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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연
 
 
 
카페 게시글
회원이야기마당 쟁론자들께 드리는 글
동장군 추천 0 조회 102 03.07.28 21:0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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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28 17:43

    첫댓글 저는 해법을 줄곧 제시를 했습니다.바로 engagement(전략적봉쇄)를 통한 포기유도가 그것입니다.

  • 03.07.28 17:44

    히히...쟁론자는 뭔지...조어인감?

  • 03.07.28 18:14

    진보신문이건 보수신문이건 자신의 성향과 최대한 닮은 신문을 보는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조중동은 조중동의 이념대로 편집하고 한겨레는 한겨레의 이념대로 발간하고...단지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깨끗한 정치를 요구해야 한다는것만 있을 뿐입니다...

  • 03.07.28 18:16

    진보와 보수가 어우러져 토론과 논쟁을 벌이는 홍사연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진보든 보수든 결국 목표는 한가지...잘먹고 잘살자는 것 아닙니까?...탄관진의님과 선비님의 논쟁을 보며 많은것을 배웠습니다....두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동장군님도요....^^*

  • 작성자 03.07.28 18:36

    김대환군의 말이 맞다면, 탄관형님의 성향을 제가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었군요. 저는 지금까지 탄관형님이 그래도 평등주의보다는 자유주의에 가까운 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김대환군의 말대로 진보든 보수든 정치의 목표는 국민의 행복증진이긴 합니다만... 어찌됐건 탄관형님의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03.07.28 18:37

    선비님!!! 전략적 봉쇄를 통한 포기 후에는 어케 하나요? 그걸로 끝인감요? 전략적 봉쇄에 대한 위험성은 무엇으로 감당하시나요?

  • 03.07.28 18:53

    전략적봉쇄정책->핵개발포기->경제지원->북한중국식개방유도->내부적엘리트동요->정권붕괴유도로 이어지게 되고요. 전략적봉쇄정책추진에따른 위험성은 당연히 강하게 대응해야합니다. 저는 통일정책으로 김영상정권때 나온 3단계통일정책이 현재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덤하여 홍의원님의 통일정책

  • 03.07.28 18:53

    도 추가함.

  • 03.07.28 22:44

    사랑스런 후배들이여 계속 머리를 써보시자구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까. 다만 사설이 길면 뜻이 흐려집니다. 고로 간결하면서도 피가 묻어나오는 날카로움이 있다면...

  • 03.07.29 08:30

    이런 마당엔 주인이 조용히 있는게 도와주는거 맞죠?

  • 작성자 03.07.29 09:33

    선비의 제안은 좀 이상하군요. 전략적 봉쇄정책으로 개방을 유도하다니, 아무래도 작위적이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홍의원님이 봉쇄정책을 지향한다는 말씀은 금시초문인데요??? 저만 몰랐나요? 선비의 제언은 급조된 주장 아닌가요? 양복바지에 저고리를 입었다는 느낌이 드는 주장이군요...

  • 03.07.29 10:41

    하하...전략적 봉쇄정책이 개방을 유도한다는 것이 아니라..핵개발포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투명한 절차에 의한 경제지원이 있겠지요. 이때는 이미 전략적 봉쇄정책은 그 의미를 다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핵문제해결을 위한 단기적인 역할을 한것이기에 생명을 다한것이지요. 그러니 동장군님이 말

  • 03.07.29 10:43

    씀하시는 작위적이란 각단계별로 이루어지는 흐름을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해한 것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이고요. 홍의원님이 봉쇄정책을 지향한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없는데요. 오히려 현재의 햇볕정책을 딪고 새로운 정책이 한나라당에서 나온다면 그것을 영삼정권때의 3단계통일정책이 이루어져야 하고 각론에서 2

  • 03.07.29 10:46

    단계에서 홍의원님의 통일정책으로 보완하자는 견해를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리고 결코 급조된 것이 아니라 저는 햇볕정책을 넘어서자등의 기존의 글에서 줄곧 주장해온것은 전략적 봉쇄정책은 필연성은 핵문제해결에 최적이라는 것이고, 수정된3단계통일론(ys통일론+홍의원님통일론)이 민족통일을 위한 햇볕정책의 대안이다

  • 03.07.29 10:50

    라는 생각인것입니다. 그러니 작위적,급조, 양복저고리론은 동장군님이 그대로 안고 있는 것이라 보여지네요...히히..그리고 한가지..전략적 봉쇄정책은 햇볕정책의 대안이 아니라 핵문제해결을 위한 단기적인 긴급처방이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저의 이야기가 급조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겁니당!!!

  • 03.07.29 11:00

    피가 묻어나는 날카로움이 쬐금은 아쉽네요...동장군 칼날이 무뎌졌나... 갸우뚱갸우뚱..

  • 작성자 03.07.29 13:11

    재미있군요. 선비가 제시한 전략은 여러 정책들의 화학적 합성이 아니라, 물리적 합성이군요. 어쨌든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봉쇄정책과 경제지원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사하기보다는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면 살려준다는 경찰의 테러범진압식 전략에 테러범

  • 작성자 03.07.29 13:13

    이 응할까요? 무기를 버릴 수 있을까요? 그런데, '피가 묻어나는 날카로움'은 별로 좋은 표현같지가 않습니다. 웬지 섬뜩한 기분이 들어서 말입니다. 북한 아이들 분위기가 나서 싫군요. 강형진 선배의 말씀은 수술을 하는 '집도의'로서 직업의식에서 나온 말씀같은데, 토론에 적절치는 않다고 사료되옵니다. 웬지 무섭군요

  • 작성자 03.07.29 13:06

    전략적 봉쇄에 대한 위험성에 당연히 강하게 대응한다? 뭘 어떻게 강하게 대응한단 말씀이신지? 기냥 공격하겠단 말씀이신지? 소리만 지르겠다는 말씀이신지? 전쟁위험도 감수해야한단 말씀이신지? 선비께서는 강하게 대응한다는 말의 실체를 알려주셔야 할 의무가 있는 듯 합니다.

  • 작성자 03.07.29 13:16

    암만 생각해도 시간적으로 봉쇄정책이 선제되어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해 보이는군요. 그 위험이 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하시는지? 선비의 주장대로 김정일은 자신이 북핵포기를 먼저 하면, 미일중남한이 자신의 체제를 보장하고 경제지원을 해 줄 것이라는 말을 믿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작성자 03.07.29 13:19

    어찌됐건 제 생각에 선비님의 주장이-그 당 부당을 막론하고-현실적이고 수용가능한 남한 정부의 정책이 되기는 어려울 듯 하군요. 결국 제가 말씀드린 안에 가깝게 되지 않겠습니까? 제 의견이래봐야 사실 탄관형님 의견과 거의 같지만... 만약 자신의 제안이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봉쇄정책의 위험성과 그 위험

  • 작성자 03.07.29 13:20

    성과 그 위험성에 대한 대처방안을 극명하게 밝혀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점만 해결된다면, 선비의 안도 훌륭한 답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 작성자 03.07.29 13:24

    그런데 우리의 논의가 실제 정책에 별 영향도 끼치지 않을 듯 한데 논의의 유용성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논의 그 자체에서??? 그렇게 보기엔 시간상으로나 공간상으로나너무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쩝~~~

  • 03.07.29 14:12

    전략적봉쇄에 대한 위험성에 강하에 대응한다는 것은 일단봉쇄에 대한 위기사태발발시 강력한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군사적 방법이라해도말이죠. 또한 긴장관계에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외교적우위를 통한 압박을 통하여 타협을 이끌어낼수 있다는 것이고,긴장관계가 설령 나온다는 것은 감내해야한다는

  • 03.07.29 14:15

    의미입니다. 그리고 전략적봉쇄가 반드시 군사적선제공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만약 긴장관계가 전쟁위험의 수위에 이른다면 방어적전쟁은 수행해야겠지요. 그리고 체제보장에 있어서 불가침조약등 문서요구등조치는 영구적체제보장을 의미하는바 이미 외교적협상테이블에서 무리한요구라보여지고,그리고 북핵

  • 03.07.29 14:17

    포기가 선행되면 한국,미국,일본등은 제한적 경제지원 (즉, 불법적사용처의 우려를 불식시킬정도의 투명절차가 완비되기전까지 ), 포괄적 경제지원 ( ....완비된후)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것이고, 이것은 노통도 공언하고 있는것이며, 미국의 선택은 핵무기를 비롯한 인권문제,마약문제,무기수출문제등에 대한 선행조건의

  • 03.07.29 14:23

    조치이행에 의한 포괄적지원을 할것이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전략적 봉쇄는 햇볕정책이전의 한국의 휴전상태하에서 북한의 북핵에 대한 대응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평화를 확보하는것은 대화만이 반드시 우선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리고 북핵포기를 거부하게 된다면 핵시설에 대한 국지적 공격도 찬성을 합니다.

  • 작성자 03.07.29 15:26

    어째 좀 무섭군요. 나와 필명을 바꿔야 하는 것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러나, 역쉬 현재의 필명이 서로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이 명분(선비)과 실리(동장군)라는 차이만큼이나 극명하군요. 탄관형님의 필명도 대단히 잘 어울립니다. 나는 어찌 이번 북핵과 대선자금에

  • 작성자 03.07.29 15:24

    관한 논의가 병자호란 이후 김상헌과 최명길간의 논쟁의 아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제가 최명길만큼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어찌됐건 제가 이번에 건진 수확은 나의 친구 선비와 탄관형님의 패러다임을 뚜렷이 알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차이라는 것이 얼굴생긴 것 만큼

  • 작성자 03.07.29 15:25

    뜯어 고치기 어려운 일이라, 향후에는 제 생각만 밝히고 무리한 논의는 벌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군요. 서로 마주보고서 아무리 달려도 만날 수 없는 레일을 보는 것 같아서...

  • 03.07.29 19:07

    전체적으로 공감을 표합니다. 고봉기대승과 퇴계이황에 비견시키면 너무나갔나요. 논쟁은 그자체로 소모적인 의미도 같지만 동시에 발전을위한 단초를 제공하는것인만큼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정책적 반영여부에 따라서 논쟁의 소모성을 판단하시는 것은 어째 좀 서글프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홍의원님을 따

  • 03.07.29 19:11

    르지 않나요. 정치적의사결정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단 한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소모적인것으로 인정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니 레일위를 걷는다고 하더라도 마주보고 달려가는 것에 이미 관심과 애정이 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느낄수 있는 기쁨이 있으니 이또한 즐겁지 않나요...해서..의견의 피력은 계

  • 03.07.29 19:13

    속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서로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않는다면은...마지막으로 필명얘긴데요..하하 이건 우연의 일치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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