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몸부림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독한 아픔,
이 아픔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햇빛아래 발밑에 진하게 놓여있는 그림자처럼,
빛이 밝으면 누구나가 밟고 버터야 하는그림자가 생긴다.
잔뜩 흐린 날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히려 인생의 빛줄기가
환희처럼 쏟아져 내리는 밝은 대낮에 음영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는 그림자는 필연이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든 자신에게 엄습한 상황들을
운명이라 받아들이며 친구하여야 한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간다면
고통의 늪을 벗어나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둠을 겪으며 오늘을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밝은 햇빛을 바라보며 살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밝은 날에는 그림자가 더 선명하게 나타나듯이
몇번이나 서로 틀린 각도로 세밀하게 일을 살피며 결정하여야 하고
결정을 하였으면 다른 그 무엇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머시마 답게 뚝심있게 나아가야 한다.
한다. 한다. 힘차게 일하자
될까 라는 말은 바보들의 이야기이다.
우린 더 이상 바보는 되지 말아야 한다.
당신들 개개인 내게는 소중하고 가치가 무궁무진한 사람들이다.
당신들이 가진 멋진 생각들 멋진 이상을 다 펼쳤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힘차게 자신이 가진 꿈을 희망을
펼쳐 가길 바란다.
햐~~
갈 수록 말하기가 어렵다.
저 뭉디 지당넘하고 천재넘이 무슨 토를 달줄 모르기에
아니나 다를까
회의 끝나고 옥상에 올라가 한대 피우자 하며 올라 가니
말을 꺼낸다.
"행님 아까 하신 말씀 명언중에 명언입니다."
"어~그렇나 고맙다 네게 칭찬을 다듣고 ..."
"그런데 행님 그림자가 선명하게 나타나면 재빠르게
삼실에 들어 가면 된다 아입니꺼 말라꼬 그림자가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하는교 바부도 아니고.."
"맞네요 그냥 호사다마란 말이 잇으니 우리 조심 더 조심하며
살피며 나아가자 하면 되는데 말을 우찌 그리 뱅뱅 꼬아 말하는지
행님에게 바보 닉을 줘야 할 것 같아요 맞죠 지당행님"
"난 안맞다 이넘아 닌 바부 천재가 맞다.
닌 호사다마란 뜻을 알고나 말하나?"
"행님 고것도 모릴까봐예 너무 절 무시하는게 아입니꺼"
호사다마에 대해 말을 못하고 지당의 말꼬리만 열씨미 잡고
있는 천재를 바라보고 기가 막혀 있는데 옆에 있는 복주가
한마디 한다.
"어쿠 바부야 호랑이가 많으면 마가 많다는 말아니가 마(魔) 귀신 마 아니가
닌 우찌 그것도 모리나" 무어라 말하려던 천재와 지당 그리고 나
뻥찐 얼굴로 복주를 바라보다가 폭소를 터뜨린다.
바보 아닌가 하는 얼굴을 띠면서 .............ㅎㅎㅎㅎㅎㅎ
남의 탓이라 생각하면 우산위의 눈도 무겁고
내 탓이라 생각하면 등짐으로 짊어진 무쇠도 가볍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다~~내가 잘못 가르친 내탓이다 저 무씩한 넘들 ㅎㅎㅎㅎㅎㅎ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오늘에 바톤을 넘기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멎진 우리 삶방의 님들^^
첫댓글 머찐 동영상에 빠져서 음악감상하다가~~
쭉~~~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 부울경 남자 5총사의 대화가
결론이
???^^^
멀끔하게 생긴 갱상도 싸나이들이
와카노!!!^
24일날 두고 봐야징~~^^
24일 두고봐봤자 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엘 콘도르 파사.
인디안의 애달픈 삶이 느껴집니다.
글 중에
'남의 탓이라 생각하면 우산 위의 눈도 무겁고
'내 탓이라 생각하면 등 짐으로 짊어진 무쇠도 가볍다'
좋은 글을 읽고 갑니다.
선배 님 반갑습니다
엘 콘드라 파사
이노래는 명상을 할 때 자주 듣는 편입니다
경쾌 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는 곡이죠.
사이먼과 가펑클이 부른 것 들으면 또 마음이
틀려지면서 가슴 뭉쿨해집니다
언제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이렇게 서로의 흉금없는 분들의 아침해가
밝았네요
만나면 웃음과 정을 나누는
네분 행복한날 되세요
늘 선배 님의 댓글이
정겹습니다^^
호사다마~~
빛과 그림자~~
삶의 철학이 담긴말이지요
지당님과 천재님
향상 희정님 말씀에
엔티를 걸지만 참 나름대로
코믹하지만
의미심장한
얘기에 웃고 갑니다
오늘 비는 추적추적 내리지만
활기찬 하루 되세요
선배 님 감사합니다
내일 반가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릴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유노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