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나의 영원한 보스 형님을 만나러 합정동 사무실로 향했다 " 형님! 저왔습니다" " 그래 어서와라 바빴다면서" " 네 ! 폴란드 일 해결하고 돌아와 축구부 제주도 합숙훈련 다녀오고 또 제가 속해있는 골재회사 부도가 나서 그걸 해결 하느라 형님을 못뵈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 그래 수고했다" " 아우야 ! 내년이 벌써 대선이 다가온다" " 벌써 그렇게 되네요" " 이번엔 필드에서 뺑뺑이 치지 말고 형하고 함께 움직 있도록 하자" " 그렇게 하겠습니다" " 울아들넘 운동좀 시켜라" " 그럴까요"? " 전학시키지 말고 그냥 방과후 운동만 함께 하도록 " " 네 형님! " 참 너 무슨차 타고 다니냐? " 골재회사 에서 차한대줘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 갤로퍼 신형 괜찮던데 그거 한대 회사앞으로 뽑아줄테니 그거 타고 다녀" " 네 형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미팅하고 나오려는데 벨을 눌러서 경리 아가씨를 부르더니 그봉투를 내게 주면서 " 돈많이 필요할텐데 이거 너두고" " 감사합니다" " 내가 윗선 연결되면 함께 만나러 가자" " 네 형님" 사무실을 빠져나와 내사무실로 향하면서 봉투를 열어보니 백만원권 열장이 들어 있던 것이다
형님회사는 요즘 벤처기업으로 핫한회사로서 돈을 긁어 모을 정도로 잘돌아가는 회사로서 지금이야 도로마다 고정용 속도위반 카메라가 지천에 깔려 있었지만 그당시엔 각 280여개 경찰서 마다 2대씩 납품했는데 그카메라 가격이 1억정도 가는 고가의 과속 카메라 였는데 교통 경찰들이 직접 길옆에 설치해 놓고 속도위반 차량을 레이져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서 속도위반 스티커를 발부하고 사진까지 넣어서 서신으로 보내는 그장비를 레이져를 이용해 카메라를 찍는 장비를 개발해서 대박을 치고 있던 상황 이였다. 나중에는 운전석 옆에 탄사람 까지 사진이 나와 사생활 침해 민원이 발생해 옆자석 탄사람은 사진에 나오지 않도록 했던... 17회계속
첫댓글 흥미 진진한 흑역사
계속 연재 되기를.. ^^*
아직도 끝나려면 ㅎ
근데
지존님
정확한 직업장르는 뭐였죠?
정확하게 말해봐요
ㅋㅋ
전천후 사나이 ㅋㅋㅋ
삼실로 불러내
용돈 두둑히 챙겨주는 보스 ㅎㅎ
공짜 돈 주는 일 없을테니
몬가 큰 일거리라도 ___
존 오후시간 되셔요 ~~~~^^-
당연히 나를 불러 그러실땐 항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