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y Ball
케니 볼(Kenny Ball(1930년-2013년)
영국 엑세스 일포드 출신의 재즈 트럼펫터겸
밴드리더, 보컬리스트이다.
1960년대 영국에서 전통 재즈가 유행할 때
동시대에 엑커 빌크(Acker Bilk), 크리스 바버(Chris Barber)와 함께
영국 3대 재즈맨으로 인기를 얻었다.
케니 볼은 1953년 데뷔하여 시드 필립스, 챨리 겔브레스,
에릭 델라네이, 테리 라이트풋 악단에서
사이드맨으로 활약하였고,
1958년 자신의 재즈밴드
(Kenny Ball and His Jazzmen)를 결성하여
딕시랜드, 뉴올리언즈, 스윙재즈 연주하면서
영국 전통 재즈붐을 이끌었다.
1961년 콜 포터의 명곡
"Samantha"를 첫 힛트곡으로 하여
"Midnight in Moscow",
"March of the Siamese Children"등을 힛트시켰다.
1968년 루이 암스트롱의 마지막
유럽 순회공연에 찬조 출연하였고,
BBC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여
대중적인 재즈맨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