이시자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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