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역대 최고의 백코트가 될 수도 있는 커리 탐슨 듀오.

[Duncan&Kidd홧팅]

이전 시즌들과 요전 스퍼스와의 경기만 해도 뭔가 빈 구석이 있어 보였던 이들인데 엄청난 듀오 엄청난 팀이 된 듯 합니다.

정말 현재 진행중의 역대 최고 백코트를 우리가 보고 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Splash Brothers' historic rise

Steph Curry and Klay Thompson are on pace to be best backcourt of all time

Originally Published: December 18, 2014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Stephen Curry and Klay Thompson have elevated their games to new heights this season.

2012-13 플레이오프에서 골든스테이트가 덴버 너겟츠에게 승리를 거둔 2 차전이 끝난 후, 당시 코치였던 (지금은 ESPN 분석가) 마크 잭슨은 자신의 샤프슈팅 듀오인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에게 칭찬을 쏟아냈었다.

"내 생각엔 리그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슈팅 백코트입니다."라고 잭슨은 말했었다.

저 당시에는 저 말이 헤드 코치가 으레 쏟아내는 뻔한 뻥튀기 사례인 듯 보였었다. 그런데 잭슨의 저 진술은 숫자를 통해 진실의 소리를 냈다. 저 다음 시즌에도 계속 잭슨의 휘하에 있던 커리와 탐슨은 아크 너머에서 본인들의 시도들 중 각각 42.4 퍼센트와 41.7 퍼센트라는 화끈한 적중률로 3점슛 적중수에서 넘버 원과 넘버 투로 마감했었다. 정말이지 3점슛의 양 그리고 효율성이란 양 항목에서 이 Splash Brothers에 자웅을 겨룰 백코트는 역사에 없을 정도가 됐다.

그런데 이번  시즌, 커리와 탐슨은 새로운 경지에 도전하고 있다. 커리는 MVP에 대한 초반 선두주자로 나섰고 탐슨은 올스타가 될 궤적에 있다. 그래서 요즘에 들어서는 잭슨의 저 말로도 충분치가 않은 듯 하다. 어느 시점에 이르러선 커리와 탐슨이 역대 가장 뛰어난 슈팅 백코트 뿐만이 아닌 NBA 역사에서 최고의 백코트가 곧 되리란 사실에 우리는 계산기를 두들겨야 할 듯 하다. 

(미안, 디온 웨이터스.)

Curry and Thompson's ascension

일단 우선 지금까지 커리와 탐슨의 자격을 심사해 보자. 이번 프리시즌 미디어를 통해서 웨이터스와 브래들리 빌이 각자 클리블랜드와 워싱턴의 백코트를 두고 나름 자기들의 잘났음을 겨루고 있었지만, 귀엽게도 저들은 서부에 있는 코끼리를 무시하고 있었다: 커리 그리고 탐슨.

백코트에 한해 봤을 때, 커리와 탐슨은 오늘날 NBA에서 최고의 기준점이며, 그리고 그리 근접한 대상도 없다. 케빈 펠튼이 월요일 짚었듯이, 커리는 MVP 후보들 중 선두다. 현재 실질 플러스-마이너스에서 플러스 7.6 으로 리그 선두인 한편 NBA 최고치인 5.1 wins above replacement (WARP)를 보태고 있다. 경기 당 단 33.6 분을 플레이하고 있음에도 23.5 득점, 7.6 어시스트, 5.2 리바운드, 1.9 스틸이라는 화려한 경기 당 평균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자신의 턴오버 이슈들을 다스리게 됐으며 적중률은 살짝 하락했지만 (38.9 퍼센트) 3점슛 적중수에서 여전히 NBA 선두를 달리고 있다.

커리는 지금 세대의 스티브 내쉬다. 커리의 어마어마한 가치를 그려보자면, NBA.com에 따르면 커리가 코트를 벗어나기만 하면 워리어스가 100 포제션마다 9.0 점차로 지고 있음을 생각해 보라. 플로어에 커리가 있을 때는? 100 포제션마다 20 점차로 상대방들을 두들겨댄다. 엄청난 가치다. 당신이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측정치들에서 커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며 수비 프로그램을 짤 때 완전 공포의 대상이다.

아, 그러고 보니 또 팀들은 탐슨도 대처해야 한다.

이 24 세 선수가 시즌을 들어설 무렵에는 어딘가 3-and-D 스페셜리스트로 생각받았었다. 자신의 사이즈에 있어 NBA 최악의 리바운더였고 또한 공격에서 블랙홀이기도 했다. 즉 터치 당 기준으로 NBA에 있는 누구보다도 적게 볼을 패스했던 것이다 (그리고 여기엔 닉 영도 포함돼 있다). 그리고 다재다능한 락다운 디펜더로서 커리가 힘겨운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해준다는 평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의 그의 수비쪽 측정치들은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탐슨의 게임에 구멍을 찾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탐슨은 커리어 하이인 경기 당 평균 21.7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3점 및 포스트업을 넘어선 레파토리를 뽐내고 있다. 그의 리바운드 레이트는 평상의 수준으로 반등했고 어시스트 레이트는 10.2 퍼센트에서 15.8 퍼센트로 상승했다. 리바운딩과 어시스트 양쪽에서 창피할 정도로 낮았던 탐슨은 이제 양 항목에서 웨이터스와 빌을 앞지른다.

그리고 향상된 플레이메이킹으로 인해 탐슨은 대처하기에 훨씬 더 어려워졌다. Synergy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코치 스티브 커는 탐슨을 지난 시즌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빈도로 픽앤롤에 투입시켰다. 그리고 정말 값을 냈다. 탐슨이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수비들이 그에게 인원을 더 붙이고 있지만, 이 슈팅 가드는 영리한 플레이를 만들어 오픈 맨을 찾을 마음을 더 갖게 되었다.

Top FG percentage following a player's pass, per SportVU

Player	%
Klay Thompson	56.3
Dirk Nowitzki	55.2
Tim Duncan	54.7
J.R. Smith	54.7
Omer Asik	53.9

커리와 탐슨을 어떻게든 억누르길 바라고 있는 리그 나머지 팀들 입장에서, 이와 같은 상황은 두려운 전개다. 실제로 ESPN Insider에 전달된 SportVU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시즌 탐슨의 패스를 받은 선수들은 56.3 퍼센트로 슛하고 있는데, 이러한 적중률로는 NBA에서 가장 높다. 탐슨의 패스들이 64.6 이라는 실질 필드골 퍼센티지를 창출하고 있는데, 너무한다 싶을 정도다. 달리 표현해 보자면 케빈 듀랜트의 실질 필드골 퍼센티지가 54.6 퍼센트로, 10 퍼센트나 낮다. 여기에서의 교훈: 어느 쪽이든 힘들긴 힘들지만 대처를 신중하게 고르도록 하라.

확실한 것은 커리와 탐슨이 본인들의 어머어마한 인력(gravity)을 이용해 먹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 월에 STATS LLC의 특허 측정법들인 이른바 인력 점수 (gravity score: 한 선수가 공 없이 있을 때 그의 수비수가 얼마나 가까이 들러 붙어 있느냐) 그리고 산란 점수 (distraction score: 공 없는 선수의 수비수가 볼핸들러 저지에 도움을 주려 얼마나 멀리 떨어지려 마음 먹느냐) 두 가지를 섞어 만든 나의 합성 스탯인 리스펙트 지표 탑 10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커리가 NBA 넘버 원이었던 한편 탐슨은 넘버 8이었다. 팀동료가 되기에 나쁘지 않다.

이번 시즌 이 Splash Bothers의 인력은 더욱 자성이 강해졌다. 수비들이 더욱더 탐슨에게 몰려들려 하고 있어 탐슨은 랭킹에서 3 위까지 쭉 치솟아 올랐다 (여기에 대해선 후에 더 자세히). 그리고 놀랄 것도 없이 커리는 원거리에서의 날카로움이 전만큼이 아니더라도 리스펙트 지표에서 정상의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The best backcourt?

만약 커리와 탐슨이 이 기세를 이어가고 워리어스가 계속 발동이 걸린 상태에 있다면, 영예들이 뒤따르게 될 것이다. 역대 최고의 백코트를 가려보는 컬럼들을 시리즈로 우리가 내볼 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커리와 탐슨에게 이 경합이 얼마나 약한지 여러분은 놀라게 될 것이다. 우리는 MVP와 올스타가 백코트를 공유했던 모습을 1957 년 밥 쿠지와 빌 샤먼이 셀틱스 소속으로 공유했던 이후로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저 일은 커가 아직 세상에 있지도 않았던 때이기도 하고 전체 리그에 단 여덟 팀만 있던 때일 정도로 오래됐던 일이다.

그래서, 맞다, 그동안 시간이 좀 흘렀다. 그래서 만약 현재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커리와 탐슨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만에 처음으로 저 일을 해내게 될 수 있다.

더 깊게 파고들어가 보자. NBA가 1973-74 시즌에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 이후로 (그리고 따라서 포제션수도), 동일 시즌에 올스타 경기에 같이 출전한 백코트 짝이 있던 사례가 20 번이 있었다. 이는 최고의 백코트를 가리기 위한 타당한 요건인 듯 하다. 즉 "마이클 조던 그리고 조던 옆에서 플레이했던 아무나" 카드를 걸러내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제 스탯상으로 봤을 때, 저러한 20 올스타 백코트들 중 아무도 커리와 탐슨의 현재 PER 합산 46.5 에 매치할 수 없다. 피닉스 듀오 폴 웨스트팔과 월터 데이비스가 근접해 있긴 하다 (데이비스는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 사이에서 시간을 갈라 썼음). 더 완벽한 그림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PER과 48 분 당 윈 셰어 그리고 Basketball-Reference의 새로운 측정법 박스 플러스/마이너스를 살펴 볼 수 있다. 우리가 무엇을 보게 될까? 저들 중 아무도 스탯상으로 커리와 탐슨이 전 항목에 걸쳐 해내고 있는 모습에 상대할 수 없다.

주위에 물어보면 아마도 여러분은 아이제이아 토마스와 조 듀마스가 Splash Brothers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저 위대한 짝은 함께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저들의 개인 수치들은 커리와 탐슨의 화려한 수치들에 비교하기가 초라하다. 같은 워리어스에서 찾아보면 팀 하더웨이와 미치 리치먼드가 있지만, 리치먼드는 커리어 후반 새크라멘토 소속으로 있을 때야 올스타가 됐었다.

역사를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면, 당신은 게일 굿리치와 제리 웨스트의 자격요건이 나무랄 데 없이 강력해 보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지만 ... 저건 우리가 저 시대의 괴짜 같은 페이스를 감안해 보정하기 전의 일이다 (평균의 팀이 오늘날보다 경기 당 약 20 포제션이 더 많았음을 감안). 그래서 템포를 보정하고 나면, 굿리치와 웨스트는 커리와 탐슨 옆에 놓고 비교하기엔 작아진다. 닉스의 다이나믹 듀오인 월트 프레이저와 얼 먼로에게도 같은 같은 이야기가 적용된다.

그래서 결국 스탯상의 기준에서는 테리 포터와 클라이드 드렉슬러가 커리와 탐슨을 상대로 최고의 케이스일 듯 하다. 올스타 짝꿍들 가운데, 저 블레이져스의 백코트 듀오는 박스 플러스-마이너스에서 1 위, 분 당 윈 셰어에서 2 위 그리고 PER에서 4 위로, 평균 순위가 2.3 위가 된다. 하지만 지금의 커리와 탐슨은 PER 합산에서 1 위, 윈 셰어에서 1 위 그리고 박스 플러스-마이너스에서 2 위로 마감할 페이스에 있다. 스탯으로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이 당신의 성향이라면, 커리와 탐슨이 최고로 꼽힌다.

아래를 통해 당신은 커리 및 탐슨 듀오와 함께 20 올스타 짝들의 합산 PER, 합산 WS/48과 합산 박스 플러스/마이너스 그리고 이에 상응한 그룹 내 순위를 보게 될 것이다. 참고로, 레이커스는 1998 년에 세 명의 가드들을 올스타에 내보냈지만, 여기에는 닉 밴 엑셀과 에디 존스만 나와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여전히 벤치에서 나오고 있었음).

Top-20 All-Star backcourt tandems

Season	Guard 1	Guard 2	PER	Rk	WS48	Rk	BPM	Rk	AvgRk
GSW '15	S. Curry	K. Thompson	46.5	1	.476	1	11.9	2	1.3
POR '91	T. Porter	C. Drexler	43.8	4	.444	2	12.8	1	2.3
DET '08	C. Billups	R. Hamilton	41.8	6	.409	3	8.2	5	4.7
PHO '78	P. Westphal	W. Davis	45.9	2	.377	5	5.3	10	5.7
PHO '79	P. Westphal	W. Davis	45.6	3	.373	6	5.4	9	6.0
PHO '80	P. Westphal	W. Davis	41.2	8	.313	12	8.6	4	8.0
NJN '07	J. Kidd	V. Carter	42.4	5	.362	7	5	12	8.0
DET '06	C. Billups	R. Hamilton	41.6	7	.384	4	4.8	13	8.0
PHO '92	J. Hornacek	D. Majerle	36.7	13	.346	9	8.7	3	8.3
POR '93	T. Porter	C. Drexler	37.7	11	.318	11	8.1	6	9.3
DET '07	C. Billups	R. Hamilton	39.4	10	.357	8	5.2	11	9.7
NYK '75	W. Frazier	E. Monroe	37.6	12	.274	16	5.9	7	11.7
LAL '74	J. West	G. Goodrich	40.9	9	.281	15	4.5	14	12.7
PHI '83	M. Cheeks	A. Toney	36.5	14	.324	10	4	16	13.3
BOS '11	R. Rondo	R. Allen	33.5	20	.292	14	5.6	8	14.0
PHO '81	D. Johnson	W. Davis	35.4	15	.311	13	2.7	20	16.0
DET '90	I. Thomas	J. Dumars	34.5	18	.269	17	4.1	15	16.7
DET '91	I. Thomas	J. Dumars	35.4	16	.253	18	3.4	17	17.0
LAL '98	N. Van Exel	E. Jones	40.9	17	.281	19	3.2	18	18.0
IND '77	D. Buse	B. Knight	34.2	19	.240	20	3.1	19	19.3
DET '93	I. Thomas	J. Dumars	33	21	.202	21	1.4	21	21.0

확연히 보이듯이, 커리와 탐슨은 지금 현재 역사적인 수준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한때 우리가 커리와 탐슨의 수비쪽 헛점들로 이슈를 삼을 수 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에는 딴지를 걸기가 어렵고도 어려워졌다. 찾아보게 되면 당신은 이들 각자의 수비쪽 RPM이 블락 및 스틸 레이트와 함께 이번 시즌 상당히 향상됐음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린 아직 크리스마스에도 다다르지 않았고 82 경기 시즌에 걸쳐 상황은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아마도 변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커의 리더십 아래에서 커리와 탐슨 둘 다 이번 시즌 진전을 이뤄내며 더 완전해진 경기력을 얻어냈다. 아직 이르지만, MVP와 올스타가 같은 백코트를 나눠 쓴다? 이는 현대 리그에서 미답의 영역일 것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우리가 저 상황을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여기 가장 두려운 일. 커리와 탐슨이 한창 전성기에 있는 때에 두 시즌은 더 계약이 남아 있다. 그러니까 최고의 경지가 아직 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가장 뛰어난 슈팅 백코트? 확인 됐음. 가장 뛰어난 백코트? 한 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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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nd notes

• 자쉬 맥로버츠를 (왼쪽 반월판 파열) 시즌 동안 잃게 된 것은 마이애미 히트에게 분명 감당하기 힘든 타격일 것이다. 도약 능력과 패싱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히트는 그의 수비쪽 소질과 강도를 아쉬워하게 될 것이다. 히트는 이번 시즌 바텀 파이브 수비로 랭크돼 있지만 맥로버츠가 플로어에 있을 때는 100 포제션 당 단 97.8 점만 허용했었다. 그리고 그가 벤치에 있을 때는 100 포제션 당 112 실점이라는 출혈을 일으켰다. 홈에서 유타 재즈에게 110 점을 내줬다? 이건 추세보다는 예외에 가깝다.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자신의 7 년 재임 동안 평균 아래의 수비를 감독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저 운명을 피하기 위해서는 작은 기적이 필요할 것이다.

• 또 다른 낙담스러운 일: 자바리 파커의 ACL 파열. 경기 당 29.5 분만을 뛰며 12.3 득점 및 5.5 리바운드를 기록하여 리그 평균에 가까운 14.8 PER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이 아니기라도 하듯 벅스의 홈 관중이 지난 시즌에 비해 10 퍼센트가 증가했다. 이는 NBA에서 세 번째로 높은 상승치다. 하지만 기억하라, 아담 실버는 파커 같은 19 세들이 리그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길 원한다.

• 이번 주의 자잘 상식 문제: 이번 시즌 어느 NBA 선수가 가장 많이 블락당했을까? (지난 주의 자잘 상식 문제/정답: 슛터와 1 풋 이내 거리에 서서 가장 많은 샷들에 컨테스트했던 (빅맨이 아닌) 윙 플레이어는 누굴까? 에릭 블레드소!)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After Golden State's Game 2 win over the Denver Nuggets in the 2012-13 playoffs, then-head coach (now ESPN analyst) Mark Jackson heaped praise on his sharpshooting duo of Stephen Curry and Klay Thompson.

"In my opinion, they're the greatest shooting backcourt in the history of the game," Jackson said.

At the time, it seemed like a classic case of head coach hyperbole. But Jackson's declaration rang true in the numbers. The following season under Jackson's watch, Curry and Thompson finished No. 1 and No. 2 in 3-point makes, respectively, converting a blistering 42.4 percent and 41.7 percent of their attempts from beyond the arc. Indeed, it turned out that no backcourt in history has rivaled the Splash Brothers in both categories of 3-point volume and efficiency.

But this season, Curry and Thompson are pushing the envelope. Curry is an early front-runner for MVP while Thompson is on track to be an All-Star. Nowadays, it seems Jackson's statement might have not gone far enough. At some point, we might have to grapple with the fact not only are Curry and Thompson the greatest shooting backcourt ever, but they soon might be the best backcourt in NBA history. Period.

(Sorry, Dion Waiters.)

Curry and Thompson's ascension

First, let's go over Curry and Thompson's credentials thus far. While Waiters and Bradley Bealwere shadow boxing through the media this preseason about their respective backcourts in Cleveland and Washington, they adorably ignored the elephant in the West: Curry and Thompson.

As far as backcourts go, Curry and Thompson are the gold standard in today's NBA, and it's not all that close. As Kevin Pelton pointed out on Monday, Curry is the leader in the clubhouse for MVP. He currently leads the league in real plus-minus at plus-7.6 while adding an NBA-high 5.1wins above replacement (WAR). Despite playing just 33.6 minutes per game, he's putting up gaudy per-game averages of 23.5 points, 7.6 assists, 5.2 rebounds and 1.9 steals. He has tamed his turnover issues and he's still leading the NBA in 3-point makes despite a slight dip in conversion rate (38.9 percent).

Curry is this generation's Steve Nash. To illustrate Curry's immense value, consider that the Warriors are losing by 9.0 points every 100 possessions as soon as he steps off the court, according to NBA.com. With him on the floor? They're pummeling opponents by 20 points every 100 possessions. His worth is astounding. By almost any measure you can find, Curry is one of the best players in the world and an absolute terror to program against.

Oh, and then teams have to deal with Thompson.

The 24-year-old came into the season as something of a 3-and-D specialist. He was the NBA's worst rebounder at his size and also a black hole on offense; he passed the rock less than anyone in the NBA on a per-touch basis (and that includes Nick Young). And despite his reputation as a versatile lockdown defender who relieved Curry of tough assignments, his overall defensive metrics were underwhelming.

But good luck poking holes in his game now. Thompson is averaging a career-high 21.7 points per game, and he's rounding out the repertoire beyond 3s and post-ups. His rebound rate has bounced back to more normal levels and his assist rate has risen from 10.2 percent to 15.8 percent. After being embarrassingly low in both rebounding and assists, Thompson now edges Waiters and Beal in both categories.

With his improved playmaking, Thompson has become so much harder to handle. Coach Steve Kerr has put Thompson into pick-and-rolls twice as often compared to last season, per Synergy tracking data. The trust is paying off. While defenses are throwing bodies at Thompson when he has the ball, the shooting guard has been more willing to make the smart play and find the open man.

Top FG percentage following a player's pass, per SportVU

Player	%
Klay Thompson	56.3
Dirk Nowitzki	55.2
Tim Duncan	54.7
J.R. Smith	54.7
Omer Asik	53.9

For the rest of the league hoping to somehow bottle up Curry and Thompson, this has been a devastating development. In fact, according to SportVU data provided to ESPN Insider, players are shooting 56.3 percent off of Thompson's passes this season, which is the highest such rate in the NBA. Once we factor in the extra value of the 3-pointer, Thompson's passes are generating an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of 64.6, which is borderline unfair. For perspective, Kevin Durant's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is 54.6 percent, or 100 points lower. The takeaway here: Pick your poison carefully, NBA.

What's clear is that Curry and Thompson are leveraging their immense gravity. Back in October, I revealed the top 10 in respect rating, which is my composite metric that blends two of STATS LLC's proprietary measures called gravity score (how closely a player's defender sticks to him off the ball) and distraction score (how willing that defender is to shade off an off-ball player to help stop the ball handler). Curry ranked No. 1 in the NBA while Thompson ranked No. 8. Not bad for teammates.

This season the Splash Brothers' gravity has become more magnetic. Defenses have tried to swarm Thompson even more and he's moved all the way up to third in the ranking (more on that later). Not surprisingly, Curry still holds the top spot in respect rating even though he hasn't been as sharp from deep.

The best backcourt?

If Curry and Thompson keep this up and the Warriors keep rolling, the accolades will follow. We could dedicate a whole series of columns to hashing out the best backcourt ever, but you'd be surprised at how relatively weak the competition is for Curry and Thompson. We haven't seen an MVP and an All-Star share a backcourt since 1957 when Bob Cousy and Bill Sharman did it for the Celtics. But it was so long ago that Kerr wasn't alive yet and there were just eight teams in the entire league.

So, yeah, it's been a while. If the current momentum holds, Curry and Thompson would be the first to do it in more than half a century.

Let's dig in some more. Since the NBA started tracking offensive rebounds in 1973-74 (and therefore possessions), there have been 20 instances where a backcourt pairing made the All-Star Game in the same season. This seems like a reasonable requirement for best backcourt, as it sifts out the "Michael Jordan and whomever played next to him" card.

And statistically, none of those 20 All-Star backcourts can match Curry and Thompson's current combined PER of 46.5. Phoenix duo Paul Westphal and Walter Davis come close (Davis split time between shooting guard and small forward). To get a more complete picture, we can look at PER, win shares per 48 minutes and Basketball-Reference's new metric box plus/minus. What do we find? None of them can statistically match what Curry and Thompson are doing across the board.

Ask around and you'll probably hear that Isiah Thomas and Joe Dumars are the Splash Brothers' stiffest competition. That great tandem won two titles together, but their individual numbers pale in comparison to Curry and Thompson's gaudy numbers. The Dubs' own Tim Hardaway and Mitch Richmond is up there, but Richmond only became an All-Star with Sacramento later in his career.

Going deeper into history, you'll find that Gail Goodrich and Jerry West's credentials look impeccably strong ... but that's before we adjust their numbers for the era's zany pace (the average team saw about 20 more possessions per game than today to help pad numbers). After we adjust for tempo, Goodrich and West shrink compared next to Curry and Thompson. Same goes for the Knicks' dynamic duo of Walt Frazier and Earl Monroe.

From a statistical standpoint, Terry Porter and Clyde Drexler might have the best case against Curry and Thompson. Among All-Star tandems, the Blazers' backcourt duo ranks first in box plus-minus, second in win shares per minute and fourth in PER, giving them an average rank of 2.3. However, right now Curry and Thompson are on pace to finish first in combined PER, first in win shares and second in box plus-minus. If statistical scrutiny is your thing, Curry and Thompson measure up with the best.

Below, you'll find Curry and Thompson's pairing along with the 20 All-Star tandems with their combined PER, combined WS/48 and combined box plus/minus figures and their corresponding ranks within the group. As a note, the Lakers sent three guards to the All-Star Game in 1998, but only Nick Van Exel and Eddie Jones are represented here (Kobe Bryant was still coming off the bench).

Top-20 All-Star backcourt tandems

Season	Guard 1	Guard 2	PER	Rk	WS48	Rk	BPM	Rk	AvgRk
GSW '15	S. Curry	K. Thompson	46.5	1	.476	1	11.9	2	1.3
POR '91	T. Porter	C. Drexler	43.8	4	.444	2	12.8	1	2.3
DET '08	C. Billups	R. Hamilton	41.8	6	.409	3	8.2	5	4.7
PHO '78	P. Westphal	W. Davis	45.9	2	.377	5	5.3	10	5.7
PHO '79	P. Westphal	W. Davis	45.6	3	.373	6	5.4	9	6.0
PHO '80	P. Westphal	W. Davis	41.2	8	.313	12	8.6	4	8.0
NJN '07	J. Kidd	V. Carter	42.4	5	.362	7	5	12	8.0
DET '06	C. Billups	R. Hamilton	41.6	7	.384	4	4.8	13	8.0
PHO '92	J. Hornacek	D. Majerle	36.7	13	.346	9	8.7	3	8.3
POR '93	T. Porter	C. Drexler	37.7	11	.318	11	8.1	6	9.3
DET '07	C. Billups	R. Hamilton	39.4	10	.357	8	5.2	11	9.7
NYK '75	W. Frazier	E. Monroe	37.6	12	.274	16	5.9	7	11.7
LAL '74	J. West	G. Goodrich	40.9	9	.281	15	4.5	14	12.7
PHI '83	M. Cheeks	A. Toney	36.5	14	.324	10	4	16	13.3
BOS '11	R. Rondo	R. Allen	33.5	20	.292	14	5.6	8	14.0
PHO '81	D. Johnson	W. Davis	35.4	15	.311	13	2.7	20	16.0
DET '90	I. Thomas	J. Dumars	34.5	18	.269	17	4.1	15	16.7
DET '91	I. Thomas	J. Dumars	35.4	16	.253	18	3.4	17	17.0
LAL '98	N. Van Exel	E. Jones	40.9	17	.281	19	3.2	18	18.0
IND '77	D. Buse	B. Knight	34.2	19	.240	20	3.1	19	19.3
DET '93	I. Thomas	J. Dumars	33	21	.202	21	1.4	21	21.0

Evidently, Curry and Thompson are playing at historic levels right now. There was once a time when we could take issue with Curry and Thompson's defensive chops, but it's harder and harder to make that claim now. Look it up and you'll see each of their defensive RPMs is vastly improved this season along with their block and steal rates.

Of course, we haven't made it to Christmas yet and things can change over an 82-game season -- and they probably will. But under Kerr's leadership, Curry and Thompson have both made strides this season to attain a more complete game. It's early, but an MVP and an All-Star sharing the same backcourt? That would be uncharted territory in the modern game. There's a chance we see it this season.

And here's the scariest thing. Curry and Thompson are under contract for two more seasons smack in the middle of their primes. It's possible the best has yet to come. Greatest shooting backcourt? Check. Greatest backcourt ever?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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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nd notes

• Losing Josh McRoberts (torn left meniscus) for the season would obviously be a tough blow for the Miami Heat. He's known for his hops and passing, but they'll miss his defensive aptitude and intensity. The Heat rank as a bottom-five defense this season, but with McRoberts on the floor, they allowed a stingy 97.8 points per 100 possessions. They've hemorrhaged 112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bench. Giving up 110 points at home to the Utah Jazz? That's been more exception than rule. Erik Spoelstra has never overseen a below-average defensive team in his seven-year tenure, but it will take a minor miracle for him to avoid that fate this season.

• Another bummer: Jabari Parker's torn ACL. He averaged 12.3 points and 5.5 boards on just 29.5 minutes per game while posting a near-league-average 14.8 PER. Not coincidentally, the Bucks' home attendance had risen 10 percent since last season, which represents the third-highest surge in the NBA. But remember, Adam Silver wants to keep 19-year-olds like Parker out of the league.

• Michael Regan, the head of sports science at wearable tech firm Catapult Sports, has decided toleave the company to work full time for a professional Australian-rules football team. Why do I note that here? At Catapult, Regan worked closely with forward-thinking teams like the Rockets and 76ers to help set up their player-tracking devices for practice sessions. But Regan's smarts will be dedicated to Port Adelaide FC now. His title? GPS Analyst. Seriously. Instead of scouting prospects on film, he'll be scouting prospects through biometric data. Welcome to pro sports in 2014.

• This week's trivia question: Which NBA player has been blocked the most this season? (Last week's trivia question/answer: Which wing player (non-big) has contested the most shots while standing within 1 foot of the shooter? Eric Bledsoe!)

[Aaron Boone!]

닉 영이 패싱을 배우면 탐슨처럼 성장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진 않겠지......

[dsgtm]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듀오가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수있을지 기대됩니다

[TheSHOT]

스플래쉬...별명 참 지은듯

[mourning33]

가장 많이 블락을 당한 선수.. 빅맨이나 닥돌 많이 하는 선수일 듯 한데.. 빅맨으로 개점 휴업 중인 페코비치 혹은 블락 당해서 꽤 많이 나뒹구는 타이릭 에반스 꼽고 싶네요.

[멜롱이]

멜로도 한 블락 당해요... 심지어 한번에 막 두번씩 당하고 오펜 세 개 잡아서 풋백하는 이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