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인도네시아,팜유 수출 전면 금지 예정 소식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에 따른 수급 차질 우려 지속에 사료/ 비료/농업/육계/수산 테마 상승.
▷야놀자, 美 나스닥 상장 기대감 부각 등에 야놀자 관련주 상승.
▷러시아 시베리아 산불확산 소식 등에 제지 테마 상승.
▷이 외에 리츠, 마켓컬리 관련주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반면, 비트코인 4만 달러 붕괴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급감 속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하락.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美 5월 빅스텝 가능성 여파 지속 속 기술주 약세 등에 인터넷 대표주/IT 대표주, 게임, NFT, 메타버스 테마 등 하락.
▷지난 주말 美 증시 하락 및 국내 증시 부진 등으로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이 외에 여타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MLCC, 면세점, 증강현실,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희귀금속(희토류 등), 2차전지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음식료업종 |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전면 금지 예정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지류 가격이 급등하자 오는 28일부터 팜유 등 원료 물질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시장에서는 전 세계 팜유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이번 결정이 국제적인 식료품 물가 급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한편, 팜유는 식용유로 주로 쓰이며 가정용보다는 라면, 과자 같은 가공식품을 만들 때 사용되는데, 우리나라는 팜유 절반 이상을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탑, 신송홀딩스, 대한제당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한편,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등을 제조·판매하고있는 제이씨케미칼, 지속가능한팜유생산을위한협의회(RSPO)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는 대봉엘에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 반사수혜 기대감이 커진 롯데정밀화학, 스페인 내 최대 올리브유 판매회사 이바라와 독점계약 체결한 바 있는 보라티알이 시장에서 부각. |
사료/비료/농업/육계/수산 |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에 따른 수급차질 우려 지속에 상승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료용 곡물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전분기대비 13.6% 상승할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중국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수산물 수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산 재첩/조기/가리비/백합/가자미 등의 수입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고려산업, 한탑 등사료, 대유, 조비 등 비료/농업, 팜스토리, 이지홀딩스 등 육계,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등 수산 테마가 상승. |
야놀자 관련주 | 야놀자, 美 나스닥 상장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 상장 주관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짐. 올해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美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시점이 거의 임박해 있는 만큼 IPO 준비는 사실상 거의 마친 상황으로 알려짐.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할 경우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음.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2조원대 투자(구주 및 신주)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8조원 이상을 인정받은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야놀자 관련주가 상승. |
제지 | 러시아 시베리아 산불 확산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가뭄 등으로 역대급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시베리아 숲은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지역 보다 두 배나 큰 규모가 화염에 휩싸여 있으며, 러시아의 14개 지역이 특별 화재 체재를 선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산불 확산에도 불구하고, 러-우크라 전쟁에 러시아 군이 대대적으로 동원되면서 진화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원자재 가격 상승 속 펄프 제지 가격 인상에 더해 시베리아 대규모 화재 소식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 전망 등으로 금일 페이퍼코리아, 신풍제지, 무림P&P 등 제지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4만 달러 붕괴 등에 하락 |
▷최근 파월 Fed 의장이 0.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재차 4만 달러 선아래로 밀려났음. 한국시간 기준 25일 오후 4시경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38,870달러 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4,900만원 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음.
▷한편, 파월 의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회의에 패널로 참석해 "이 시점에서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0.5%포인트의 금리인상도 테이블 위에 있다"고 언급하는 등 5월 빅스텝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음.
▷이에 금일 매커스, 비덴트,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급감 속 하락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4,370명으로 전날(6만4,725명)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락하며, 지난 2월 4일 이후 8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발생규모가 3만명대를 기록한 것은지난 2월 8일 이후 76일 만임.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은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 1급 감염병에서 제외되면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등 코로나19 관리 체계의 많은 부분이 바뀌는데, 실질적인 변화들은 다음 달 하순 쯤 시행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랩지노믹스, 지노믹트리, 진원생명과학, 유나이티드제약, 바디텍메드, 수젠텍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하락 |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5월 빅스텝 시사 발언 여파 지속 등에 급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91(-2.25%) 하락한 2,989.83를 기록. 파월 의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금리 인상을 위해 약간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5월 회의에서 50bp가 논의의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리인상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엔비디아(-3.31%), 퀄컴(-2.42%), TSMC(-2.03%), 인텔(-2.02%) 등이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DRAM 현물가가 2달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이로 인한 IT 내구재 소비 둔화 우려,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이에 따른 부품 공급 차질 등 악재가 이어지며, 지난주에도 반도체 업종 주가는 부진을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ASML과 램리서치가 공급망 차질 등의 여파로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에 우려감을 확대했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동진쎄미켐, 티엘아이,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인터넷/IT 대표주 등 | 美 5월 빅스텝 가능성 여파 지속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5월 빅스텝 시사 발언 여파 지속 등에 급락한 가운데, 美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기록. 파월 의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금리 인상을 위해 약간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5월 회의에서 50bp가 논의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을 97.6%로 전망. 또한, 6월 FOMC에서 50bp를 넘어선 75bp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76.7%로 전망. 이에 금리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큰 애플(-2.78%), 마이크로소프트(-2.41%), 아마존(-2.66%), 알파벳A(-4.15%), 메타(-2.11%) 등 대표적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카카오, 삼성SDI, LG전자 등 인터넷/IT 대표주 등이 하락. 특히, NAVER는 1분기 실적 부진 여파 지속 속 30만원선이 붕괴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