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망: 매출인식 진행률 차이에 따른 연중 실적 저점
1분기 매출액 741억원(+69%, 이하 YoY), 영업이익 54억원(+366%) 을 전망한다. 이월 수주 규모 및 신규 수주가 활발히 진행됐음에도 진행률로 인해 1분기 인식분은 연중 가장 작을 전망이다. 주요 매출처는 P3와 M15, M16이다.
22년 전망: 실적 안정성(인프라 본업) & 성장성(신규 장비)
22년 매출액 4,071억원(+27%), 영업이익 421억원(+84%)을 전망한 다.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여타 장비사 대비 부각될 수 있다.
- 본업(CCSS & Slurry) 고객사 다변화: 국내 고객사 외 다변화가 한창이다. ① CCSS는 실트로닉(웨이퍼 제조사)향 수주에 성공했으며 해외 비메모리 업체향 수주도 상반기 중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
② Slurry(CMP)는 중국 YMTC로부터 280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 으며 기존 국내외 고객사 외 신규 고객사 확보다. Slurry 매출은 21년 250억원 → 22F 800억원으로 전망한다.
- 신규장비 다각화: 신규 개발장비 및 기존 장비들의 적용처 확대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① Reflow는 21년 첫 수주 이후, 고객사 내 추가 수주 및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현 개발 및 테스트 상황을 감안할 때 22년 최대 300억원의 매출도 가능하다.
② FC-BGA 현상기는 기존 디스플레이용 현상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장비로, 고객사 내 일본 장비를 대체 국산화에 성공했다. 고객사 투자 계획을 감안시, 23년부터 연간 40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하다. 향후 반도체 전공정으로의 적용 확대도 준비 중이다.
③ 잉크젯(OCR) 장비는 고객사 테스트가 이미 잘 마무리됐다. 22년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투자 재개와 함께 첫 수주가 확인될 수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5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최선호주)
목표주가 26,5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Target P/E 11.9배를 적용했다. 이는 신규 장비 다각화에 대한 시그널 포착과 함께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던 21년 하반기의 FY1 P/E 평균이다. 미반영 업사이드 요인인 ① Reflow 추가 수주, ② 테일러시 및 P4 투자, ③ CCSS 고객사 다변화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인프라 & 메인공정 장비사로서 EPS와 Multiple 모두 추가 상향의 여지가 크다는 점이 주목된다.
신한 고영민, 최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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