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6일 은평구 증산동에서 정기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가정은 오래된 단독 주택으로 집이 노후화되어 틀어져 외벽쪽의 샤시와 문이 내려앉거나 돌아가고 벽에도 금이 가 있는상태였습니다. 샤시와 벽의 틈이 많이 벌어져 겨울에는 윗풍이 너무 심해 할머니가 생활하시기에는 집이 너무 추웠습니다.
이번 봉사에도 1. 창호교체 및 폐쇄 2. 단열재 시공 방 전체 3. 외벽 틈 막기 4. 전기선 정리 5. 전체 도배, 장판
6. 대문보수 7. 화장실 타일보수 등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단열공사와 도배를 하기 위해 기존의 벽지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갈라진 벽 틈새는 우레탄폼으로 단단히 막았습니다.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집에서 겨울에는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 하고 주무신다는 할머니를 위해
단열공사를 꼼꼼히 했습니다.
할머니, 이번겨울은 훈훈하고 따뜻한 집에서 지내실 수 있게되어 정말 다행이예요
도배도 완료 되었습니다. 워낙 오래된 집에 도배한지도 오래되어
집안 전체가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는데 도배를 새로 하고 나니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각방마다 창호 시공도 했습니다.
집이 노후화되어 틀어져 외벽쪽의 샤시와 문이 내려앉거나 돌아가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신문지와 뽁뽁이로 창문틈을 막고 지내셨는데
이번 창호 시공으로 칼바람을 잡을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화장실의 타일도 수리를 했습니다.
전기공사도 빠질수 없습니다. 선을 정리하고 전등을 새로 달아 어두웠던 집안을 밝게 밝혔습니다.
부엌은 깔끔하게 타일시트지로 마감을 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가재울님표커피..
추운날씨에 얼은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달콤함이 정말 최고네요..
장판도 교체를 합니다.
늦은 밤까지 많이 고단하시지요..?
그래도 하이디님은 손을 멈추지 않습니다~!!!
장판시공도 완료 되었습니다.
하루의 고단함도 환한 미소 한방으로 싹 날려버립니다.
7시가 넘어서야 공사가 끝이 났습니다.
할머니가 새롭게 수리된 집에서 서러웠던 일, 가슴아팠던 일은 모두 잊고
조금씩 상처가 치유되실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추운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럽하우스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곧 막봉이 가까워지고 있으니 조금만 힘내세영~!
첫댓글 먼지와 추위와 싸워 가며,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집이뒤틀려 틈새가 많아 추워는디 모두건강하시죠 수고많으셨습니다~~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 봉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감기 걸리신 님은 없으신거죠??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끝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지 않기로한 부엌공사도 너무 깨끗이 마무리 되었네요.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같이 못해 미안합니다. 정말 따뜻한 겨울을 지낼 것 같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신부님도 계시네요 봉사자 사진에
사막과같은 외로운곳에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재창조되었네요
모두들 잘생기셨네요
좋은일을 하시니 얼굴에서 빛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