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차 원주촛불행동 집회를 하다!
어제(일) 평창생태마을을 다녀와서 원주 의료원 사거리 건너편 국민체육공단 내 공터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5분까지 열린 제 56차 원주촛불행동 집회에 참석했다. 강기태 원주촛불행동 대표의 사회와 발언으로 열린 어제 집회는 저와 김현웅 원주건설노조 조합원, 최상덕 천도교 원주교구 감사원장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어제 날짜로 윤석열 탄핵청원자 126만을 기록한 것에 고무되어 이 탄핵청원을 계속 이어가자고 결의했고 최근의 채상병 해병특검 등 시국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 및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이 얼마나 끈질긴가를 잘 말해준다고 보고 결사적으로 이를 저지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녀는 MBC 방송의 민영화를 위해 정수장학회의 지분을 매각 추진하려다 발각되어 그 속셈이 드러났고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하는 이태원참사의 불순분자 개입 등 극우적인 시각을 드러내어 유일하게 남은 공영방송인 MBC를 파괴하려는 자이기에 탄핵되어 마땅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현웅 동지는 최근 세상을 떠난 조희권 동지와 양회동 열사를 촛불행동의 명예대표로 추대했다고 한 촛불행동 집행부의 결정을 전하면서 촛불행동의 불길이 전국적으로 계속 타올라서 윤석열 탄핵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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