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기체후 일향 만강 하옵시고...
새해벽두에 세우신 결혼 취직 유학?? 졸업 합격 등등
소망을 필시 이루는 한해되도록 열심히 정성을 다해 노력하시기로
결단하고 기도하는 연휴되시길 바라옵니다.
소녀는 눈오는 서울서 청승 가련한 척하며 빙판을 가르겠사오니.. ^^
소녀의 무릎이 성하도록 기도 왕 빡시게 해주시고
올해 결혼할 낭군 알아보게되라고 생각나거덩 기도하시고
(하나님이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 선물을 주신뎁니다..--;; 혹시.. 형제 12명세트아냐?)
울 93아그들의 건강과 성품과 결혼과 취직을 위해 기도 왕 왕 해주소서
특별하고 각별한 사랑이 멀리 타국계신 현주누님이하 지체들에게 있으시길바라며
결혼해서 고생하시는 모든 신부와 신랑에게 주의 각별한 도우심이 넘치길 중보합니다
싸랑하는 간사님들.. 특히 예뻐지신 지간사님이랑 신대원공부시작하시는 어르신들
멀리 유학가버리신 --;; 희찬이네.. (ㅍㅎㅎㅎㅎ ^^ 간사님 보심 난 죽었당..--;;)
서울살면서 얼굴 보기 영 어려운 영렬 규하 광득 에스더언니 성애언니 --;; 명진선배님..쫑이(실은.. 제 탓이오나.. ^^ ㅍㅎㅎㅎㅎ 죄인이 죄를 깨닫기 어려우니..)
모두에게 기쁨가득한 2004년 되시오..
글고 살빠져서 불쌍해 보이는 창현과 부산의 명물 부산대의 자랑 멋진 그리스도의 용사 형석과 석기 ... 이제.. 부산대에서 하산하길 기도하였소..--;;; 그렇다고.. 경성대 가진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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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요일 화요성령집회를 갔었습니다. 갠적으로 두란노틱해서..--;;; 애용하지않는 모임인데.. 강남쪽에 차가 무지 막혀.. 도무지.. 예수전도단의 화요모임 갈수가없어서리..
막히는 쪽만.. 뚫다.. --;; 포기하고.. 서빙고엘 왔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상상할수없는 눈물에 콧물에.. 이거여..--;; 이미지 왕 구겼습니다. 이 멋진.. 명손의 미모에.. 반했어도.. 눈물 콧물보면.. 다.. 도망갈테니..
기도제목이 한가지 더 늘었습니다.
내안에 상처와 죄로 인해 압박하고 스스로 자학했던 여성스러움을 회복하게 해달라는.. 기도.. 여자다움이란.. 내겐 고통스러움이었는데.. 이젠.. 주님의 능력안에서 회복..하려구요..
예뻐져야겠습니다. 머.. ^^ 지금도. 예쁘죠.. ㅋㅋㅋㅋ 다들 쓰러지시는 군요.. 저런.. ㅍㅎㅎ제가 얼마나 교회에서.. 푼수에 애교짓하는지.. 모르시죠? 쯔쯔 안되었네요.. ㅋㅋㅋ
부산사투리 막쓰고 까불다가 혼나는것도.. 애교라고 봅니다요..^^ ㅎㅎㅎ
예뻐지려고.. 합니다.. 예뻐졌음 좋겠어요.. 내게 주신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명손이 되고싶습니다. 누군 연애하면 다 그렇게.. 한다지만.. 그것은.. 싫고.. 연애하든 말든.. 예뻐져서..
날 예쁘게 지으신 주님에게 더 예쁘게.. 보이고 싶습니다. ^^
주님이 날 덮으십니다. 하얀 눈을 통해 말씀하셨어요.. 흰눈일 덮인 길은 어디가 길인지 도론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어디가 깊은 곳인지.. 어디가 얕은 곳인지도요..
그때 깨달았어요.. 주홍같이 붉은 죄라도.. 눈같이 희게 하심이란 그냥.. 색깔만 말씀하시는게.. 아니란것을요.. 그건.. 눈 자체의 성향처럼 정말.. 덮는 것임을.. 알았어요.. 깊이가 어떻든.. 그 넓이가 어떻든.. 덮어버리시는것.. 그것이..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무척 힘든.. 두주였습니다.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는지요..
그럼에도.. 울수있어.. 행복하고.. 곁에서.. 중보해주는.. 지체가 있어.. 복된 고통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상황이든.. 결혼이든.. 취직이든.. 백수든.. 비전이든.. 심지어.. 목숨이든..
그어느것도.. 내 영혼을 인도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 유일한 목자..
너무 소중하고 익숙해서.. 까먹었던.. 그분은..
예수님이셨어요..
개인적으로.. 결혼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결혼하면.. ^^ 인생끝이라는.. 생각들.. 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좀.. 부자연스럽겠지요..
그렇지만.... 결혼은.. 하나님의 디자인이고.
그래서.. 주님이 내게.. 이루시길 원하시는 삶은.. 반드시 이루실것을.. 신뢰하고..
제게 꿈꾸게 하신것을.. 주의 뜻대로.. 방법대로.. 이루실것을.. 신뢰합니다..
진짜.. 날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고.. 주신.. 아름다움을.. 잘 가꾸렵니다..
1월에.. 부산내려갑니다.. 1월 25일부터 27일 까지.. 예정하고 갑니다.
1월 26일이.. 제생일인거 아시죠?
당근.. 서울있음.. 받을.. 축하.. 내려놓고.. 갑니다.. (공주병..임..--;;)
93동기 이하.. 아무도..못볼지도. 모르지만.. ^^ 그래도.. 부산대서.. 얼쩡거릴예정이니..
시간되면.. 연락주세요..
저...도. 삐지면.. 오래오래.. 갑니다.. ㅍㅎㅎㅎ^^
새해.. 그대에게.. 복이 넘치길..
추신: 제 교회 친구 한분께서 결혼하십니다.. 2월14일에.. ^^ 그래서.. 곡을.. 썼습니다. 결혼축하곡.. 악보나오면..^^ 불러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주 안에.. 나올듯합니다. 가정대 피아노는.. 그대로일까..? 장전교회지하를. 이용해서라도..^^ 불러 드리고 싶습니다. 제 첫곡이니..
기대하시길..
주님이.. 주시는.. 깜짝이벤트로 행복한.. 2004년 되세요..
첫댓글 고마버^^ 너두 새해 복 마니 받거래이~
생일 축하하고 새해 복마니 받기를...ㅋㅋㅋ
오늘이 언니 생일!! 추카추카 드려요~~^^&
그래...고마우이...서울서 함 뭉쳐보자꾸나..
아참! 생일 추카....^^
언니 생일 축하해요~ 폰 액정 고쳤는데..언니 번호 다시 가르쳐 주세요~
오야.. 드뎌.. 폰 고쳣구나.. 공부는.. ^^ 어떤공? 011-9207-6272 란다.. ^^ 연락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