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일반산행기 스크랩 수도권 55산(260 km) 무박종주기
천산수(김영호) 추천 0 조회 944 14.05.12 11:09 댓글 54
게시글 본문내용

2년전 수도권 55산 무박종주를 하기위해 실행에 옮길 날짜를

엿보다 회사일로 여의치 않아 지금까지 미루어오다 이번 연휴를 맞아 비로서 종주길에 오르게 됩니다.

막상 시작할려니 완주할 확신도 안서고 전과 달리 요즘은 야간산행이 조금 우려스럽기도하고.....

하지만 지금까지 장거리산행을 하면서 200km 이상 코스를 한번해보고 싶었기에 조금 무리해 봅니다.

 

산행일자 : 2014년 5월 2일 11시 30분 - 6일 23시 12분

산행거리 : 약 260 km

산행시간 : 107시간 42분

산행루트 : 백련산-안산-인왕산-북악산-형제봉-북한산-도봉산-사패산-첼봉-한강봉-호명산-양주대모산성-불곡산(임꺽정봉-상투봉-상봉)-

               천보산-노고산-죽엽산-국사봉-불정산-수원산-주금산-시루봉-내마산-철마산-멸도봉-천마산-

               백봉산-고래산-큰명산-적갑산-철문봉-예봉산-팔당대교-검단산-용마산-고추봉-남한산-성남검단산-망덕산-고불산-영장산-

               불곡산-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영심봉-청계산(국사봉-이수봉-석기봉-매봉)--인릉산-대모산-구룡산-

               우면산-관악산-삼성산

같이한님 : 배영혁님(155km/73시간) 서영님(90k/32시간)

자봉해주신분 : 벽계수님 배영혁님 송죽님 명품배님 서송호님 설백호님 모락산님 배움이님 서영님 아수아영님

 

장거리하는 전날은 들뜨고 마음만 급해 집니다.

배낭 꾸리고 회사일도 마무리 해야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죠.

금정역에서 오늘 같이 종주하실 배영혁님과 서영님을 만나 홍제역으로 이동 가까운 음식점에서

순대국으로 이른 아침을 먹고 들머리인 산골고개로 걸어 오름니다.

 

 

11:30  백련산 들머리 산골고개

하늘은 맑고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출발전 기념사진 배영혁님과 서영님

지금은 웃고 있지만....ㅋ

 서영님과 천산수

 11:51 백련산 정상 (은평정)

산이 낮아 금방 오르고....

12:06 백련산 날머리 

12:18 안산 들머리/인공폭포 

햇살이 따가워 얼굴이 탈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지쳐서 해메기전에 개폼도 잡아보고

 

 물레방아도 보이고

하늘도 좋은데 마음 한구석에는 완주에 대한걱정이 잔뜩....

12:51  어느덧 안산 도착

 진행할 인왕산을 보며

 무악재 고개에 내려서고

인왕산 오르며 중턱에 위치한 약수터는 물이 말라잇습니다

 인왕산 성벽을 오르고....

13:32 인왕산 정상 도착

정상석은 없고 대신 삼각점만 있습니다.

 남산도 조망해 봅니다

 

 윤동주 시인을 생각하며 곡주를 한잔씩 주유하고 출발...ㅎㅎ

 오늘은 북악산을 체력안배 차원에서 숙정문으로 안가고

북악스카이웨이로 해서 팔각정을 오름니다

 오랜만에 오니 많이 변한 모습이네요

 북한산 보현봉이 눈에 들어오고

14:54 북악산 팔각정 도착해서

 시원한 캔맥주 한캔씩.....

오늘도 주맥산행입니다^^

15:16 하늘교 

15:24 여래사 일주문

전에는 물이 많아 세수라도 했는데 지금은 물이 말라 샘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15:50 형제봉에서 본  지나온 좌측 북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보현봉을 배경으로....

 형제봉을 내려서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세게 불어 갈등하게 만듭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은데 세차게 내리니....

 16;47 일단 대성문에서 비를 피하고 .....

그치기를 기다려보지만 더욱 세차게 내립니다.

바람도 거세 한기가 금방 옵니다.

기다리며 가져온 곡차로 또 주유하고....

조금 있으니 비가 잦아들어 그냥 진행합니다.

다행이 비가 멈추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댑니다

17:10 보국문

비가 안개를 몰구온 꼴이 되었네요

밤에는 안개로 인해 고생 깨나 하게 되었습니다

칼바위는 안개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

 17::19 대동문 도착

17:27 동장대

ㅎㅎ 아직 여유가 넘쳐납니다.

앞으로 고생길이 훤한데.....

17:41 용암문 

18:07 백운봉 암문 

비가 와서 바윗길이 안개와 미끄러움으로 위험할것 같아 백운대는 패쓰합니다.

18:15 백운산장 

 19:01 북한산 날머리

저녁식사겸 곡주로 주유하고 출발

 20:24 도봉산 들머리/한일교

 21:09 원통사

오봉 갈림길 

안개로 인해 눈이 나쁜 저로서는 네발로 더듬고 ㅋ

두분은 잘도 가십니다.부렁부렁^^

 22:40 신선대 안부/y계곡 입구

신선대도 마찬가지로 오르지 않고 패쓰

23;20 포대능선 초소을 지나고

 호암사 갈림길도 지나 안개가 걷히니 살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여전히 세차게 불어대니

조금만 서있어도 한기가 금방 느껴져 움직야야 합니다.

3일 00:03 사패산의 바람정기를 듬?받고.....

혼자 종주하는줄 아시고 동행해 주시겠다고하신 송죽님과 합류

넘넘 감사^^

01:32 울대고개

02:51 사패산에서 합류하신 송죽님과 함께.....

사패산부터 송죽님이 리딩해 주십니다. 

 

03:28 한강봉 정상

 

 

 연리지 나무

 

 04:38 호명산

 05:07 작고개

동네 온갖 개들이 짖어대니 조금은 황당했습니다.

어느덧 날이 밝아오고....

05:22 양주대모산성의 돌묘/좀 특이한 묘입니다

05:35 양주대모산성 날머리

한 여름에는 마루 만들어서 앉아있으면 참 좋을것 같네요

05:41 오산삼거리

대교아파트에 있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곡주로 ㅎㅎ

왼쪽으로 대교 아파트가 보이고

임꺽정봉 오르며....

잘들 올라갑니다.나만 빌빌대고..

송죽님 토요일 스케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밤새 길잡이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06:56 아침공기가 시원하고 새소리가 귀를 맑게 해줍니다

청량한 소리를 얼마만에 들어보는지....

예쁘신 얼굴에 내공은 어디서 쌓으셨는지....

서영님~천천히 가자구요^^

 

 

물개바위

로프구간 지나고

이런 나무사다리도 오르고 

07:18 상투봉에 도착

따가운 햇살에 얼굴은 익기 시작합니다

 

지나온 임꺽정봉과 상투봉

07:28

 

 

 

08:23 양주시청

송죽님은 여기까지 하시고 약속이있어서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식사비용까지 내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완주로 보답드려야지...하고 생각해 봅니다

10:09 녹양역 건너편 다리건너 천보산 들머리가 있지요

천보산을(갈립산 이라고도함) 오르기 시작합니다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길은 대체로 무지 좋습니다.

따가운 햇빛이 조금은 덥게 하고....

얼굴도 같이 익어갑니다 그것도 모르고 온 햇볕을 받으며 ㅠㅠ

천보산 정상 도착

다리뻗고 좀 쉬어가고...

그래야 1-2분 정도

아주 잠시지만 앉아있다는 자체가 호사?

아직은 여유가 있으시네요

 

255봉에서 본 지나온 천보산과 능선

12:30 백석이고개

마지막 로프구간 지나고

12:57 축석령고개 도착

마트에서 시원한 맥주로 한잔하고 출발 

완전히 주맥산행도 이런 산행 없을겁니다.

한병가지고 세명이서 한잔씩만 마시죠^^

첨 오시는 님들은 들머리 공사로 인해 길찾기가 ....

13:57 수락지맥 분기점

14:02 다름고개 

비득재로 갑니다

힘든 구간에서는 손을 잡아 끌어주고  

 

 

15:23 노고산 

 

 

 

15;43 비득재

찜질방 옆 생선구이집에서 물동냥 

사장이 인심도 좋아 흔쾌히 떠가라 합니다.  

죽엽산 오르며 있는 생명의 힘

나무가 바위를 두동강 냈습니다.헐~

 

 

16:54 죽엽산 

돌멩이에 누군가가 죽엽산이라 적었습니다

탐방금지 지역이라서 정상석은 없고...

17:07 소삼각점을 지나고

채석장 오른쪽으로는 진행할 국사봉이 보이는군요

18:06 작은 넓고개

큰넓고개에서 서영님은 갠적인일로 집으로 갑니다.

마침 식사시간도 되고해서 겨우 찾아낸 식당에서 저녁과 곡주로 아쉬움을 달래고...

서영님 같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5 육사생도 기념비

21:26 국사봉에 도착하니 두번째 밤을 맞이합니다

 

22:13

4일 00:12 내촌 방향에서 올라와 수원산 방향으로 갑니다

조심히 올라서고

 

00:44 수원산 정상

01:25 명덕삼거리 

슬슬 졸려옵니다.잠을 잠시 잘려고 해도 바람으로 잘수도 없고....

 

05:35 개주산 갈림길 /오른쪽으로 진행

이 봉우리도 만만치 않네요

봉우리 몇개 지나야

06:47 주금산에 도착 합니다

영혁형님 체력 좋으십니다.^^

서리산과 축령산 

 

죽엽산이 보이고 

독바위 

시루봉에서 본 진행할 내마산 철마산 천마산 

07:47 시루봉 

 

09:35 내마산 

10:46 철마산 

 

12:04 과라리고개 

5분정도? 졸고 갑니다 ㅎㅎ

 

 

14:11 멸도봉 

멸도봉에서 본 천마산 

지나온 천마지맥길 

 

 

14:41 정상석이 새로 세워졌군요

호평동으로 내려와 저녁을 먹고 나오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우비를 사고 물품을 구입후 마치고개로 출발

만약에 여기서 우비를 안샀다면 중탈했을지도....

19:58 마치고개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21;10 백봉산  

22:38  수레넘어고개  도착

 

해비치 CC 주차장 지나 고래산 오르는 길이 시험에 들게 합니다.

깔딱이가 체력을 ...

01:06 

다시 빽해서 먹치고개로 내려갑니다.

다시 먹치고개 갈림길

02:33 시우리/먹치고개 

큰명산으로 진행하다 동틀때까지 바람을 맞으며 3시간여를

산속에서 헤메고 다닙니다

졸립고 춥고 길은 찾지못하고.....

그러다 박명시간이 오고 길찾아 내려와 시우리에서 다시 산행 시작

운길산 갈림길을 지나고

08:21 적갑산 도착 / 갑산은 지나쳤네요

 

08:44 활공장 에서 밤새맞은 바람을 다시한번 맞으며

시원하게 만쉐~

 

08:52

09:04  

09:48 예봉산에 내려오니 벽계수님 명품배님 설백호님 서영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산행에 동행해 주시기위해서 잠도 설치시고 같이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

서영님은 90KM 까지 산행하시고도 다시 나와주시고.....

 

명품배님이 빠지셨네....

명품배님 이른 새벽부터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려요^^

이제 중탈은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대충 씻고 팔당대교를 걸어서 건너고

서영님 너무 감사합니다^^

12:18  팔당대교에는

자전거가 많이 다닙니다 

 

12:27 바깥창모루 도착

그동안 155km지점인 바깥창모루까지 같이해주신 영혁님은

갠적인 일로 여기까지만 하십니다

넘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벽계수님과 설백호님이 함께해주십니다

설백호님 천산수 벽계수님

바람은 차가웠던 지난밤과 달리 시원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조금은 가벼운 느낌입니다.

13:33 검단산은 항상 사람들로 넘쳐나는군요

14:04 고추봉이 새롭게 태어났네요.....

용마산에서 본 두물머리

14:32 용마산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산객들이 평소와 다르게 많군요

대간과 정맥을 동시진행하시는 강철같은 체력의 설백호님

15;20 엄미리 은고개

16;42 벌봉 갈림길

강남16산 길은 수원드림팀에서 매년 11월 첫째주에

정기적으로 종주하기에 정이 많이 들어 편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편한만큼 졸립기도 엄청 졸립네요

17:03 북문

음식점이 많은 종로로 들어가 국밥과 곡주로 허기를 채우고 진행

 

17:54 남문

 

시멘트도로를 따라 무심히 아주 무심히 걷습니다.

18:25 성남 검단산 정상 모습

오른쪽으로 정상석이 보이고....

18:49 또다른 하루해가 지나갑니다

19:10 이배재 고개

낙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누가 임의로 지은 요골산 표시

19:32 연리지 나무

 

19:40 갈마치 고개

19:50 고불산

20:40 영장산 / 이번 종주길의 마지막 밤이길 기원하며...

22:12 태재고개

이번산행에서 매식할때마다 곡주를 ?는데

몸이 예상외로 힘들지도 않고 알콜로인한 체력저하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도움된것도 아닙니다.

23:23 불곡산 들머리

다시 길은 나서니 한기가 느껴져 빠른걸음을 하고

23:52 30분 걸려 불곡산 정상에 도착

산길을 동행해 주시고 모델도 되어 주시고....

낮에 찍은 사진보다 몰골이 좀 나아 보입니다^^

6일 00:44 오리역

시내를 걸으니 집에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굴뚝 같고

01;20 만남의 교회에서 설백호님과 벽계수님

얼마나 졸고 왔는지

04:07 2시간 47분만에 광교산 도착했네요

1시간 30분 거인데...짭

벽계수형님과 백호님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ㅎㅎ

그래도 엄청 기다려주시고 인내(?)해주시고....

05:02 강남16산 구간은 졸면서 산행한 구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05:34

06:26 영심봉에서 벽계수님

새로운 하루를 또 맞이합니다.

팔당에서 자봉마치고 이곳 하오고개로 또 음식을 가지고  나오신

명품배님과 서영님 그리고 배영혁님과  모락산님

에고... 이 고마움을 어찌해야할지.....

 

07:56 하오고개 / 자봉하신님들과 함께

저로 인하여 여러분들이 넘 수고가 많으십니다.

설백호님 팔당부터 하오고개까지 같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8:33 자봉분들의 환송을 받으며 힘을 내어 국사봉을 오르고

08:56 이수봉까지 졸지않고 꾸준히 갑니다.

하오고개에서 잠깐 눈 붙인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09:13 석기봉

 

09:40

 

돌문바위

22;34 옛골오기전 아수아영님이 회사일 마치고 동행산행을 해주려 국사봉부터

뒤따라와 힘을 보태줍니다.

11:53 인능산 /아수아영님

13;36 대모산 / 아수아영님 벽계수님 송죽님 천산수 배움이님

인능산 내려서며 배움이님이 나타나시고

뒤이어 송죽님이 또다시 나오셔서 같이 동행해 주십니다

송죽님은 사패산부터 불곡산까지 동행해 주셨었는데 다시 또 나오셔서 같이 해 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그만큼 덕을 많이 쌓으라는 것이겠지요

14:11 구룡산 /천산수 아수아영님  배움이님

구룡산 날머리 도착할 즈음에 서영님이 나타나십니다

엥~잘못봤나...사당으로 나오신다고 했는데...

저땜에 여러사람 고생시키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벽계수형님은 팔당에서 부터  양재까지 80여 km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가 늦어 무척 힘드셨을텐데...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어탕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우면산 들머리에서...화이팅을 외치고...(서영님이 시켜서..ㅋㅋ)

15;56 우면산 들머리 / 송죽님과 서영님 천산수

16;23 우면산 정상 / 소망탑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17:19 사당역 /배영혁님 서영님 천산수 송죽님

첫째날의 야간산행에 이어 오늘도 인능산에서 우면산까지 함께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영혁형님이 사당으로 다시 나오셔서 관악 삼성상 같이 해 주십니다

19:41 관악산

배영혁님 천산수 서영님 배움이님

이제 삼성산만 넘으면 되는데 야간산행을 또 해야하네요

막걸리와 렌턴을  가지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설백호님

수고 맣으셨어요^^

21:35 삼성산 정상

이젠 굴러가도 갈수 있겠죠....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시작한 세명 / 배영혁님 서영님 천산수

처음시작한 사람은 마무리도 같이 해야한다며 끝까지 같이해주십니다.

감동입니다^^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날머리에서는 서송호님 명품배님 모락산님이 우리일행을 맞이해 주시기위해 기다리고 계신다네요

기다리기 지루하셨던지 모락산님이 맥주들고 마중 나오셔서 시원하게

들이키고 조금더 가니 서송호님과 명품배님이 맞이 해주십니다.

 

종주 마치기까지 많은 도움주신 회원님들...

전화와 문자,그리고 메세지로 응원해주신 모든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사랑과 베품을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23:12 삼성산 날머리 / 석수역

배영혁님 서영님 천산수

동행해 주신 설백호님과 함께

하산시간이 너무 늦어 간단히 뒤풀이 하고 헤어집니다

뒷풀이 비용 지불해주신 모락산님 감사드리고

늦은밤까지 택배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명품배님 감사드립니다.

 

완주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후련한 마음이고 해냈다는 성취감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미친짓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의 생각은 그냥 도전으로...도전해서 성공하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일상의 한부분으로 생각합니다.

 

혼자라면 할수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150km 이후부터 많은 선후배님의 동행과 지원 그리고 응원이 완주에 크나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감사하고 베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갈것을 다짐해 봅니다.

 

잘당부터 양재까지 85km 동행해주신 벽계수형님

155km를 같이산행하시고 하오고개 지원과 사당부터 석수까지 동행해주신 배영혁 형님

90km 같이 산행하시고 하오고개지원과 양재부터 석수역까지 도행해 주신 서영님

 팔당부터 하오고개까지 65km 동행해주시고 관악 삼성산 동행해주신 설백호님

사패산부터 녹양역 그리고 인능산부터 사당까지 동행해 주신 송죽님

팔당과 하오고개에서의 지원 그리고 석수역에서 늦은시간까지 회원님들 택배해주신 명품배님

삼성산에서 늦은시간까지 기다리며 맞이해주신 서송호님

회사일이 바쁜가운데에서도 하오고개와 삼성산에서 지원해주신 모락산님

완쾌되지 않은 몸상태에서도 인능산 부터 날머리 석수역까지 동행해주신 배움이님

?계산부터 양재까지 동행해 주신 아수아영님

전화와 문자메세지로 힘을 주신 수원드림팀,산달모,인천백클 회원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꾸~벅

 

 
다음검색
댓글
  • 14.05.27 10:31

    대단하십니다.
    저 같은 초보는 흉내도 내지 못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5.28 11:46

    처음에는 그렇지만 자주 산행하시다 보면 누구든지 다하실수 있습니다.
    도전하시면 절반은 하신거니 천천히 준비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즐산 안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14.06.12 20:04

    와! 드릴밀씀이 제문장으로는 모자라네요

  • 작성자 14.06.17 12:02

    강산도님도 천천히 하시다보면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한발한발 내딛다보면 날머리에 도착하듯이.....
    덧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