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들 스패너 등 던져 부상 속출
<현장3보>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 스패너에 가슴 맞아 부상
2008-04-27 16:33:13
◇ 27일 성화봉송 행사 도중 중국측 유학생들이 던진 돌에 맞아 한국일보 홍인기 기자가 피를 흘리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3보 : 2008. 4. 27. 16시 27분]
27일 오후 2시 15분경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되자 상황이 돌변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을 자축하기 위해 모인 중국 측 인원들이 성화봉송에 따라 자리를 이동하는 도중에
한국 시위대(북경올림픽성화봉송저지시민행동 등)를 향해 돌진한 것.
평화의 문과 마주한 올림피아나 관광호텔 앞에서 진행된 한국의 탈북자 및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의 시위에 대해
중국 측 유학생들은 ´중국 만세´, ´쨔요 베이징´ 등 구호와 함께 중국 국가를 부르며 야유를 보냈다.
8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으로 시작된 양측의 대립은
한국 측이 ´No Human Rights, No Olympic´ 등의 구호로 응수하자 순식간에 감정적으로 변했다.
중국 유학생 등은 1.5톤 트럭뒤에 있던 한국시위대의 측면과 정면 두방향으로 돌진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5000명(경찰추산)으로 시작된 중국 유학생 등의 숫자가 점점 불어나면서
시위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졌다.
흥분한 중국 측은 한국 측을 향해 물병과 음료수캔, 보도블럭, 쇠뭉치, 깃대 등을 던졌다.
일부 시위대들은 영어로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제지하려는 경찰 측에 강하게 항의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 측은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가 대형 스패너로 가슴을 맞는 부상을 입었고
취재중이던 한국일보 기자가 머리에 보도블럭을 맞아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는 "중국시위대의 행동에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피켓을 든 중국 측을 겨냥해
"중국 측이 스패너를 던졌다.
합법적인 평화시위에 이렇게 물리력을 동원하고 위험한 물건을 던진다는 것은
우리더러 맞아죽으라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이런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도 평화와 자유의 축제인 올림픽 개최국임을 자부할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양측은 이후 1시간여 동안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충돌했으며
오후 3시 15분께 한국 측의 자진해산으로 사태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자유청년연대 등 일부 단체들이 곧바로 자리를 옮겨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탈북자의 강제북송에 항의하는 오렌지 손수건 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탈북자 및 북한인권단체들도 오후 7시 성화봉송에 맞춰 시청앞 광장에서 또한번의 항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양측간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베이징 올림픽성화가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한 가운데 성화봉송을 지켜보던 중국인들이
인근에서 베이징올림픽 반대 집회를 하던 한국시민단체 쪽으로 접근해 이물질을 투척하고 있다.
우리나라 시민단체 공격하는 중국인들
도로 표지판 무너트린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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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몇일전 일본에서 반중국시위하던 일본단체랑 중국유학생들이랑 부딪쳐서
중국유학생이 다친사진이라하오
(추가)
2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 도착을 앞두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대해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27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성화 주자가 잠실 주 경기장 앞을 경찰관계자들의 호위를 받으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27일 베이징 올림픽성화가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한 가운데
성화봉송을 지켜보던 중국인들이 인근에서 중국의 탈북자 인권보호 정책을 비난하며
베이징올림픽 반대 집회를 하던 시민단체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티벳 옹호 캐나다인과 중국인들 충돌 -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이 시작된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티벳문제를 옹호하던 캐나다인과 이를 비난하는 중국 유학생이 격렬하게 말다툼하고 있다
27일 오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서 성화가 평화롭게 올림픽 공원을 출발한뒤
이광경을 지켜보던 중국측 축하객들이 평화의 문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북한인권 침묵과 티베트 사태에 항의하던 한국측 인권단체들에게
항의하며 던진 돌을 한국측 인권단체 참가자가 들고 있다
여기 한국 맞소...
첫댓글 헐..여기가 중국인지 우리나란지 모르겠네.. 남의 나라와서 저런짓을 하다니..중국인꼬라지도 보기싫다..
아..진짜...짜증난다.. 왜 남의나라 와서 ㅈ ㄹ 이야..
저짓도 한국이라서 할수 있지. 중국 가면 찍소리도 못내는 것이.
외국까지 와서 배웠다는 사람들 수준이 저 정도니...
가서 오물 투척하고싶네요..
중국인들의 배울점은 배워야됨~!! 각목에 스패너까지 준비하는 철저한 준비성을~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중국얘들 성화봉송 응원하러 나온거 아녔나요~??
정말 올해 우리나라가 정권 바뀌고 되는게 하나도 없구나 ;;
아..어이없어....뒷골땡겨..
참고로 저건 스패너가 아니라 절단기네여 ㅎㄷㄷ
이것들이 감히 남의 나라에서...
사진만 보면 그냥 중국이네..아주...쟤네 모하냐,,,
아 ㅅㅂ 우리 공권력은 뭐하고 잇는겨 대체 응? 아놔 정말 짜증날라그러네 ㅅㅂ 짱개들 총으로 다 갈겨서 죽이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취소하자..
짱개들...모두 조져서 추방해야 함...
기분날씨 우울인데 이 사진보니 화까지 나네요.. 모두 연행해서 비자조사해보지..
생긴것것봐 진짜 못봐주겠다 ㅋ 캐나다 유학생한테까지 그러냐 개념없는것들
머리속에 뭐가들었을까 정말 대단한 국민성이네 수준이 알만해
진짜 더러운 족속들이구나
저 가운데 싸가지없게 생긴 중국유학생은 경희대 한국어과 3학년학생이라는데~~~~~~``
짱개들에겐 너무나 분수에 넘치는 올림픽...남의 나라서 개지랄 하는거 보니 대한민국을 아주 우습게 보는구나...
우리집 바로앞인데 섬뜩하네요.. 매일운동가는데 이날만 안가길 잘했다...
대박.....지금 한국 왜이래요??? 아..속상해...ㅠㅠ타국에서 보는 한국에 대한 뉴스가 이런것밖에 없어 가슴이 넘 아프네요. 울반 중국애들.... 수업시간에 개념없이 팥방꺼내먹고 그러는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