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어린이날 우리 이쁜 외손녀 소윤아기는 재밌는 시간 보냈겠죠?
바둑이친구 추천 1 조회 197 15.05.05 15:5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5.05 17:50

    첫댓글

    다사한 오월의 행사가 집안에 가득 겹쳐있네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결혼기념일, 환갑
    소윤이 돐
    좋은 일들이 많은 오월
    어린이날은 소윤이가 행복해졌을 겁니다
    참 좋은 가정의 달과 날들에
    기쁨만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참 좋은 날입니다



  • 작성자 15.05.05 20:17

    오늘 소윤이 많이 행복한 시간 보냈겠죠?
    원래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줄줄 사탕 오월 행사외에
    사돈댁이나 우리나 몇날씩 더 행사가 많으니
    딸내외 마음도 몸도 분주한 오월이지 싶네요
    저는 조금 무리했다고 한참 기침나서 혼났습니다
    힘들어도 자식들한테 만들어 먹이고 싶은게 에미맘이라...

    베 베님께도 기쁨만 가득한 오월이시길 빕니다

  • 15.05.05 18:47

    저도 오늘 어린이날이라고 장모님 모시고 횟집 갔다가 커피 마시고 왔네요.
    용돈 10만냥 휑~~
    조금있다 군대갈 처남아들 10만냥 휑~~
    다음주 수학여행갈 처제딸 5만냥 휑~~
    미더덕 5만냥 휑~~
    횟값.차값은 계금에서..
    기름하고 톨게이트 비용은 카드로~~
    잘했지요..

  • 작성자 15.05.05 20:26

    아하 어버이날은 빨간 글씨가 아니라 오늘 다녀오셨군요?
    잘 하셨어요

    저는 어버이날 꼭 음식해서 시댁 가 재롱 떨고 놀아 드리고 왔더랬는데
    작년부터 어버이날 만큼은 식당가서 맛난거 사드리고 옵니다
    오월은 지출 많은 달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ㅎ

    마음쓰심이 어여쁘신 장유멋쟁이님
    베푸신 만큼 보람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5 20:30

    꽤 오랫동안 어린이날 우리와 거리가 멀었었는데
    소윤이로 인하여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소윤이가 있어 웃음꽃피고
    행복 하나 더해졌으니 얼마나 고맙고 이쁜지...
    어린이날 뭘 줄까 즐거운 고민 하실날 곧 오겠죠 해별님

  • 15.05.06 10:58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가정에 아이들이 있으면
    웃음꽃이 필때가 많아 좋지요
    올때는 좋아도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 아쉽기도 할테요
    님의 글 덕분에 잠시나마
    울딸 결혼 할날을 기다려 봅니다

  • 작성자 15.05.06 08:58

    북적대고 소윤이 울음소리나고 하하호호 웃고
    서로 상을 차린다거니 설거지를 하겠다거니 뭔가를 하려하고
    마트를 가거나 식당에 가면 서로 돈을 내려하고...
    처남이 올래? 내가갈까?
    아들 생일에 아들이 바빠서 못 온다니까
    우리보다 조금 가까이 사는 사위가 그러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오면 좋고 가도 좋고 그래요 ㅎㅎㅎ
    황금이님 글 재밌게 공감해가며 잘 보고 있습니다
    때 되었으면 딸 곧 결혼 할것이고 하하호호 하실거예요
    때 된 울아들도 얼른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 15.05.06 00:15

    고소한 삶에냄새가 여 ~까지 풍기는군요.^^

  • 작성자 15.05.06 09:09

    지금 카페 들어와 방 둘러보다가 계속 울었습니다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친정엄마 생각나고
    지나온 세월 스쳐지나가서...
    병원생활... 수술... 요양원... 요즘 말하면 청춘인 일흔고개에 모진풍파 다 겪으시다가 가셨거든요
    살아계실때 장녀라고 우릴 그렇게도 챙겨주시고 보듬어주시고 하셨는데
    우린 사는게 힘들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못해드렸네요 그땐
    그래서 고소한 냄새 풍기고 살길 바라실거라 생각해서
    행복하다 노래 부르며 삽니다

    영이엄마님 마음 와 닿아 가슴 아파요
    사는게 참 ...
    힘 내십시다

  • 15.05.06 14:34

    @바둑이친구 감사합니다 위로의말씀~~
    나이가 들어가니 왜이렇게 외로워지는지 ,
    그래서 어머니의모습이 더 슬픔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엄마도 저도 이런날이 오리라고는 생각안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사람은 바보인듯 합니다.
    손주가 아직없어서 사람사는 향기가 없는듯 합니다.

  • 15.05.06 06:22

    아직손주가 없어서,,,,

  • 작성자 15.05.06 10:35

    꽃도 아기도 이뻐라 하시는 안나님
    요즘 젊은이들은 늦게 낳기도하고 그런다죠?
    손주 생기면 얼마나 이뻐라 하실지 짐작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잘 지내세요

  • 15.05.06 16:25

    @바둑이친구 네,,,감사합니다,,,

  • 15.05.06 11:23

    지금이 제일 좋은시기인것 같습니다,
    손주재롱에 사위도 좋고 조금 더 있으면 애기가 말할때 더 좋아요,
    그러다가 6살정도 지나면 전화 받는것도 귀찮아 하고 지들 게임에 열중하다보면
    할머니할아버지 서서이 멀어져 갑니다,
    공부 하는데 핑게 대고해서
    순간적으로 서운한 마음도 들었네요,
    우리할머니 할아버지 손주들 한테 너무 올인하지 마시라고
    한마디 하고 싶어요,
    ㅎ~

  • 작성자 15.05.06 19:17

    선배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이다음에 서운해지거든 지금 재롱떨고 이쁜짓 하던거 떠올리며
    고맙다 하려구요

    어버이날 효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 되세요~~~

  • 15.05.06 19:24

    자식보다 더
    손주 커가는것 보면서
    행복해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으시더군요~!!

    손녀 재롱에
    더 행복함의 삶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5.07 06:22

    그런거 같아요
    자식 키울땐 혼자 감당하느라 눈 돌릴 사이없이 보듬기 바빴는데
    손주는 사진이나마 더 들여다 보게 되고
    작은 몸짓 하나하나에 하하호호 웃게 되네요
    우리 애들 어렸을적에 저랬지 하며...
    잠깐씩이라도 행복이 별거냐 그래봅니다
    삼청동님 행복한 오월이시길 저도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07 21:58

    5월이면 더 바쁘실거 같네요
    어르신들 나들이 많이 가실터이니...

    소윤이 이뻐라 해주시는 지~니님
    눈 두어번 깜빡이다 보면
    이쁜 손주 사진 들여다 보시며 행복한 미소 짓게 되실거예요

    맞아요 많은 집들이 오월엔 헥헥거리죠
    저는 맞벌이도 안하고 저엉말 벅차요
    낼은 어머님 꽃 달아드리고 맛난거 사드려야하고
    모레는 그이 환갑
    결혼기념일은 패스
    다음주 아들 생일엔 금일봉이라도 쥐어줘야하고
    또 며칠 있다가는 이쁜 소윤이 돌이라 금반지 사야하고...

    소윤인 아기라 어린이날인지도 모르고 잘 놀았다네요 ㅎㅎㅎ

  • 15.05.08 23:19

    히히~
    소윤이 할머니~
    여기 태은이 할맘도 인사드려요.

    울 애들 다 커서 어린이날 못챙긴 지 오랜데 5개월짜리도 과연 어린이라고 불러야 할지 말지...ㅎ

    며칠 전 속초에 함께 다녀 왔으니 단합대회는 충분히 했답니다.
    바둑이님도 건강 챙기시면서 살살 손님 치르세요.

    예쁜 소윤이도 더 반짝반짝 자라렴~~^&

  • 작성자 15.05.09 07:14

    태은이 할머니 어젠 효도 많이 받으셨나요?
    저는 시어머님 꽃 달아드리고 갈비 사드리고
    소양댐 바람 쐬 드리고
    녹초가 되어 와서 쭈욱 뻗었더랬어요
    오늘 그이 환갑 손님 치르고
    다시 병원 들어가얄것 같네요 에효

    ㅎㅎㅎ 아기들은 어린이날인지 모르겠죠?
    할미는 가물가물 잊혀져 가던 어린이날 끄집어내는걸로 다시 시작했는데...

    태은할머니 건강하시고
    우리 태은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렴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