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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빠
신태용 감독
작년에 초짜 감독으로 좋은 성적을 내서 부담감도 느끼고 있고요, 그러나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전지훈련도 잘 했고요. 우리 팀은 전북 현대에 비해 멤버가 더욱 안 좋아졌습니다. 스쿼드는 약해졌지만 팀웍은 단단해졌기 때문에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
박항서 감독
저희들은 턱걸이로 6위로 올라가서 통합 4위가 됐는데요, 올해는 저희가 1월 초부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이 동계 훈련 중에 중점적으로 주문했던 사항은 공, 수 전환 과정을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경기가 보다 스피디해지지 않겠느냐 생각했습니다. 또 저희는 매너있는 축구를 주문하고 있기 때문에 깨끗한 매너 축구를 하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선수 구성은 작년보다는 선수층이 두껍지 않나 생각합니다. 수비에서 곽태휘의 공백이 있는데, FA자원을 영입했고, 공격자원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 목표는 6강 진출을 해서 AFC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상빠
레모스 감독-레모스 감독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개막전 경기는 좋은 축구로 잘 싸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경기는 없을 것이지만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AFC챔피언스리그라고 해서 다른 대회의 경기와 특별할 것을 없습니다. 우승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고, 승리를 위해서는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축구를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해가며, 균형있는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빠
빙가다(물론 통역입니다.)
K리그를 감독 선수들이 힘을 합치면 좋은 리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0년 월드컵이 있으니까, 축구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고, 이 기회를 활용해서요. 제 경험을 통해서 k리그를 더욱 좋은 리그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모든 팀들을 존중하면서, 저희 팀이 가진 능력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빠
조광래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김병지 선수가 다 한 것 같네요. 저희 팀 목표는 우승입니다. 의아하게 여길 수 있지만 작년 후반기에 보여준 우리 팀의 능력을 보면 이제 우승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미드필더에서 보여준 능력은 다른 팀보다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브라질 용병 루시우를 잘 활용한다면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호곤
올해 울산 축구팀이 명예를 되찾은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분 더 캠페인에 더욱 더 앞장 서겠습니다. 좋은 경기를 해서 울산 문수 구장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하겠습니다. 저도 k리그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 선수들도 우승에 대한 의욕이 대단하고요, 선수들과 일치단결해서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진
팀을 맡은지 50일 밖에 되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 게 아쉬운 것 같고요. 하지만 전지훈련을 통해서 팀 칼라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고요, 변화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는 것 같고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대구 fc가 변화했다는 것을 팬들이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팀이 어렵지만,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에 감독으로서 굉장히 행복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로 경기장에 많이 오셔서요 응원을 많이 해 주세요..
상빠
왕선재
우승은 아직 부족한 것 같고요, 저희의 기본 목표는 한 자리 순위를 유지하면서 가을 잔치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수들이 올해 이동이 없었습니다. 선수들이 의기투합해서 한다면,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범근
올해는 상당히 K리그가 기대됩니다. 아주 휼륭한 해외 지도자들이 영입이 됐고, 한국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새 지도자들이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런 변화가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끌어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분 더 캠페인 정신에 입각해서 구체적인 실천 사안들을 운동장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보다 더 우리는 팬들에게 다가가고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더욱 좋은 축구, 어필을 자제하고, 항의를 많이 해서 시간이 끊어지는 모순들을 운동장에서 줄여가면서 K리그 발전을 위해서 소금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해 저희 팀은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다시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고, 보강도 했습니다. 훈련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계획했던대로 항상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땀 흘린 대가를 얻고 싶습니다.
상빠
이강조
15개 구단 중에 상무 팀은 제일 약팀으로 돼 왔는데, 전년도에 비해 올 시즌 신입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습니다. 거친 플레이가 아닌 페어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홍
작년에 11월 1일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짧은 휴식 이후에 바로 동계훈련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51골 2009년 54골이 우리가 실점한 수치입니다. 수비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훈련을 일찍 시작했고,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하고요, 우리가 흘린 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 생각합니다. 1차 목표는 6강 진출, 2차 목표는 AFC 진출권을 따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실테지만,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순호
팬들 즐겁게 하는 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선은 영후가 작년에 진 만큼 이기겠다고 했는데요, 저 역시 작년에 이긴 것보다는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희는 강원도민들을 하나로 묶는데 큰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두 번째 해니까, 큰 집을 짓는 해로 시작하겠습니다. 크고 화려한 것보다는 작고 아담하면서 큰 선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박경훈(제주 FC)
저희 팀의 슬로건은 70입니다. 50골 이상 넣고 20골 적게 실점하는 것이 저희 슬로건입니다. 제주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축구를 하고 싶고요, 90분의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는 팀으로 만들 것이고요, 어느 포지션이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가능성 있는 팀을 만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목표는 꼬랑지를 조금 내려서 6강 정도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열정과 감독의 축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페트코비치(인천)
상당히 길게 말합니다. 통역이 이 말을 모두 기억하려면 상당히 힘들 텐데요...
통역 왈 : 궂은 날씨에도 이 자리에도 오셔서 감사하고, 좋은 기사로 팬들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작년 좋은 경기를 했고 마지막까지 흥미로웠습니다. 올해 역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의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플레이오프 성적 이상을 거둘 것으로 생각합니다. AFC 진출권을 따낸 것 또한 목표로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축구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인프라도 좋고, 포항이 AFC 우승도 했고, 월드컵도 바로 진출했고요,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지못한 변수가 많았죠 바뀐 감독님들도 4분이니 .
오늘 경기의 2팀은..
-1. 6강 진출. 2. 아챔티켓 . 못이루신것같네요
-땀 흘린 댓가를 원하셨네요 . 이루셨나요?
첫댓글 울 감독님은 성적에 대한 언급 안하셨군......
박경훈...감독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