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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생각을 해도 도통 이해가 안가요 황금이 한테 문제나 있을까요?
황금이 추천 0 조회 610 15.05.02 11:03 댓글 5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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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5.04 10:48

    @손 민정 같이 있고 싶어 할때가 봄날입니다
    맛난거 만들어 놓고 기다려 보셔요
    아마도 내일은 아이들 생각해서 하루는 같이 시간 보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15.05.05 04:30

    @황금이 궁합이 중요하데요,,
    기도하세요,,,
    기도하시면 힘을 얻습니다,,

  • 15.05.03 21:40

    솔찌키....나는 황금이여사가 더 이해가 안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 영감하고 어케 아들딸 낳고
    한평생 같이 살았는지가....ㅋㅋㅋ

  • 작성자 15.05.03 22:28

    사연을 말하면 믿겠어요
    둘결혼 하게된 동기는 이유 없는 병으로 고통을 받던중
    난 기독교 신자였지만
    울친정 고모님께서
    무당을 찾아 가자고 혀서
    난 싫타 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이유를 알고 싶어 찾아 갔고
    무당이 하는말 굿을 해야 한다기에
    부산에서는 돈이 없어 못하고
    시골에 울칭구 엄마를 불러 굿을 하니까
    돌아가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3 일지나 물건너 가면
    내 짝이 나타 나니께
    그 사람과 결혼을 하라고 했습니다
    무당 말대로 3 후에 물건너 왔더니
    선 자리가 들어 왔구요
    난 싫타고 결혼 하지 않을려고
    상견례 자리에 참석도 안했어요
    하지만 형부집과 사연이 있어 어쩔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됐구요
    울친정 외삼촌 두분이 아기

  • 작성자 15.05.03 22:28

    @황금이 낳지 못하여
    이웃 사람들 수군거리는걸 봤기에
    애기는 만들려고 노력을 했지요
    그때 당시는 죽어도 시집에서 죽어야 된다는 시골 풍습때문에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처음 만났을때는 성격을 잘 모르자나요
    부디치지 않으려고
    늘 옆뽈띠 생각에 맞췄지요
    그렇게 맞춰 살다 보니
    싸움 같은건 짜달시리 하지도 않았구요
    내가 참으면
    만사형통 하니까
    하지만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왔고
    아들딸 모두 너무 잘 키워서
    같이 살은걸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제는 독립을 하고 싶어요
    오늘낼 쉬는날이지만
    자기집으로 쫓아 버렸구요

  • 작성자 15.05.03 22:39

    @황금이 서로 남남으로 만나서
    내 마음에 속 드는 사람이 몇 있나요
    살면서 맞춰 살아 가는거지요
    싫어도 어쩔수 없이 애기 낳고 살아가시는분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살아 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남자라 큰 소리만 칠게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 해주고
    입장 바꿔 생각 해 보는것도
    우리 삶의 행복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지 않나 싶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서로 서로 마주 잡은손 놓지 않게
    있을때 잘 하는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마음이 멀어지면 다시 돌리기 어려우니
    님도 마님께 무엇을 잘 못하는지를 한번쯤 생각 해보고
    잘 못한점이 있다면 미안해라는 말 한마디 할수 있는 대인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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