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하니 서인석님 오늘도 나오셨네요.
아침에 날물 받히는 날이지만, 조류 강해지기전에 씨알좋은놈들이 나와주어 일찍 봉다리 채우고..
오늘 봉다리는, 이번주 놀러온다는 친구들 몫으로 챙겼습니다.
겸사겸사, 갑장님과 오늘도 가을빛 드라이브..
이번주 친구부부 세커플이 놀러온다는데. 굳이 남해에서 하룻밤 묵고 싶다고..
그중 특히 한놈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 상태여서, 좋은숙소 구해주려고 일곱명이 편하게 묵을수있는곳 찾아 미조로 답사 겸 나들이..
테라스에서 아래의 뷰가 보이는 리조트 예약했네요..
여수도 많이 바뀌었지만, 오랜만에 찾아보니 너저분하던 미조항도 공원처럼 깨끗히 바뀌었군요.
사천에서 맛난점심 먹고, 귀가..
첫댓글 쭉꾸 만봉하시고 좋은구경하고 멋진
친구분들을 위해 손수 수고을 아끼지 안으시고 친구분들이 좋아하시겠내요
어젠 조류 강해지기전까지 짧은시간에 씨알좋은놈들이 일타일피 나와주더군요.
인터넷만 보고 예약했다가 낭패본적 많아 직접 찾아가보았네요.
문어장비에 문어 봉돌로 쭈꾸 잡아내는 솜씨가 놀랠 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쭈 잡고 여행도 하시고...
머나먼 미조까지... 대단하셔요.
몇일전 친한친구 장모님상이 있었는데,
그때 친구가 몇일후 남쪽으로 가니 먼길 장례식엔 오지말고 남쪽에서 만나자기에, 안갔었는데.. 그일이 내내 걸리더군요.
지난번 제 장인 돌아가셨을땐 친구부부가 찾아와 함께해주었는데..
현장 가지않고 인터넷 만으로 예약하면 뻥 사진빨에 낭패였던 경험있기에.. 가능한 좋은곳 구해주려고 직접 찾아갔습니다.
간단히 아침장보시고 친구분을위해 멀리 미조까지 현지답사까지 가시고 대단하십니다~~ 친구분께서 굉장히 좋아하실것같네요 전망이 끝내줍니다^^*
아침장이 강한날물 조류에 일찍 끝나기에..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두족류 종류별로 손질헤 놔야겠네요.
남해 미조는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일기장같은 조행기에 배울점이 많은것 같네요..
늘 화이팅 하셔요
한양 살때도 집사람과 새벽기도 끝난시간 출발하여, 당일로 싸다녔었는데요.
여수에서야 옆동네죠.
매일 아침 닭이 낳아 놓은 계란 수확하듯 바다가 낳아놓은 쭈꾸미 수확하시는 것 같아요...ㅎ 이순신 대교 건너셨군요...예전엔 씽씽 달렸었는데...군간 단속 생겨서 쿠르즈 켜서 60 맞춰다니느라 좀 답답하네요...남해는 여수와 또 다른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순신대교 구간단속 시작점과 종착점에서만 60 맞추고 나머지구간은 추월하며 씽씽 달립니다.
단, 묘도 휴계소에서 담배한대 피우고가요.ㅎ ㅎ ..
산야에 갯가에 가을이 완연합니다.
단풍은 공단 은행잎만 보고 있으니 좀 쑤셔서 죽겠습니다.
이제 가을도 얼마남지않았네요.
벌써 아침엔 겨울냄새가 나요.
간단하게 나오는것 같은뎅~직접가면 못잡는사실 ㅎㅎ
저기~보이는게 이순신대교 맞조~~ㅎㅎ
못만나는 분들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이순신대교와 남해대교입니다.
남해에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가을을 만끽하였네요.
사천에 맛난 점심은 가을 여행을 더욱 맛나게 하네요.
운전하느라 수고 많은셨어요.
친구들과 즐건 추억 만드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한양살땐, 집사람 새벽기도 끝날때 출발하여 왕복 1000Km씩 단련되어..
옆동네 다녀오는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혼자가기 거시기했는데.. 함께여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