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쇠소깍다리에서 제지기오름을 지나 구두미포구와 소천지를 지나고 정방폭포, 이중섭거리와 서귀포매일올레 시장까지의 10.5Km를 5시간 이상 걸었네요.
해님도 적당히 포근한 날씨와 바닷바람이 있어서 힘든 줄 몰랐구요.
올레6길은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쇠소깍 뗏목, 청록색의 물빛깔에 빨려들 것 같음
하얀 겨울의 한라산과 봄의 향연 유채의 대비가 멋찜(위 아래)
제지기오름에서 내려봄
정방폭포
이중섭 생가
첨 주차한 곳이 소금각이어서 버스를 타고 차로 돌아와 용월할배집을 갔음.
첫댓글 멋진 올렛길이죠 .저 할배집은 여전합니다 .징글맞기도 ㅎ
쉬셔요~~
맞아요. 친구들이 징그럽다고 했어요ㅋ 좀전에 저녁 먹고 글 올립니다.
와~~좋으셨겠다
다리는 괜찮으세요?
설산의 한라산이 멋있어요
평소에 걷기 운동을 해선지 그닥 힘들지 않았어요^^
올레길
연결해서 걷는것도
참 좋으네요
좋은시간 즐기고 오셔요~~
전 올레길과 오름 각각1개씩 걸으러 제주도에 옵니다. 딱2박3일만해서요^^
제주여행가셨군요~쇠소깍 정방폭포 또가보고싶은곳 용월할배집은못가봣어요 즐겁게지네다오세요
올레길을 함께 하는 여중친구들이 있어요. 다들 전문적인 일을 하는 친구들인데도 1년에 2~3회는 오구요^^
ㅎ날씨도 좋고 여행하기 최곱니다~~ 우와~ 청록색 물빛깔 완전 예뻐요~~👍👍👍
쇠소깍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어선지 색깔이 더 이뻤어요^^
우린 쇠소깍 줄선 관광객이 많아서 뗏목은 안 탔어요.~ㅜㅜ
친구랑 올레길 정말 좋겠어요.
저도 갈길이 멀어서 뗏목은 사진으로만요^^
정방폭포
수십년전에 가봤는데 ~
아직도 생생하네요기억이 ㅎ
저는 아주 오래 전에 지나가면서 보고 가까이서는 이번이 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