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부지방의 한 시골에
임치라는 분이 있는데 그 해 64세 되는 해였다.
그녀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이면 근처의
불교도서관에 가서 법문을 들었으며
아침저녁으로는 오직 염불만 할 줄 알았다.
그녀에게는 딸이 있으며, 딸에게는 3세의 아들이 있었다.
즉 임치의 손자이다. 손자의 이름은 아달이라고 했으며,
하루는 아달이 문밖에서 놀다가 갑자기
달려드는 암돼지에 받쳐서 기절하고 말았다.
의사들은 뇌막염이라고 진단하였으며,
그때부터 깨어나지 못하다가
20일이 되는 날 오후 8시경에 그만 죽어버렸다.
가족들은 그를 포대기로 덮어서
객청의 바닥에 놓아두었으며
이미 사망진단서와 내일 매장할 준비를 다 했다.
임치는 손자의 사망을 눈으로 보고
그 애통함이 비할 때 없었으며
그 날도 저녁 예불을 하는데 염불을 하는지
곡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녀는 울면서 부처님께 탄식을 하면서 말하였다.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시여!
당신은 왜 저를 도와주지 안는가요?
이 부근의 시골에서는 오직 저 혼자 부처님을 믿고
염불을 하는데, 사람들이 모두 저를 보면서
그렇게 가난하면서 무슨 부처님을 믿고 염불을 하는가?
하고 놀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욱 저를 놀릴터인데
불 보살이시여! 왜 저를 보호해 주지 않으시나요?"
임치는 또 크게 한바탕 울다가 그만 혼절하였다가
한참만에 겨우 의식을 차리고 침대에 갔다.
그러나 손자의 죽음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새벽 4시쯤 갑자기 한줄기 금색광명이
허공에서부터 곧 바로 객청으로 통해 들어오니
그 광명의 찬란함은 불가사의 한 것이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20일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도 내지 못하던 아달이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달은
자기의 손으로 포대를 걷으면서 일어나는 것이었다.
임치와 그 딸이 놀램과 기쁨이
교차되는 가운데 다투어 아달을 끌어안았다.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아달을 보이자
의사는 죽은 아이가 살아온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이 글은 1983년 대만에서 발간한
[念佛感應見聞記]라는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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