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학도사님 카페에 가입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신입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꾼 꿈에 대하여 해몽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꿈은 두가지로 꾸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연아 꿈
: 제가 길을 가다 검은 승용차에서 내리는 김연아를 보았습니다. 김연아가 직접 운전하고 있더군요.
아, 그 전에 저하고 중국에서 2년 동안 주재원 생활을 했었던 45살 드신 분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지
도로상에서 서성이고 있더군요. 제가 반갑다고 하자 그 분도 반갑게 맞아주지 않고 인사만 하고
자꾸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같더군요. 그 분과 잠깐 대화를 나누다 그 분이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그 때 검은 승용차가 오더니 김연아가 내리더군요.
전 김연아에게 다가가 아는 체를 했죠.
전 김연아를 처음 보았는데 김연아는 저를 약간 알고 있는 듯 싶었습니다.
둘은 조그만 식탁이 놓여진 작은 식당에서 맥주와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근데 대화내용은 기억이...;;
근데 김연아는 화장을 지운 맨얼굴이었습니다.
김연아의 얼굴을 보면서 화장을 지우니 그리 예뻐보이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근데 김연아가 그런 내 생각을 알았는지 화장을 지우니까 입술이 부어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전 가던 길을 가다가 또다시 검은 승용차를 운전하는 김연아가 제 옆으로 가더군요.
무슨 일일까 하고 궁금해하다 갑자기 승용차가 서더니 누군가를 태웠습니다.
그 누군가가 45살 드신 제 회사선배가 아니겠습니까?
그 선배는 45살이지만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분이라, 그리고 김연아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렇게 선배는 김연아의 승용차에 타고 가더군요.
전 둘이 어떤 사이일까 궁금하여 쫓아갔죠. - 질투가 나더군요. 45살 드신 분과 김연아가 혹시 사랑하는 사이? 라는 생각에...;;;
승용차는 어느 공원에 서더니 둘이 내려 김연아가 선배의 팔짱(ㅠㅠ)을 끼고 연인처럼 공원으로 가더군요.
질투 100% 상승하며 꿈이 끝났습니다.
2. 돼지가 나를 쫓아오는 꿈
: 제가 20살까지 살았던 부산 영도의 동네에서 사람을 죽이는 돼지가 출몰하였습니다.
그 돼지는 멧돼지로 생각되며 - 흰색에 온통 진흙이 묻은 돼지 -
그 돼지가 사람을 물어 뜯어서 죽이고 그 살을 뜯어먹더군요.
전 그 광경을 보며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돼지가 사람을 먹다 저를 발견하고 쫓아오는 것이었습니다. -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전 동네를 이리저리 도망다니고 돼지는 허연 송곳니를 드러내며 쫓아옵니다.
마지막으로 낮은 벼랑(약 1m정도)으로 도망가서 뛰어내리려다 뒤에서 돼지가 달려드는 순간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부디 높으신 분들의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김연아19-9-5-지난주 부터 설치고있음----45세니 연계 해서 조합도 해보시길 *살인하는돼지-----12-19가 약일수 있습니다-
12/19.38
운전한사람 프로필보긴합니다만..
꿈의 상황도 살펴보는것이 좋지만 님꿈은 사물수로만 가셔도 좋을듯하네요. 김연아 프로필/멧돼지26.33 (사람죽음.귀신수.6끝참고)/입술이 부어보인다고 하더군요-39관찰/검은숭용차관련 310회 참고하세요./공원-43.31/백학수 가지고계시다가 꿈사물로 찾아쓰시면 유용하실거에요.2주되셨으면 기운이 좋을때이니 잘해보세요~
상상력제로님, 김연아는 18 세입니다.[18] 팔짱을 끼고 갔다고 하니 연번 보시고요. 멧돼지가 달려드는 꿈은 길몽중에 길몽입니다. 앞으로는 도망가지 마시고 끌어안고 딩구세요~ㅎㅎ. 멧돼지 경험수는 08 입니다만, 멧되지가 공격하였으니 돼지 관련수 08 12 도 강약 살펴보시길.. 그리고 김연아가 화장을 지웠으니 02 약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