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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 내용] 우리나라 12월 경상수지가 2개월 만에 흑자($26.8억)로 전환하면서
`22년
누적(1~1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98.3억을 기록
ㅁ [`23년 전망] 하반기 반도체 사이클 반등을 근거로 한 경상수지 회복 기대가 중론이나,
연간 전망은 상반기 수출 부진의 여파로 `22년과 비슷한 수준
(주안점) 경상수지 회복을 위해서는 하반기 반도체 사이클 반등 여부가 중요하며,
상반기에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 등 하방요인 예정. 서비스수지는 불확실성이 큰 편
– 상품수지 : 금년 중 완만한 수출 회복이 예상되나 선진국 경기침체 위험이 있고
반도체 경기 사이클 하강 국면이 지속되는 상반기에는 수출 부진 전망이 우세
• 한국의 대對 중국 수출 중 85%는 중간재가 차지하고 있어 중국 경제활동 재개의 수출 회복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Citi). 반도체 경기는 2~3분기에 저점 도달(Goldman Sachs)
– 서비스수지 : 해운운임 하락에 따른 운송수지 악화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적자 확대를 막으려면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여행수지 개선이 중요 변수(JPM)
– 본원소득수지 : 한국 상장기업의 2분기 배당금 지급액은 최대 $200억*으로 추산 되며
이중 90%가 4월에 집중(Barclays).
이에 따른 계절적 수지 악화 가능성 잔존 * 외국인에게는 약 30%가 배분
ㅁ [시사점] 우리나라 대외건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여전히 양호한 편이나, 수출 부진
등으로 경상수지 회복이 지연될 경우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이를 경계할 필요
IMF는 1/30일 한국의 `23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2.0% → 1.7%)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및 대외 수요 위축 등을 근거로 제시
한국 경상수지 회복이 지연되면서 외환수급 여건 악화 상태가 지속될 경우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원화의 민감도 문제가 다시 대두될 소지
– HSBC는 한국 경상수지 악화 상태가 지속되는 한 원화는 글로벌 위험선호/회피 심리에
연동한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입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지적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