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005940) 업황 악화로 실적 감소는 불가피, 그러나 IB는 여전히 선전 중
투자의견 Marketperform,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동사의 강점인 IB수익은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었으나 금리상승, 거래대금 감소 등업황 악화로 인한 이익 감소는 불가피하였음. 하지만 SK에코플랜트 대표주관,오아시스마켓, 마켓컬리 IPO, 에코프로비엠 유상증자 등 ECM관련 딜 뿐만 아니라부동산 및 인프라 등 대체투자 딜도 대기중인 것들이 많아 IB부문은 지속적으로 선전할전망
1Q22 지배주주 순이익 1,024억원(QoQ -50.2%, YoY -60.2%) 기록
- 1분기 순이익은 우리의 추정 1,735억원을 -50.2% 하회하고 컨센서스 1,493억원을 -31.4%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19.8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감소하였고, 해외주식 거래대금 역시 같은 기간 대비 -14.5% 감소함에 따라 BK수익은 감소가 불가피하였음. 당 분기 1,371억원(QoQ -16.5%, YoY -44.6%) 기록
- 각종 운용 및 평가손익이 반영되는 상품운용손익도 금리가 급등하며 녹록치 않았음.국채 3년물 금리는 지난 12월말 1.8%보다 +81bp나 급등한 2.62%로 마감. 동사가 보유및 운용하는 채권 규모는 20.2조원 수준으로 추정됨
- 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적으로 ELS 조기상환이 4조원에 불과하여 ELS 관련 수익도 크지않았음. 전체 ELS 발행은 당 분기 8.6조원 기록. 동사는 ELS 자체 헤지 규모는 크지않아 운용 수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으나 조기상환이 이연되면 수수료수익이 감소하기때문. 따라서 상품 운용 손실은 -21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5개 분기 만에적자로 전환
- 이자이익도 금리 상승에 따라 조달비용이 증가하며 소폭 감소, 1,593억원(QoQ -10.1%, YoY -22.8%)기록. 다만 동사의 강점인 IB수수료수익은 쉽지 않은 업황 임에도 불구하고상당히 선전. 인수금융, 발행어음 수익이 양호하였으며 IPO감소에 따라 ECM관련 수익은감소하였으나 다수의 PF딜을 수행하며 인수 및 주선수수료가 증가. 당 분기 IB 수익은866억원 (QoQ +17.4%, YoY -7.9%) 기록
대신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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