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추웠고 감기걸려 콜록거리며 한 주를 지냈던 지난 몇일 사이가 미버서? 오늘 이 날을 기뻐하며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모으고 소망하여 아뢰이길 오늘 기온이 따스하고 포근 했기에 날마다 오늘 같아라? 라고 아뢰인 후 내 생명과 삶이 나아 가는 이 길이 주 앞에 합당하며 내가 걷는 이 걸음 걸음에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니이다" 라고 찬송하여 아뢰이오니 나를 받으 오소서.
지난 시절을 돌아 보고 돌아 보노니 내가 살아 온 날들이 가난했고 궁핍해쓰며 비천해꼬 나약해쓰나 모든 역사를 돌아 볼때 이보다 더 평안하고 평화로운 적이 별로 없었기에, 감사하며 찬송하며 흥청망청 흥얼거리며 살아 온 날들이 좋기만 해뜨랬는데 이즈음 세상의 모든 이치를 돌아보고 돌아 보면 세상이 끝이 날 꺼라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 오고 들려 주지만 그 누구도 세상의 끝을 아량곳 하지 아니하고 전쟁과 기근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고 아비귀환 속으로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는게... 얼마나 평안 했고 얼마나 안략해쓰며 얼마나 평화 했던가? 어찌하여 그토록 화려한 평안과 평화를 허물어 뜨리고 있는가? 세상의 끝 이라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고 계시기 때문에? 이는 하나님이 사탄에게 내어준 너희 인생들 때문이라고 미드라...ㅜㅠㅠㅠ
가난에 찌들어 살던 내 삶이 풍요에 취해서 없는 것이 없이 모든 것을 다 소유 했고 잘 먹고 잘 살고 있기에 더욱더 주의 부르심이 간절함에 취하여 있노니 나의 이 간구가 주 앞에서 더욱더 도드라져 보이고 있는 요즈음... 주여 두렵고 떨리오니 이 세상 모든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긍휼을 베풀어 주시오소서. 짱깨이와 미제들이 지룰을 하는 중에 곰이 지랄 발광을 하더니 한 순간에 결단코 이기지 못할 족속인 에서의 족속이 하나님의 천사와 겨루어 이긴 야곱의 족속인 이스라엘을 향하여 지룰 염병을 떠는중에 죽엄이 일상이 되어버린 그들의 결국이 차므로 가련하옵니다.
이 때를 보노라면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때는 아직인듯 싶고 평안하다 안락하다 할 그 한때 두때 반때가 임하기에도 아직인듯 하오나 무화과 잎이 무성한 여름은 당도 한 것이 확실한것 같아온데... 주여 내 믿음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거룩함을 의지하지 못함을 불쌍히 여기셔서 여호와를 아는 일과 주의 나나타심은 정오의 햇빛같이 일정함을 가슴에 새기어 믿게 하옵시고 그 어떤 행위가 아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이 땅에 대속 제물로 보내신 그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는 구별함을 당한 거룩한 "교회" 로 거듭 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내 마음의 묵상이 깊고 깊아오니 나와 동행 하심에 감사를 드리오며 "아멘" 으로 화답 하오니 속히 오시 오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