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 회원소개 1
다음 원주사랑카페 기획홍보운영자
원주농협하나로마트 정춘길 정육팀장
만화영화의 주인공을 쏙 빼어 닮은 원주사랑 기획홍보운영장 정춘길씨. 인터넷 다음 카페 원주사랑회원인 정춘길씨의 닉네임은 보거스. 만화영화 보거스는 내 친구 주인공을 닮은 정춘길씨는 실제로 닉네임을 보거스로 쓰기 전까지 보거스를 알지 못했지만 지인들이 만들어준 보거스라는 닉네임에 만족하고 있다. 만화속 캐릭터가 귀여운 악동의 이미지이기도 하지만 선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닉네임만으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보거스라는 이름은 어느새 정춘길씨의 상징이 되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난 정춘길씨가 원주에 정착한 것은 직장 때문. 강원대학을 졸업하고 춘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정춘길씨가 원주농협에 취업했던 2003년부터 원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인터넷 등산카페활동이 전부였던 정춘길씨가 원주사랑 카페에 가입한 시기는 2005년.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2008년 영화모임에 참여하면서부터 원주사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자리 잡았다.
30대방장과 영화모임 운영자를 거쳐 현재 원주사랑에서의 역할은 기획홍보운영자.
보거스라는 닉네임이 더 익숙할 정도로 정춘길씨의 원주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벌써 5년째 원주사랑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는 정춘길씨의 일상도 원주사랑의 모임활동에 맞춰져 있다. 자신이 만든 영화모임은 매주 목요일 정기, 비정기 모임이 있고, 함께 참여하고 있는 등산모임과 볼링모임, 그리고 운영자 회의 등 본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이 원주사랑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평소 출근할 때 정장을 입지 않지만 영화모임이 있는 목요일에는 정장을 입고 가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정춘길씨가 정장차림으로 출근하는 날이면 그날이 목요일이라는 것을 알정도가 됐다.
원주사랑 영화모임은 전국적으로도 이상적인 영화모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임 때마다 50여명 가량이 모이는 원주사랑 영화모임을 위해 영화관이 상영시간을 8시로 조정해줄 정도. 영화 관람을 마치고 회원들끼리 뒤풀이를 하는 것도 원주사랑 영화모임만이 가진 특징.
젊은 층 위주의 영화 관람이 아니라 중장년층의 참여도 많다는 점도 영화모임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사람들과의 즐거운 어울림”을 인터넷 다음 원주사랑 카페의 장점으로 꼽은 정춘길씨는 원주사랑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류와 연대를 통한 원주사랑의 활성화는 운영진들과의 협의를 통해 점차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상태.
30대방 운영자시절 지금의 아내와 비밀연애를 한 것으로도 회원들 사이에 유명한 정춘길씨의 원주사랑은 현재진행형.
32만 원주시민들 가운데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은 모두가 원주사랑 회원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가진 정춘길씨. 늘 친구처럼 다정하고 정감어린 보거스의 맹활약은 원주사랑의 더 큰 꿈을 향하고 있다.
첫댓글 ㄱㄱ ㅑ 우유빛깔 정춘길 사랑해요 정춘길
오~~~~ 그저 감탄사밖에~~~^^
박쑤~짝짝짝
ㅋㅋ쑥스럽군여~^^
정춘길씨보다 보거스가훨편해요 ㅋㅋ읽을때마다 어색한정춘길씨!!!
울직원들도 다들 거스라고 부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