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니가 신경 많이 썼더라..
고생했다...고맙고.
--------------------- [원본 메세지] ---------------------
아는 애들은 우비소년(청년)이라 말하지.
어김없이 가는 날부터 내리기 시작한비는 정말 오지게 퍼부었다.
도착해서 물담궈보기는커녕 근처도 못가고 골방에서 열심히 뚜들었지
효정,수정,여경 비오는 와중 공갖고 바닷가 갔다오더니 여경 몸살 감기 걸려 드러눕고 먹은것이라고는 라면 몇줄거리,고기 몇점
차량--용희(카니발),경률(겔로퍼),석기(카렌스) 3대
선발대,용희,수훈,준재,나,수정,효정,여경 -- 2시경도착
후발대 석기,귀선,혜정,지향(혜정친구) --7시30분경도착
서울 정애,종식,영성--10시정도
전주--석현 들렸다가 새벽에 내려가고
대천한화콘도 뒷편 민박집 , 주인집과 같이쓰게 될줄 몰랐는데
안방 바로옆 작은방하나,그옆 큰방하나
석현이 까지 도착하니 16명 (아짐 무지허게 예리하데 정원15명에 1인추가요금이 있는데---다모였으니 한잔허자는 말에 안방문열고 나오면서 기냥 순식간에 머리수를 세알리는디 환장허겄데 넌딱걸렸다는듯이 내눈에 촛점을 맞추면서 1명더왔구먼.....) 비가 다음날 점심때까지 온다는말에 비가오는 밤에 다들 바닷가로 나갔지, 수영하고 편갈러서 축구 한게임에 기진맥진하고 들어온 시간이 2시30분정도 찬물에 다덜 씻은 터라 한기들어 추웠을 것이다. 라면 끓여먹고 소주한잔하고 난 피곤해서 빠졌는데 서운허게 생각말어라.새벽꺼지 놀고 -- 주인아짐,아저씨 주댕이가 나불나불 -- 혹시나 민박집 얻을때 안집과 떨어진곳을 얻길...
일어나서 밥먹고 west88 앨범자켓촬영(가칭, 믿거나말거나)을 위해 해변으로 갖가지 포즈와 말도안되는 제스쳐, 서울팀들 위해 일찍 출발
고향앞으로 뒷풀이 다덜 힘빠져서 ..그래도... 서울은 영화관 목포는 볼링장 ---------
임기 마지막 여름휴가에 많이 동참해주시고 열과 성의 보여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인원에 생각들도 틀릴테고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안좋았던 감정들은 던져버립시다. 날을 잘못잡은 탓에 도착해서 즐거운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내려오고,올라가는 길도 힘들었을테고 몸도 마음도 지쳤을 텐데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정,우창,수훈,여경 부족한 물품추가 공급에 석기,귀선,혜정,지향 먼곳에서 가까운곳에서 참석한 정애,종식,영성,석현,효정,준재,용희 수고허셨슴다.
힘든 운전을 맡아준 친구들 음식준비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다들 동참해주고 영성,종식,준재 이것저것 너무많이 거들어주고 나머지 친구들도 전
부 보기좋은 얼굴들,보고싶은 얼굴들입니다. west88화이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Re:대천여행기
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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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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