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망: 수주잔고 지속 증가 중
매출액 1,070억원(+42%, 이하 YoY), 영업이익 282억원(+76%)을 전망한다. M16 신규투자와 M14, 우시 등 보완투자향 장비 공급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원자재 조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1분기 국내외 고객사향 공급 차질 및 매출 이연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외 고객사향 수주는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1분기 수주잔고는 또 한번 전분기말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2년 전망: 기대를 뛰어넘는 반도체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
22년 매출액 4,706억원(+25%), 영업이익 1,322억원(+29%)을 전망한 다. 21년에 이어 22년에도 높은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시에 수주잔고의 성장세도 매분기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반도체: DRAM 공정 미세화의 핵심인 High-K 캐패시터 공정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1) SK하이닉스 내 M/S증가, 2) 중화권 및 해외 고객사향 수주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더불어 해외 비메 모리 고객사향 장비 공급 역시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디스플레이: 대형 OLED용 ALD 장비 공급 이력은 글로벌 기준 주성엔지니어링만이 가지고 있다. 8세대 기준, TFT 외에 Encap 공정까지 ALD 장비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장비사다. 하반기 고객사의 투자 여부에 따라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
- 태양광: 러시아 고객사향 22년 매출은 23년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으나, 추가 고객사 확보는 22년 중 지속될 전망이다. 빠르면 2~3분기 중 확인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23년 태양광 매출액은 최소 1,000억원, 많게는 2,000억원도 가능하다. 추정치 상향 요인이다.
우려 속에 빛나는 차별적인 경쟁력, IT장비 최선호주 유지
실적변수 다각화를 통해 메모리 Cycle 의존도가 높은 여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성장성이 부각된다. 그럼에도 최근 업종 전반의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현 주가는 22F P/E 10.2배에 불과하다. 현 추정치가 보수적인 가정임을 감안할 때 과도한 우려가 만들어 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목표주가 33,500원(Target P/E 14.9배)을 유지하 며, IT장비 업종 내 당사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한다.
신한 고영민, 최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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