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있는 곤충박물관 견학 다녀오다.
예배를 드리기 전에 전도사님이 말하길
예배 마치고 삼촌들 모시고 가까운데 나들이 다녀오면 어떻겠느냐고….
오늘 봉사하러 오면서 김현숙 성도님이 낸 의견이란다.
어쨌든 세 명이 예배에 참석을 못 했지만 21명이 예배를 드렸다.
식사 후에 삼촌들 옷 챙겨 입히고 세대의 차에 나눠탔다.
50여 분 달리니 커다란 저수지가 나오고 곤충박물관이 보인다.
저수지에는 낚시꾼들이 세월을 낚고 있다.
5~6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 부모님 손잡고 견학을 왔다.
먼저 견학하는 팀이 끝날 때까지 밖에서 놀았다.
신났다.
시골 출신인 나야 다 아는 곤충들이다.
삼촌들은 굼벵이도 만져보고 신났다.
챙겨간 간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삼촌들 오늘 밤에 잠 잘 오겠다. ^_^*
첫댓글 다들 신이 나신듯.
울림이 귀여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