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23일 오후 4시 '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해선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와 공사안전을 당부하였다.
* (사업구간) 충남 홍성∼경기 화성, (연장) 90㎞, (총사업비) 약 4조원, (사업기간) '09.∼'26.
□ 먼저, 홍성역을 찾은 어 차관은 철도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서해선이 완공되면 향후 신안산선과 연계하여 홍성역에서 여의도 까지 70분대(130분→74분, 56분 단축)에, 경부고속선 KTX와 연결을 통해 용산역까지 45분(126→45분, 81분 단축)만에 도착하는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마무리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하였다.
ㅇ 특히, “홍성역은 장항선과 서해선의 거점역으로서 서해선이 개통되면 1일 이용객이 2천명에서 1만 5천명으로 7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와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ㅇ 이후 아산고가교를 찾은 어 차관은 “아산고가교의 중앙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5연속 아치교’는 충남도 아산시와 경기도 평택시 두 지역의 연결을 넘어 서해안 철도교통망의 상징적인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공사관계자와 직원들의 그간 노력을 치하하였다.
□ 마지막으로 어 차관은 “서해선 철도건설사업의 개통 일정은 국민과의 약속이니 철저한 공정관리와 사전예방 차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2023. 2. 23.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