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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같이 좀 먹고 삽시다 제발!
mallie 추천 38 조회 3,300 14.11.03 17:34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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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03 17:37

    첫댓글 힘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죽어나도 별 반응 없습니다
    힘있는 한사람이 죽으면 날리나고 슬픈 현실 입니다

  • 14.11.03 17:46

    같은 기사를 읽고 목이 메였습니다.

  • 14.11.03 17:52

    저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고요, 찍어주는 사람들이 문제죠.........
    백날 정치인들 욕해봐야 결국 더 나쁜 놈들만 국회들어갑니다...

  • 작성자 14.11.03 20:43

    이제 그런 소리 그만하시죠. 이순신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자식세대들로 모조리 물갈이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 14.11.04 14:15

    @mallie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에 보시면
    세대가 아닌 계급갈등입니다.

  • 14.11.03 18:06

    근본문제는 새누리입니다. 새누리는 상위계층만을 위한 정책을 하죠.. 대기업을 중심으로...

  • 작성자 14.11.03 20:45

    그런 새누리에게 번번히 지는 기회주의자인 새정련은 잘할 거라고는 것인가요? 그러면 왜 노무현정부때는 재벌개혁을 못했죠? 오히려 삼성공화국을 만들어주었다는 비난을 듣고 있지 않나요? 이제는 소장님 말씀대로 이놈이든 저놈이든 모조리 물갈이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 14.11.03 20:54

    @mallie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새정연이 잘한다가 아닙니다. 근본원인은 새누리라는 것이지요.

    지금과 같은 지배구조, 계층구조의 원조는 새누리라는 말입니다.

  • 14.11.04 12:29

    @mallie 우리나라 재벌을 비롯 기득권에 밀린거죠.
    대통령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죠.
    정치 경제 언론 사학재단 모두다 노무현 물고 늘어져 바보 만들기에 국민도 속은겁니다.
    이제야 노무현대통령 죽이는 기득권들의 행태를 보고 느꼈기에 국민들이 조중동 안보기 운동도 한것이고요.
    아무리 경제를 잘 아는 김광수소장님도 정치적인 진흙탕을 겪어보지 않고는 단언할수도 없겠지요.

  • 14.11.04 12:57

    @안전거래 단지 그런 이유만이 전부였다면 (그런 이유들이 큰 원인중 하나라는거에는 공감합니다)노무현은 집권초에 탄핵됐을껍니다. 허나 집권 3년차만 하더로도 나름 순탄했습니다. 그 순탄했을때도 기득권들의 방해가 없던게 아니고요. 그리고 2002년에도 안티조선운동이(노무현이 당선되기 전부터 조중동이 설쳤다는 뜻) 있었습니다. 노무현이 집권후반기에 지지를 크게 잃었다는건 수수깨끼

  • 14.11.03 18:17

    기본적 사회 경제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답없다고 봅니다. . .그런면에서도 경제민주화가 참 중요했는데 쓰레기통에 쳐박혀서. . . . .
    상황을 보니 내년부턴 아주 힘들듯한데 . . . .걱정이네요. . . .내수는 죽어가는데 자영업으로 내몰리니. . . .ㅠㅠ

  • 14.11.03 18:57

    그런데 자본주의의 폐단이지 않나요? 은행이 이자받는게 근본적 원인 아닌가요?

  • 14.11.03 19:26

    자본주의의 폐단이라면 영국이나 미국등, 자본주의가 더 발달한 나라가 자살율이 높아야 정상이겠죠.

  • 14.11.03 20:03

    이공간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한토막 덧붙입니다. 한국은 자유시장경제라 자칭?얘기하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시장경제가 아닙니다. 기득권과 재벌들이 독식하는 독과점시장이죠. 정보왜곡도 굉장히 심각하고요;;

  • 14.11.03 20:05

    ethnic factor와 문화적인 부분도 고려해야죠.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나라 아닙니까?

  • 14.11.03 20:07

    게다가 영국과 미국은 자본주의를 본인들이 혁명을 통해서 정착해낸 곳들이고요.. 이런 저런 국가적 철학이 정립되고.. 우리나라는 애초에 철학은 개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미군정 들어오면서 돈만 번거 아닌가요? 민중으로부터의 혁명이 성공해서 뒤집어 엎은 적이라도 있나요? 유럽처럼...

  • 14.11.03 20:34

    1. 자본주의의 폐단은 자본주의의 폐단이라고 하기에는 윗분 말씀대로 미국 영국 어쩌고라는걸 보면 아닐것이고.

    2. 그러면 자칭 천민자본주의의 폐단인가? 그것도 아님. 왜냐하면 그러면 천민자본주의의 캡짱인 남미나 필리핀 동남아의 자살률이 우리나라보다 높아야되지요. 한국도 천민자본주의이지만 캡짱급은 남미같은 나라들이죠.

    3. 한국의 특성의 폐단인가? 그것도 아님 그런 부분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악습인데, 근데 그 악습이 더했지 덜 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자살률이 높지 않았음.

    4. IMF때도 지금 보다 자살률이 낮았음.

    5. 노무현정부때의 자살률 또한(지금은 더더욱 높지만) IMF때보다도 더 높음

  • 14.11.03 20:34

    과거에 통계가 있었나요? 대한민국 사망 통계 제대로 한게 30년도 채 안됩니다.

  • 14.11.03 20:36

    @Escherichia 네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통계가 아니긴 하겠지요.

  • 14.11.03 20:37

    옛날이라 함이 언제를 말하시는건가요? 참고로 우리나라 법의학 교실이 처음 만들어지고 전문가가 만들어진 연도가 몇 년도인지 아시면 이전 통계가 의미가 있는것인지 없는 것인지는 잘 아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14.11.03 20:41

    자본주의의 폐단이 맞죠... 누군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반드시 파산하는 구조적인 문제.. 자본주의 뿌리부터가 문제입니다 사실은... 자본주의를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라요.. 자본주의 태생적으로 이런 문제는 반드시 가져 옵니다. 빚을 신용창조라는 말로 아름답게 포장하고, 남의 돈으로 장사하는 은행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누군가는 파산하는 것입니다. 은행이 금도 없으면서 돈을 찍어낼 수 있게 되면서 부터 이런 폐단은 예상 됐던거 아닌가요? 어떤 성인군자가 집권해도 가난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은 반드시 생깁니다. 적어도 지금 자본주의에서는요...

  • 14.11.03 20:53

    웃기는건 성인군자는 커녕 21세기판 악마인 이명박, 박근혜보다도 더한 자들이 집권했던 옛날에는 자살이 지금에 비해서 없었습니다. 가난한자들이 자살 대신에 호환 마마 전쟁등으로 죽어서 그런가.....

  • 14.11.03 20:55

    전두환 노태우때는 주요우울장애가 올 확률이 높은.. susceptible한 사람들도 그 당시 시대 상황이 세계적 호황기라 그렇지요.. 그 당시만 해도 대학 가면 취직은 다 했으니까요. 그당시에 집값 떨어질 걱정은 안 했으니까요. 그 당시엔 공무원이 비 인기 직업이었을 때니까요. 지금은 빚으로 거품 엄청 끼어놨던거 이제 빠질 때니까 힘들죠.. 힘드니까 자살 계속 하고요.. 그 당시엔 애도 많이 낳았죠. 요즘엔 힘드니까 애도 안 낳죠. 옛날보다 더 힘듭니다.

  • 14.11.03 21:15

    @Escherichia 애를 낳는거라면 힘들어서 안낳기보다는 학력인플레로 인해서 애를 안낳는겁니다.(대졸자가 인플레될수록 애 낳는게 감소한다고 하더군요. 여담이지만 과거에는 대학생이라면 개나 소나가 아니라 공부잘해야 갈수있는 상위클래스였지만, 지금은 0점짜리도 대학에 가지요. 그래서 대학나오고도 좋은 직장에 취직을 못하는것이고.) 그 힘들었던 IMF 때에도 지금보다 애 많이 낳았거든요. 그리고 노무현정부시절보다도 IMF때가 애를 많이 낳았습니다.

    옛날보다 힘들다는거에는 어패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으로 치자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들어와서 힘들어진건 있습니다. 그러나 70년대에는 북한 아오지탄광이였습니다.

  • 14.11.03 21:02

    학력인플레때문에 힘들어서 안 낳는거죠...애 안 낳아서 학력 인플레 때문만인가요? 그건 너무 단편적 인것 같아요

  • 14.11.03 21:08

    @Escherichia 그러니까 학력인플레 때문에 3디업종을 기피하듯이 애 낳는것을 기피한다 이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 14.11.03 21:09

    중국의 저출산 고령화가 학력 인플레 때문인가요?^^

  • 14.11.03 21:12

    @Escherichia 중국도 점점 학력인플레화가 되어가고 있지요. 그리고 중국은 한자녀 정책이 권유도 아니고 강권도 아니고 아예 노골적으로 강제적이였습니다. (물론 시골같은데를 중심으로 몰래 낳는 현상도 있었지만)

  • 14.11.03 21:13

    우리나라는 안 했나요? ^^ 세계적 추세라고요? 어쨌든 그것도 자본주의 때문이네요. 역사상 유래없는 ㅎㅎ 결국 자본주의가 제일 뿌리에 있네요^^ 아닌가요?

  • 14.11.03 21:14

    @Escherichia 우리나라도 했지만, 중국보다는 덜 강제적이였음.

  • 14.11.03 21:38

    @skid4746 ㅋㅋㅋㅋ. . . 네 동감합니다. . . .
    자본주의지만 자본주의적인 자유시장경쟁체제도 못되는 . . . . . 때론 공산당 계획경제같기도 하지만 다른점이 있겠죠.

  • 14.11.03 22:29

    @Medusa 학력인플레라 하시면 큰 오점이 있습니다.
    . 첫째로 충분한 학력과 지식이 있음에도 할용못하는 현 정부와 정책, . . . .둘째로 학력인플레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전반 시스템의 개조. . . . 학력 인플레는 문제가 못됩니다. . . .
    그저 사람들이 고등교육만 받아도 먹고산다면 학력인플레는 없어지리라 봅니다. . . .
    즉 한국에선 고등교육만 받으면 먹고살기 힘듭니다.

  • 14.11.03 22:33

    @이공간 그런점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학력인플레는(한국보다는 덜할 망정) 세계적 추세이기도 합니다.

  • 14.11.03 22:33

    학력 인플레가 세계적 추세인 이유는 중국 한국 등 교육열 올리는 별 희한한 민족들 때문에 전세계 각지 대학에 학력 인플레가 심하죠. 전세계 유명 대학 어딜 가도 중국인 한국인 인도인들은 엄청 많습니다.

  • 14.11.03 22:34

    결국 걔들 유턴해서 한국가서 서로 더 피곤해지는겁니다. 인재가 많아도 고용 의지가 없는 기업이 많아서 고학력자들이 남아 도는 거죠... 괜히 인플레가 아니라

  • 14.11.03 22:37

    @Medusa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 . .
    경제학의 태생부터 의구심이 들기도 하구요. . .
    결국 경제란 인간의 변화에 따라야 할텐데 현재는 경제에 인간이 맞추려하니. . . . 뭐. . .
    . . 내년이 걱정이 많이 됩니다.

  • 14.11.03 20:36

    맞읍니다.. 같이먹고 삽시다..!
    자.. 무슨일을 할줄 아시죠..?
    잘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같이 먹고 살려면 같이 일해야죠..??
    진정으로 큰 문제는 직업교육의 문제인거 같읍니다..

  • 14.11.03 21:22

    직업교육을 하면 다 취직이 됩니까. . ? . . . No. . . . 입니다. . . .그럼 위 자살을 선택한 일가족은 직업교육을 안받아서 그런걸까요?

  • 14.11.03 21:44

    능력되고 돈 좀 있으면 이민가야됩니다.

  • 14.11.03 21:52

    공감해요. . . .말똥말똥한 자식들 눈빛을 보는데 군대에 가서 의문사로 죽어서 나오는 세상이고 그걸 밝히려면 언론에까지 나와야 비로서 원한이라도 푸는 세상이라면 저또한 자식을 군대에 보내지 않으리라. . . .. . .
    정치계와 경제계 공직계 자식들 군대에 제대로 안갑니다. . . . 가드라도 소위 땡보직에서 놀다가 나옵니다.

  • 14.11.04 00:48

    투표는 언제나 1번찍어주고, 그 다음 2번 찍어주고 그 다음 1번찍어주고. 이런 식으로라도 하세요.
    어짜피 우리는 쥐고, 그들은 하얀고양이 검은고양이 얼룩고양이.

  • 14.11.04 07:13

    내용을 제대로 파악 하세요.....
    기사 내용이 상당히 상이 합니다.

  • 14.11.04 09:01

    그런데 많이 안 알려진 사실이 이분들은 빌라 15채를 소유하고 계셨답니다.....이자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하던데.....결국 욕심이 투기를 부르고, 투기가 빚을 내게 만들고, 그 빚이 목숨을 가져가네요...

  • 14.11.04 09:34

    네 정확한 사실은 아니지만 경매업자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빌라 15채도 맞는 이야기랍니다. 결국 욕심,투기와 목숨을 맞바꾼것이 아닌지 참 안타깝습니다.

  • 14.11.04 10:09

    빌라 15채라. 이런 기사 나오면(더군다나 연합뉴스) 일명 찌라시에 낚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감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자세한 내막을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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