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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우승 팀들이 해당 시즌에서 기나긴 연승을 거두며 뭔가 컨덴더 설레게 만드는 연승을 워리어스가 얼마나 이어나갈지 궁금합니다.
물론 시즌 후반기가 더 중요한 지표이긴 하겠죠. 그래서인지 아직은 뭐랄까 개인적으로 'MVP 스테픈 커리'라는 문구가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Stephen Curry is averaging 23.7 PPG and 7.7 APG for the West-leading Warriors.
NBA의 Most Valuable Player 어워드가 12 월에 결정나지는 않으며, 거의 3/4에 달하는 잔여 스케줄 동안 어떤 급격한 상황이 벌어질지 아직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제 샘플 사이즈가 더욱 쓸 만해진 상황에서 스탯을 통해 MVP 투표 판도를 볼 수 있는 때가 됐다.
그래서 나의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 (WARP) 스탯과 그리고 ESPN의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서 산출된 WAR 스탯을 위시하여 내가 뽑은 탑 파이브를 여기 올려 본다.
1. Stephen Curry | PG | Golden State Warriors
WARP: 5.3 (3rd) | RPM WAR: 4.1 (1st)
2. James Harden | SG | Houston Rockets
WARP: 5.4 (2nd) | RPM WAR: 4.0 (2nd)
시즌의 지금 시점에서 커리와 하든이 가장 가치있는 측정법들에서 거의 차이를 구별 짓기 힘든 상황에 있다. 저기에 나열된 측정법들 외에도 이들은 Basketball-Reference.com의 윈 셰어에서 2 위 및 3 위이며 (하든 4.7, 커리 4.6) 그리고 대체수준 선수 대비 가치에서는 1 위 및 2 위다 (커리 7.8, 하든 7.6).
만약 상황이 지금과 같은 식으로 계속 흘러간다면, 한 선수가 뛰는 시간의 차이를 두고 어떻게 볼 것이냐란 문제가 최초로 MVP 논의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보다시피 커리와 하든이 총 가치의 측면에서 거의 동일해 보이지만, 그 과정이 달랐다. PER을 필두로 각각의 측정법들은 분 당 기준에서 커리를 더 가치있게 본다. 그리고 하든은 저 차이를 더 많은 시간을 플레이함으로써 메운다 (커리의 33.4 분에 비해 37.6 분).
커리와 하든 둘 다 자신들의 백업보다 극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자기들의 스타 가드가 벤치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5 점 이상 떨어짐) 저런 시간의 차이는 고려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왜 대체수준 선수 대비 가치가 중요한 고려사항인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커리가 더 많은 시간을 플레이할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2013-14 시즌에는 경기 당 평균 36.5 분을 뛰기도 했으며 그 전 시즌에는 38.2 분을 뛰기도 했었다. 신임 워리어스 코치 스티브 커가 자신의 스타터들 모두 플레잉 타임을 제한해 왔기에 경기 당 평균 34 분을 기록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
최근 시즌들에서 어느 샌안토니오 스퍼스 일원도 진지한 MVP 후보가 되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이 이슈가 MVP 논의에 끼어들어가 보질 못했지만, 분명 이번 해는 그렇게 될 것이다. 투표자들은 더 뛸 수도 있지만 이만큼 해낸 커리를 칭찬할 것이냐, 아니면 제한된 플레잉 타임 덕분에 분 당 효과성이 좋아진 것이라 생각할 것이냐 결정해야 할 것이다. 나의 개인적 생각은 저 사항이 타이브레이커라고 본다. 만약 커리와 하든이 지금처럼 근접해 있다면, 나는 커리 쪽으로 기울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하든이 (또는 그외 누구라도) 플레이한 시간을 포함 확연한 우위를 가지게 된다면 나는 그의 편을 들어 줄 것이다.
3. Anthony Davis | PF | New Orleans Pelicans
WARP: 6.3 (1st) | RPM WAR: 3.9 (3rd)
이번 년도의 MVP 투표에 있어 또 다른 흥미 있는 문제가 데이비스가 될 것이다. 최근 역사에서 엘리트가 아닌 팀에서 배출한 가장 강력한 후보. 데이비스는 WARP 및 윈 셰어(4.7)에서 리그 선두이며 그의 33.1 PER은 NBA 역사에서 최고에 해당하게 된다.
몇몇 투표자들은 만약 오늘자로 시즌이 끝나면 플레이오프에 (아주 아깝게) 진출하지 못한 팀에 있기 때문에 데이비스의 후보자격을 간단하게 무시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저런 일이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 '형편없는' 팀에 있는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펠리컨스가 동부에 있다면 이들은 지금 7 번 시드가 될 테다. 소속 팀이 어느 컨퍼런스에 있느냐가 데이비스의 가치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둘째, 데이비스가 지난 두 경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상대 승리 그리고 워리어스 상대 연장 패배) 대부분을 결장하게 만든 가슴 타박상을 당하기 전까지, 뉴올리언스는 자기들의 스타가 없을 때 재난 수준이었다. NBA.com/Stats에 따르면, 펠리컨스는 데이비스가 벤치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0.2 점차로 밀렸다. 이는 예를 들어 드와이트 하워드의 공백 기간 동안의 로켓츠가 하든 빠진 시간 동안보다도 나쁘다 (100 포제션 당 마이너스 9.1). 데이비스가 없을 경우, 지금의 뉴올리언스 팀은 리그 최악에 해당해왔다.
물론 데이비스의 휘황찬란한 스탯이 그의 가치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건 아닌지 의문을 품어 볼만도 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펠리컨스의 수비수가 아주 형편없기 때문에 (NBA.com/Stats에 따르면, 수비 지표에서 NBA 전체 중 27 위, 그리고 데이비스가 코트에 있을 땐 공동 22 위), 팀 수비를 고려하지 않는 PER과 같은 스탯들에선 최고를 달리고, 고려에 넣는 스탯들에선 비교적 떨어진다 (특히 라인업 위주의 PRM). 그래서 나는 데이비스가 MVP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투표에서 3 위보다 낮게 떨어질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본다.
4. Chris Paul | PG | Los Angeles Clippers
WARP: 5.2 (4th) | RPM WAR: 3.1 (8th)
블레이크 그리핀이 시즌의 첫 한 달 반 동안 그냥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클리퍼스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였는지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폴은 필드에서 50 퍼센트로 슛하고 있고 (2점슛에선 55.5 퍼센트) 본인 커리어 중 최고의 어시스트 대 턴오버 비율을 기록중이다.
5. LeBron James | SF | Cleveland Cavaliers
WARP: 4.6 (5th) | RPM WAR: 2.9 (11th)
제임스의 MVP 후보가능성이 이토록 빠르게 단념되다니 이상할 따름이다. WARP에서 커리/하든 듀오에 비해 떨어지는 차이는 1 승이고 저 선수들이 빠른 출발 뒤에 퇴보를 거칠 가능성은 분명 있다. 시즌전 전망과 오늘자까지의 퍼포먼스를 합쳐 보는 나의 시즌중 SCHOENE 전망은 여전히 제임스가 리그에서 가장 높은 WARP 토털로 마감할 것이라 보고 있다. 만약 그가 후반기에 최고의 농구를 플레이한다면 캐벌리어스는 다시금 동부를 제패하게 될 것이고 다섯 번째 MVP가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다가오게 된다.
Marc Gasol | C | Memphis Grizzlies
WARP: 3.9 (8th) | RPM WAR: 2.4 (22nd)
가솔은 커리/하든과 함께 빠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서부 팀 일원으로서 화제를 끌어왔었다. 그러나 스탯상으로는 그리 썩 같은 대열에 있지 못하다. 특히 그리즐리스는 가솔이 코트위에 있을 때 극적으로 좋아지지 않았다. NBA.com/Stats에 따르면 100 포제션 당 단 3.1 점. 가솔에게 코스타 쿠포스라는 튼튼한 백업이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팀으로서 멤피스의 성공을 보여주는 면모이기도 하다.
Damian Lillard | PG | Portland Trail Blazers
WARP: 4.5 (6th) | RPM WAR: 3.3 (6th)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여전히 가장 가치있는 블레이져라고 생각받고 있지만, 릴라드의 강력했던 출발은 인식을 끌어모으고 있다. 가장 가치있는 측정법들에서 탑 10 선수로 올랐으며 블레이져스는 벤치에 있을 경우 알드리지보다 릴라드를 더 아쉬워 해왔다.
Kyle Lowry | PG | Toronto Raptors
WARP: 4.1 (7th) | RPM WAR: 3.3 (7th)
지난 시즌에도 WARP 기준 탑 10 선수였기 때문에 라우리의 강력한 출발이 플루크로 생각될 순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랩터스는 세컨드 유닛이 어찌나 놀랍도록 효과적이었는지 오히려 라우리가 벤치에 있을 때 더 좋았었다.
Streak | Game | Od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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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Dec. 16 at MEM | 55% |
18 | Dec. 18 vs. OKC | 35% |
19 | Dec. 22 vs. SAC | 29% |
20 | Dec. 23 at LAL | 24% |
21 | Dec. 25 at LAC | 11% |
• 커리의 34 득점에 힘입어 (공동 시즌 하이 40 분 동안!), 골든스테이트가 연승을 16 경기로 늘렸으며 이번 시즌 NBA에서 가장 긴 연승이다. 그래도 화요일 밤 ESPN에서 방송되는 글리즐리스 원정 경기에서 워리어스의 승리 가능성이 더 우세하긴 하지만, 차이는 미미하다.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저 경기도 통과할 수 있게될 경우, 그리고 목요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방문할 때도 넘길 경우, 연승 기간은 LA 클리퍼스와의 대결이 있는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 ESPN의 마크 스타인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76ers가 2012 세컨드 라운드 픽 프루칸 알데미르와 4 년에 걸쳐 대략 $12 millon에 사인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두 시즌은 부분 보장으로 실질적으로 루키 계약과 비슷하다. (그렇게 치면 후한 계약: $12 million면 알데미르를 평균적으로 전체 8 순위와 9 순위에 있는 루키로 대하는 것이다.)
알데미르와 함께 로버트 카빙턴까지 해서, 식서스는 시즌 출발 후로 자신들의 재능을 현격하게 업그레이드해냈다. D-리그 환산 스탯으로는 NBA 로테이션 플레이어라고 제시해주는 카빙턴은 이미 스타팅 라인업에 들어왔고 식서스가 거둔 두 번의 승리들에서 큰 역할을 맡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들의 시즌 중 가장 큰 승리라고 할 법한 멤피스 그리즐리스 상대 연장 패전에서도). 카빙턴이 계속해서 3점슛을 47.5 퍼센트로 성공시킬 가능성은 낮지만, 포워드에 있는 필라델피아의 다른 옵션들보다 더 강한 인력(gravity)을 갖고 있는 외곽 위협원으로서 인정받을 만하다.
• 브루클린 넷츠 루키 코리 제퍼슨이 대략 18 피트를 날아간 에에볼 3점슛으로 지난 주 큰 웃음을 줬었다. 하지만, 제퍼슨이 호탕하게 "미끄러졌음"이라 트윗했던 저 샷을 빼놓고 본다면, 이 2014 NBA 드래프트의 60 순위이자 마지막 순위 픽은 넷츠에게 놀랍도록 효과적이었다.
토요일 케빈 가넷과 브룩 로페즈 그리고 미르자 텔레토비까지 모두 빠졌던 상황에서, 제퍼슨은 주전으로 나왔고 샬럿 호넷츠에 114-87 대승을 거뒀다. 24 분 동안 제퍼슨은 5-5 슈팅으로 11 득점을 올렸고 5 리바운드를 잡았다. 브루클린은 제퍼슨이 코트 위에 있을 때 23 점차로 샬럿을 앞섰다. 아직 NBA 3점 레인지를 갖고 있진 못하지만 제퍼슨은 미드레인지 점퍼를 꽂아 넣을 수 있었고 (Basketball-Reference.com에 따르면 40 퍼센트) 수비에서 활동적이다. NBA의 Mr. Irrelevant(꼴찌 픽)을 두고 저정도면 멋진 발굴이다.
Weekly top five: Set shooters
5. Jordan Hill
4. Nenê
3. Pau Gasol
2. Marc Gasol
1. Al Horford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The NBA's Most Valuable Player award isn't decided in December, and nearly three-quarters of the schedule remains to see how things will shake out. Still, now that the sample sizes are becoming more useful, it's time to see what a statistically driven ballot for MVP might look like.
Here's my take on the top five, featuring my wins above replacement player (WARP) stat and the WAR stat derived from ESPN's real plus-minus.
1. Stephen Curry | PG | Golden State Warriors
WARP: 5.3 (3rd) | RPM WAR: 4.1 (1st)
2. James Harden | SG | Houston Rockets
WARP: 5.4 (2nd) | RPM WAR: 4.0 (2nd)
At this point of the season, Curry and Harden are nearly indistinguishable in most value metrics. Besides the listed ones, they're second and third in Basketball-Reference.com's win shares(Harden 4.7, Curry 4.6) and first and second in value over replacement-level player (Curry 7.8, Harden 7.6).
If things continue this way, for the first time the MVP discussion will have to include the question of how to account for differing philosophies on a player's minutes. You see, while Curry and Harden might be nearly identical in terms of total value, they've gotten there in different ways. Each of the metrics, along with PER, considers Curry more valuable on a per-minute basis. Harden evens the gap by playing more minutes -- 37.6, compared to 33.4 for Curry.
Because both Curry and Harden are dramatically better than their backups -- both teams are at least 15 points per 100 possessions worse with their star guards on the bench -- those extra minutes are valuable, which is why it's important to consider value above a replacement-level player. However, it's not as if Curry is incapable of playing more minutes; he averaged 36.5 per game in 2013-14, and 38.2 the season before. New Warriors coach Steve Kerr has limited the playing time of all his starters, none of whom are averaging 34 minutes per game.
Since no San Antonio Spurs have been serious MVP candidates in recent seasons, this issue has yet to touch the MVP discussion, but it certainly will this year. Voters will have to decide whether to credit Curry for minutes he could have played, or whether limited playing time has helped his per-minute effectiveness. My personal sense is that it's a tiebreaker. If Curry and Harden are as close as they are now, I'd lean toward Curry. But if Harden (or anyone else) has a clear edge, including minutes played, I'm inclined to favor him.
3. Anthony Davis | PF | New Orleans Pelicans
WARP: 6.3 (1st) | RPM WAR: 3.9 (3rd)
The other interesting question on this year's MVP ballot will be Davis, the strongest candidate from a non-elite team in recent memory. Davis leads the league in WARP and win shares (4.7) and his 33.1 PER would be the best in NBA history.
Some voters will simply dismiss Davis' candidacy because, if the season ended today, he'd be on a non-playoff team (just barely). But I don't think that's fair. First, we're not talking about a player on a bad team. If the Pelicans were in the East, they would be the No. 7 seed right now. Which conference his team happens to be in shouldn't affect Davis' value.
Second, before Davis suffered a chest contusion that caused him to miss most of the last two games -- a win over the Cleveland Cavaliers and an overtime loss to the Warriors -- New Orleans had been a disaster without its star. The Pelicans have been outscored by 10.2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Davis on the bench, per NBA.com/Stats -- worse than the Rockets without Harden during Dwight Howard's absence (minus-9.1 per 100), for example. Without Davis, this New Orleans team has been among the league's worst.
I do think it's fair to ask whether Davis' gaudy stats overstate his value. Because the Pelicans' defense is so bad (27th in the NBA overall in defensive rating, and tied for 22nd even with Davis on the court, per NBA.com/Stats), he fares best in stats like PER that don't consider team defense, and he's worse in stats that do (particularly the lineup-driven RPM). So I don't think Davis has been MVP, but he can't fall any further than third on the ballot.
4. Chris Paul | PG | Los Angeles Clippers
WARP: 5.2 (4th) | RPM WAR: 3.1 (8th)
With Blake Griffin scuffling during the first month and a half of the season, there's no question who has been the Clippers' most valuable player. And Paul is shooting 50 percent from the field (55.5 percent on 2-pointers) with the best assist-to-turnover ratio of his career.
5. LeBron James | SF | Cleveland Cavaliers
WARP: 4.6 (5th) | RPM WAR: 2.9 (11th)
It's strange how quickly James' MVP candidacy has been written off. He's less than a win behind the Curry/Harden duo in WARP, and those players certainly could regress after their fast starts. My in-season SCHOENE projections, which combine preseason projections with performance to date, still have James finishing with the league's highest WARP total. If he plays his best basketball in the second half, and the Cavaliers come back to win the East, a fifth MVP is a realistic possibility.
Marc Gasol | C | Memphis Grizzlies
WARP: 3.9 (8th) | RPM WAR: 2.4 (22nd)
Gasol has gotten buzz as part of the Curry/Harden group on fast-starting West teams. Statistically, however, he doesn't quite belong. In particular, the Grizzlies haven't been dramatically better with Gasol on the court -- just 3.1 points per 100 possessions, per NBA.com/Stats. Gasol has a strong backup in Kosta Koufos, but that also illustrates that Memphis' success is a team effort.
Damian Lillard | PG | Portland Trail Blazers
WARP: 4.5 (6th) | RPM WAR: 3.3 (6th)
LaMarcus Aldridge is still thought of as the most valuable Blazer, but Lillard's strong start demands recognition. He's a top-10 player in most value measures, and the Blazers have missed Lillard more than Aldridge when they've been on the bench.
Kyle Lowry | PG | Toronto Raptors
WARP: 4.1 (7th) | RPM WAR: 3.3 (7th)
Lowry's strong start can't be considered a fluke since he was a top-10 player by WARP last season. However, the Raptors have actually been better with Lowry on the bench because their second unit has been so remarkably effective this season.
Streak | Game | Odds |
---|---|---|
17 | Dec. 16 at MEM | 55% |
18 | Dec. 18 vs. OKC | 35% |
19 | Dec. 22 vs. SAC | 29% |
20 | Dec. 23 at LAL | 24% |
21 | Dec. 25 at LAC | 11% |
• Behind Curry's 34 points (in a season-high-tying 40 minutes!), Golden State extended its winning streak to 16 games, the longest in the NBA this season. Nonetheless, the Warriors are only slight favorites Tuesday night when they visit the Grizzlies on ESPN. If Golden State can get past that game, and Thursday's visit by the Oklahoma City Thunder, the streak could continue through the Christmas showdown with the L.A. Clippers.
• According to ESPN's Marc Stein, the Philadelphia 76ers are set to sign 2012 second-round pick Furkan Aldemir for approximately $12 million over four years, with partial guarantees on the last two seasons of the de facto rookie contract. (A handsome one at that; $12 million would put Aldemir around the average of the typical rookie deals for the eighth and ninth overall picks.)
Between Aldemir and Robert Covington, the Sixers have significantly upgraded their talent since the start of the season. Covington, whose translated D-League statistics suggested an NBA rotation player, has already moved into the starting lineup and played a big role in the Sixers' two wins (and an overtime loss against the Memphis Grizzlies that would've been their best win of the season so far). Covington is unlikely to continue making 47.5 percent of his 3s, but he's a legitimate perimeter threat with more gravity than Philadelphia's other options at forward.
• Brooklyn Nets rookie Cory Jefferson became a punchline last week with a 3-point air ball that went about 18 feet. Looking past that one shot -- which Jefferson good-naturedly tweeted"slipped" -- the 60th and final pick of the 2014 NBA draft has been surprisingly effective for the Nets.
With Kevin Garnett, Brook Lopez and Mirza Teletovic all sidelined Saturday, Jefferson started in a 114-87 blowout of the Charlotte Hornets. In 24 minutes, Jefferson had 11 points on 5-of-5 shooting and five boards. Brooklyn outscored Charlotte by 23 with Jefferson on the court. While he doesn't yet have NBA 3-point range, Jefferson has been able to knock down the midrange jumper (40 percent, per Basketball-Reference.com) and is active defensively. For the NBA's Mr. Irrelevant, that's a find.
Weekly top five: Set shooters
5. Jordan Hill
4. Nenê
3. Pau Gasol
2. Marc Gasol
1. Al Hor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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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시즌 스탯 찾아보니 하든이 defensive win share 1위군요..스탯의 장난인가 했더니 defensive rating 5위... 개과천선 했군요
올해는 왠지 생애첫 수상자가 될듯하네요 ㅎㅎ
예상외로 코리 제퍼슨이 잘해줬더군요. 스타급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살아남아서 대학동료 아이재아 오스틴 몫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즌 중반도 되지 않아서 속단하기엔 이르지만, 르브론이 저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위협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