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8월 20일 치러진 제2차 대통령 선거 이후 과테말라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EU 선거 참관단(EOM)과 다른 국제 및 국가 참관인들이 참관한 이번 선거는 국가 최고 선거 기관인 최고 선거 재판소(TSE)가 인증한 정당 모비미엔토 세미야(MS)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가 확실한 승리를 거두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EU는 과테말라 헌법이나 과테말라가 가입한 국제 및 지역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선택적이고 자의적인 법적, 절차적 조치를 통해 이러한 선거 결과를 훼손하려는 지속적이고 지속적인 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검사장실(Ministerio Publico)이 주도한 이러한 용납할 수 없는 행동들은 관리들과 판사들을 위협하고 과테말라의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특히 우려되는 것은 최근 TSE 사무실에서 진행된 압수수색과 불처벌금지특별검사(FECI)의 선거인명부 압수수색, TSE 치안판사에 대한 법적 대응, MS의 정당 자격정지 확보 시도 등입니다. EU는 과테말라 시민들이 분명하게 표현한 선거 과정과 결과를 전적으로 존중할 것을 과테말라의 모든 기관에 거듭 촉구합니다.또한 EU는 과테말라의 모든 국가기관과 관리들에게 평화적이고 질서 있는 권력 이양을 보장하고, 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중단하며, 과테말라 헌법과 권력분립의 기본 원칙에 명시된 그들의 책임에 따라 행동할 것을 요구합니다.민주적 전환을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추가 조치와 민주주의와 법치를 훼손하기 위한 사법 및 검찰 기관의 지속적인 도구화는 과테말라와 EU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U는 과테말라의 오랜 파트너로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습니다.EU는 2024년 1월 아레발로 당선자가 취임하면 민주적 통치와 법치주의의 추진과 같은 다른 공유 우선순위에 대해 아레발로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