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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사 관련 교과서나 통사류 등을 보면 우리 역사에 처음 등장하는 국가는 고조선이며, 그 시조는 단군, 그후 역대 왕조는 모두 이 고조선을 계승한 것으로 적고 있다. 하지만 이런 통설이 지닌 근본적인 한계는 고조선 멸망 직후가 아니라 무려 1,500여년이 지난 고려 후기 이후 편찬된 역사서들의 기록을 토대로 이루어졌다는 데 있다. 그 기록이 실려 있는 현전 최고(最古)의 문헌은 13세기 후반에 편찬된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와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帝王韻紀)다. 과연 고조선은 한국사의 출발점인가? 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희근씨의 주장입니다.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죠. 이에 대해 제왕운기도 “본기”(本紀) “단군본기”(檀君本紀)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는데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가 바로 단웅천왕(檀雄天王)이다. 그는 손녀를 인간으로 변신시켜 단수신(檀樹神)과 혼인하게 했고 그 자식이 단군(檀君)이다. 단군은 중국의 요 임금 원년인 무진년에 조선을 건국하고 왕이 되었다.
그는 1,038년 뒤인 은나라 무정(武丁) 8년에 아사달에 들어가 산신이 되었다. 단군은 비서갑(非西岬) 하백의 딸과 결혼하여 부루를 낳았다. 시라(尸羅=신라=신나)·고례(高禮-고구려)·남옥저·북옥저·동부여·북부여(구려) 예(濊)·맥(貊)·비류국(沸流國)은 모두 단군의 후예다." 정작, 중요한 점에서는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같은 기록을 근거하고있다는 반증으로서 오래되었지만 사실의 기록으로 볼수있는 부분이죠.
본론 : 그런데 누가? 왜? 우리 옛대통령 인 태칸(=단군)의 모가지를 짜르나?
무슨 근거로 신화라는거야? 성경에 나온것도 아니고, 분명히 현존하는 사료에 나와있는 내용이 분명한데 위의 내용에 의하면 분명히 신화는 아니잖소...
남대문이 불탓다고 울고 불고 절하면서 그 백배 아니 만배나 잘못된 태칸 목잘린 동상 앞에서 울거나, 제사지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현실.
더욱 중요한건, 그 태칸 목자른 인간이 짱깨화교나 왜놈이 아니고 같은 한국인이라는거.. 지 아비의 목을 잘라놓고, 지아비가 아니라 마귀라고 주장하고있다는거... 지금 국사가 그렇게 교육하고 있죠...국사..반드시..고쳐야죠.
한사운영진의 성금접수 결의 메일을 받고 오랜만에 한글 남깁니다. 나름대로 당연히 참여해야지요.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님들 항상 수고많으시죠. 모쪼록 한사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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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군이라는 말은 이름이 아닌 왕을 뜻하는 말로 알고 있어요. 정말 단군동상을 저렇게 만드는 우리 사회가 정말 안타깝고, 분노스럽습니다. 자신의 조상을 욕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 아닙니까!
예전에 tv나왔는데 개신교에서 한짓이라고 나온것이 기억나네요......
우리나라 개신교는 정말이지 ㅠㅠ
헉 어느망할놈이 완전미쳣내
울고 싶어라 ㅠㅠ
참..나둥그러진 태칸의 모습이 우리 현실이라 느껴지니 쫌~ 열 받네요.,.,ㅠ..ㅠ....이조시대 는 유생들(유교신자) 한국시대는 개신교신자들의 세상인데..그 시대나 지금이나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휴...
단군은 단의 임금을 뜻하죠. 단이란 배달 즉 우리민족이 사는 땅을 뜻합니다. 단군에 대해 윤내현 교수님은 천자, 황제와 같은 칭호라 하는데 저 역시 단군이 천자를 뜻한다고 봅니다. 아무나 사용할 수 없는 고귀한 칭호죠
한사에선 단= 한= 칸 같은 태칸을 뜻하는 용어라고 하는데 문제는 뒷자죠. 군(君) 이게 임금군이기도 하지만 왕 아래의 세자정도를 칭하는 말로 많이 쓰이죠. 언제부터 단군이되었나 역시 이조시대죠.
단군은 낮추는 용어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단군이 아닌 단제라 하는데, 사실 제라는 글자는 한족 오랑캐가 스스로를 높이기 위해 갖다 붙인겁니다. 옛날에는 임금, 임검이 한과 같이 가장 고귀한 칭호였죠. 단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족 오랑캐는 우리식 임금 칭호를 멋대로 해석하는 못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는구만유ㅠㅠㅠ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이 신화로 교육받은 후유증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뒤에서 비웃고 있을 둥근얼굴이 생각이 나는군요.
둥근 얼굴
무식한 후손들을 어찌하리오
종교가 개신교인 초등학교교사들은 더 가관입니다. 단군이야기는 그냥 옜날이야기고 예수와 모세의기적은 진짜라더군요..어처구니가 없어서
미치겠네....ㅠ.ㅠ..
너무나도 죄송할 따름 입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어이없는 놈들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