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topis.seoul.go.kr의 공지를 그대로 복사한 것입니다.. 뭐 조정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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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관내 주요 공원 연계 및 출퇴근시간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버스를 운영하였으나, 이용수요가 저조하여 운행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노선을 폐선 및 운행대수를 조정합니다.
가. 폐선 대상 노선 : 8002, 8221, 8222, 8773, 8110, 8220, 8272, 8300,
8360, 8361, 8431, 8661, 8662, 8703, 8146, 8331, 8001
나. 운행대수 조정 대상 노선 : 8771, 8442
다. 운송개시일 : 09.07.11(토)
첫댓글 기존 8146번을 타시고 강남에 가셨던 분들은 '3100'번을 타주시기 바랍니다... 비싸다는게 단점... (ㅡㅡ;;)
8146은 신사역에서 바로 한남대교 넘어 가야 하는데 그렇게 가니 경쟁력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8360번은 저번주 금요일날 KBS 뮤직뱅크 사전녹화 방청차 탄적 있었는데 솔직히 승객 수 보니 예상했던것 보다는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다만 입석버스의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이 과연 문제가 없느냐 빼면 정말 괜찮은것 같더군요
근데 이 녀석은 한 방향은 좀 되는데 반대는 거의 없는거 같더군요;;;
참고로 여의도환승센터에서 8361번 상황도 봤는데 오후 4시이후부터는 잠실방면으로 완전 몰리더군요 ㄷㄷㄷ
하지만 그 반대는 없다는 것이 문제죠
지금 서울시의 이용객 산출방법으로는 아주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 버스에 승객이 많다고 이용객이 많게 나오지 않죠. 140,471 등 노선도 이용객이 많지 않은 노선에 해당하는데....다만, 8360같은 경우 사실상의 감차를 위한 잔머리였다고 보는데, 순수감차를 시키는지 아니면 다시 360으로 돌리는지 봐야겠군요.
감차될 확률이 높습니다. 9호선 개통의 떡밥도 있겠다 360으로 돌릴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8272의 경우도 폐선될만한 이유가 있는것이 첫차가 6시반인데 문제는 그시간대에 생각외로 사람이 없고 7시 50~9시 사이가 수요가 가장많을 타임에 넣어서 분산을 시키도록해야하는데 시간대 맞춤도 왠지 좀 아이러니컬하게 되었다는 점이죠. 것보다 감차 및 노선분산만이 능사는 아닌데 왠지 모르게 자꾸만 노선을 잘라가는 느낌이 드는군요...
8360 동성교통차량을 타고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편안하게갔는대...ㅠㅠ
8146도 사람 없긴 하지만 나름대로 바쁠때 괜찮은 노선이였는데 아쉽네요 ㅜㅜ 그나저나 폐선되고 남은 차량들은 다시 본노선으로 복귀하는지요 ?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