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2 Review : 전분기 대비 적자폭 축소
1Q22 잠정실적 매출액 1,236억원(+29.2% QoQ), 영업적자 -24억원(적자지속 QoQ) 기록. 우크라이나발 이슈에도 글로벌 전기차 업체향 공급 본격화됨에 따라 전지박 매출 301억원(+157% QoQ)으로 유의미한 성장 달성. 그 외 동박과 전자소재 부문은 5G향 공급 회복, WOLED용 HTL 및 QD-OLED용 Filler 공급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 +9% 성장.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 전력비 상승 등에 기인한 전지박 부문 원가 부담 지속으로 영업적자 지속. 다만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
2Q 흑자 전환 및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
2Q22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49억원(+1% QoQ), 영업이익 28억원(흑자전환 QoQ)으로 흑자 전환 전망. 지정학적 리스크(우크라이나 이슈 및 중국 봉쇄) 지속됨에 따라 전지박(동박 포함)부문 매출은 855억원(+4% QoQ)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 예상. 이에 따라 전사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 수준 예상되나, 비용 효율화(수율 개선 및 전력비 감소)로 전지박 부문 적자폭 추가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또한 헝가리 2단계(1.8만톤/연) 양산 개시(9월 예정)를 앞두고 신규 수주에 대한 부분들이 2Q 중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 약 1조원 규모 신규 수주 기대. 헝가리 2단계의 경우 수율 안정화 기간 단축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Q부터 매출 기여 기대
목표주가 소폭 하향하나 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 산정 기준이 되는 ‘23년 예상 실적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10% 하향. 그러나 1) 전지박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점진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2) 신규 수주 및 증설(‘26년 예상 Capa 13.2만톤/연)이 차질없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 성장 가치는 여전히 우수. 매수 의견 유지
유안타 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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