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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재인은 포기할 수 없다.
안철수 원장이 민주당에 입당해서 경선을 하던 협의를 하던 해야한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아무리 안철수라 해도 민주당은 후보자를 포기할 수 없다.
이것이 민주당의 運命이다.
대한민국은 행정부 만으로 이끌어가는 나라가 아니다.
대통령 선거가 전부이지만 또한 전부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 정당정치를 안할 수는 없다.
독재정권에서도 黨은 있다.
黨의 중요성을 모르는 바가 아닌 안철수 원장 측에서 아직 창당 수순이 없는 것을 보면 민주당 입당을 할 가능성도 있고.
대선을 코 앞에 두고 창당을 하는 것도 시기적으로 늦다.
단일화를 하기 위해서 선 창당 후 통합 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당명을 또 바꿀 것인가?
아니면 민주당 간판을 내리고 안철수 당으로 옮긴다?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가능성은 없다.
이 시점에서 안철수 원장이 급 창당을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단일화는 없다고 봐야한다.
가칭정당에서 주요 자리가 생기고 목적이 생기면 의지도 생겨난다.
그것이 권력욕이다.
어차피 지금도 국회의원직 한 자리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들에겐 손해날 장사는 아니다.
그들 목적이 정치인데 정치행태를 포기한다?
그렇다면 애시당초 대선에 몸을 던지지는 않는다.
권력욕.
안철수 원장에게 당이 생기는 것.
그것은 민주당에 있어서 암과 같은 혹 덩어리가 될 것이다.
일단은 아직까지 창당 운운하는 것 없으니 민주당으로서는 다행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마음을 놓을 민주당은 못된다.
안철수로 인해 새누리당도 긴장하겠지만 민주당도 꽤 피곤한 것만은 사실이다.
어쨌든 민주당은 불임정당의 오명을 쓰진 않을 것이다.
그 판 위에서 대선을 관전하는 포인트로 보면 될 것이다.
민주당은 불임정당의 오명을 쓰진 않는다.
첫댓글 만약 안철수가 당을 창당한다면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것입니다.
설마 그렇게 까지야 하겠습니까?
오히려 목멜 쪽은 안철수지요. 지금의 지지율이 나오는건 민주당과 함께 한다는 전제하 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하나없는 사람이 불리 하지 문재인이 불리 하지 않습니다.
동감 합니다.
제 관점도 그겁니다. ^^
안철수 후보가 그냥 독자출마로 총선 끝까지 간다면...
그는 프리메이슨 조직의 한국 지부장일 뿐.
총선 아니고 대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권자 불안요 ㅎㅎㅎ
고생한다
잣까세요...
문재인 지지자요.
대의를 위해서 민주당이
양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이요. 좋은 예가 있잖소.
서울시장
서울시장하고 대통령과는 천지차이지요.
만약에 양보해서 안철수가 대통령직을 성공하면 괜찮지만 잘못하면 민주당도 역사의 심판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소속은 예수가 와도 성공할수 없다고 조국샘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다고 끝까지 가서
그들에게 정권을 넘겨주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물론 문님이나 안님이 그럴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