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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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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만주와 몽골... 황하 이북... 한반도인들의 원 조상은...선비족(鮮卑).
홍진영 추천 0 조회 1,648 08.05.28 23:5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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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9 05:47

    첫댓글 글 참 좋습니다 백프로 이의 없습니다 인용해 온 글 도 아주 훌륭 합니다

  • 작성자 08.05.29 07:19

    격려 감사합니다...최선생님...ㅡ. .ㅡ

  • 08.05.29 10:36

    홍진영 선생님의 이번 글은 저의 소망을 반영하신 것이고, 애를 쓰신 모습이 역력합니다. (결론의 근거가 되는) 인용 부분의 출처를 밝히시는 것이 아무리 귀찮으시더라도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08.05.29 09:15

    덧글에 시달리시고는, 출처를 밝히기 위해 애쓰시게 되셨나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데 신경쓰다가 진영님 특유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에 기반한 이론전개방식에 해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합니다. 진영님 글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말씀 드리는데, 하여튼 글은 꾸준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8.05.29 09:53

    서정호 선생님...제가 홍진영 선생님을 괴롭혔나요? '이론' 전개를 자유분방한 상상력에 의존하여야 한다면, 그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여기서 '이론'은 무엇인가요? '역사학'에서 말하는 그 이론인가요? 그렇다면 근거나 출처를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근거가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면 누가 믿어 줍니까? 단순히 팬이라고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말은 역사의 '진실'을 찾고자 하는 데 있어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재미나 흥미로만 역사를 연구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홍진영 선생님의 팬입니다.

  • 08.05.29 10:11

    예를 들면, 동일한 근거를 기초로 하여 연구를 해도 학자마다 그 결과나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근거나 출처를 밝혀주면, 그 주장하는 결론의 타당성을 독자가 제3자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근거나 출처의 표시 없이 자기 주장만 하면 이게 곤란해집니다. "글을 쓰는 것은 내 마음이고 내 자유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왜? 여기 게시판에 글을 올리나요? 개인 소유의 노트에 기록하면 될 것을... 결국, 독자를 의식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 08.05.29 09:40

    홍진영 선생님...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한테 시달리셨나요? 출처나 근거를 밝힌다고해서 자유분방한 상상이 방해된다면 역사를 논할 수 없습니다. 역사소설 작가라면 모를까요...근거를 전혀 찾을 수 없거나 희박한 경우에는 '가설'을 세워서 '검증' 절차를 거쳐야 객관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가설' 단계에서는 당연히 자유로운 상상이 필요합니다. 근거 없는 '가설'만 주장한다면 역사소설입니다. 재미있는 소설 한 편 읽으면 기분은 좋아집니다. 주관성을 낮추고 객관성을 높이는 첫 번째 작업이 바로 근거나 출처를 밝히는 것입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이 전혀 안계시나요?

  • 작성자 08.05.29 12:58

    네.많이 시달립니다...ㅡ. .ㅡ...물론,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서...더욱 설득력있는 말그대로 학설을 만들라시는 채칙질이신 건 잘 압니다.

  • 작성자 08.05.29 12:59

    그저 가볍게 일반인의 입장에서 제 가설을 한 번 내 놓는 수준으로 만족하려 하는데...자꾸 더 전문가를 만드시려는 좋으신 의도 땜에...가뜩이나 제 먹고사니즘도 못 해결하는 화상이...시간과 정력을 더 빼앗낄까 두렵기도 하고여...그러함에도 김선생님의 지도를 그대로 따라서... 여전히 학술적인 형식 차원에선 유치한 수준이겠지만...최대한 노력해서 글을 써 볼랍니다.

  • 작성자 08.05.29 13:01

    그러더래도 두려운 건...자꾸 마약같이 빠져 든다는 겁니다...하나의 가설을 내 놓으면...10개의 또다른 정황들이 등꼴을 때리는...마치 신들린 무당님들의 고통이랄까나...ㅡ. .ㅡ...꿈속에 언월도를 드신 선조님들이 나타나셔서 계시를 주는게 아닌...순전이 제 머릿속 망상 속에서 새로운 소설이 탄생하고...그 틀대로 정황들을 찾으면...기가 멕히게도 그 정황들이 일반적인 검색만으로도 나오니...관심 않 둘 수도 없고...스스로 피곤해 집답니다.

  • 작성자 08.05.29 13:02

    그래서 오늘도 마치,지 방구에 지가 놀라 흥분하듯...역사 학자님들이 귓구녕들이 멕혀 하품들을 하실 학문적으론 근거도 별로 없는 마구잡이 가설도 안 되는 수준의 글질을 하고 있답니다...경제적, 시간적인 여유가 되면...역사학과에 입문해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요즘 대학들이 핵교 댕길 때 내신점수 꼬라비인 중늙은이도 받아 주실지는 의문이지만여...

  • 08.05.29 13:02

    네, 고맙습니다. 저도 직장에서 경험한 것입니다만...글쓰기와 말하기(업계에서는 프리젠테이션 등)가 서툴러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만, 평소에 저도 노력을 많이 합니다. 듣는이, 보는이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홍진영 선생님의 글들이 가볍게 지나가는 잡담이나 잡설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좀 더 객관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독자에게 접근하는 형식을 바라는 것입니다. 학술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거창한 학설을 만들어보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 카페는 '학습처'이자 '연구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08.05.29 23:19

    왜 선비란 단어가 한자가 없을까 황당했었는데 물어봐도 아무도 관심도 없고 심지어는 그게 왜 이상한건지 모르더군요. 이제야 '공식적인'글을 보니 속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홍선생님이 워낙에 이것저것 씨를 많이 뿌려놔서 요즘 여러 사이트에서 공명하는 글들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난봉꾼 아비한테 자식들 다 거둬 공부시키고 키워라 하면 도망갈테니까 살살 합시다. 버스처럼 많은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수단도 있고 오토바이처럼 냅다 먼저 갔다 왔다 하는 수단도 있는거 아닐까요?

  • 08.05.30 08:06

    김홍필님, 제 표현이 도발적이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출처도 불분명하고 희박한 근거에 의지한 가설일뿐인 진영님의 글이라 하더라도 이 게시판에 올리고 여럿이 함께 고민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일정한 틀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진영님의 통찰력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도 남는 바가 있으며, 다들 그 폭넓고도 예리한 면에 반응을 하여 읽고 토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 08.05.30 08:12

    사실, 진영님의 게시물들 중에서 일부는 덧글 하나 안달릴 정도로 괄시(?) 받은 것도 있구요. 아름답게 번뜩이는 바람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글도 있죠. 틀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글이라면 일단 여기에 올려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이성계같은 역사적 인물이..) 이런 말을 했다더라.."하며 듣도보도 못했던 주장을 하면서 출처를 안밝히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진영님은 세계 각국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 등을 통합하여 탐정이 추리하듯이 추적해 올라가는 방식이니까 사뭇 다르게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08.05.30 09:41

    서정호 선생님, 의견 고맙습니다. 제가 오해하였나 봅니다. 제 의견에 공감하시거나 동의하시는 분이 전혀 안계시므로, 제가 틀렸다고 인정하겠습니다. 홍진영 선생님!!! 지금까지 괴롭혀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홍진영 선생님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무시하고 방해하였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 등을 '통합'하여 역사의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형식에 구애받지마시고 마음껏 자유분방하게 써 주십시요. 역사 추리소설이라도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홍진영 선생님의 글에 그 어떠한 댓글도 쓰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무례하게 지적하고 말씀드린 점... 깊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 08.05.30 11:42

    김홍필님, 혹시 마음 상하시어 여기에 발길을 끊거나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려 깊은 타입이 아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송곳부터 들이민 형국이 되었습니다. 저의 부주의한 말에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이전처럼 왕성한 활동으로 이곳의 활성화에 힘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08.05.30 23:15

    통계를 잘 못 내셨습니다...김선생님...김선생님 제안에 꼭 그럴 필요는 없다시는 회원님들 몇몇분 빼곤...아무 말씀들이 없으셨습니다...왜냐면...제가 김선생님의 제안을 받아 들이겠다고 한 말들 때문입니다...제가 받아들이겠다는데...굳이 김선생님 제안에 동조하실 이유들이 없으셨던 겁니다...그러니 통계상으론 1000여분 정도가 김선생님께 동의하신 겁니다.

  • 작성자 08.05.31 01:01

    저를 안탑깝게 봐 주시는 분들께선...지발 맞춤법은 고사하고..철자나 제대로 쓰라고들 안타까운 맘이 가뜩 단기신 쪽지들도 자주 주곤 하십니다...ㅡ. .ㅡ...제겐 너무도 과분한 주문이시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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