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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시선:번역칼럼 ESPN NBA Insider: 올해의 수비수로 드와이트 하워드? 또는 누구?
Duncan&Kidd홧팅 추천 3 조회 1,761 15.01.09 19:2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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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9 19:44

    첫댓글 언제적 던컨인지...진짜 징하다 징해
    이젠 수비상하나정도 주고
    놓아줍시다

  • 15.01.09 20:04

    글 잘 읽었습니다.

    허나, 전 하워드가 DPOY 받을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미 12경기이나 결장했고, 최근 11경기에서 블락이 7개 밖에 안됩니다. 이따위 퍼포먼스로는 DPOY 받는게 말도 안된다 봅니다. DPOY는 못받아도 좋으니 포스트시즌에나 활약 잘해주고, 근시안적 관점으로는 당장 모레에 멀티 블락 좀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이미 블락같은 일차원적 스탯으로 수비측정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챈들러, 노아, 가솔의 수상을 통해서요

  • 15.01.09 20:28

    @스티븐아담스짱짱맨 리바운드는 이미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건 알고 있고, 블락도 비중이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빅맨에게 유리한 상이라는 건 크게 변하지 않았고, 70경기 이상의 출장경기와 32~34분 이상의 경기당 출장시간도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하워드는 남은 경기에서 안 빠지더라도 70경기 출장에 그치게 되죠. 위에서 나와있기로는 2피트 이내에서 상대방 샷 성공률이 28% 정도라 하던데, 그것만으로 골밑 수비 지배력을 설명할 순 없다고 봅니다. 거기를 벗어나서는 어느 정도 샷을 허용하는지 알 수 없고, 요즘 골밑 돌파를 자주 허용하는 걸로 보면 하워드의 DPOY 수상 가능성은 여전히 거의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15.01.09 20:41

    @D.Ho워AD 저기에서 2 피트라는 것은 샷과의 거리이지 바스켓과의 거리가 아닙니다. 즉, 컨테스트 받았을 때 가장 슛하기 어렵게 만든 선수가 하워드라는 거죠. 어차피 DPOY는 사람의 투표가 뽑는 거라서 결장 경기 횟수로 인해 하워드는 이미 많이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수비 자체로 본다면 하워드가 경시받을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거죠. 분석가들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이런 것이구요.

  • 15.01.09 20:26

    개인적으로 엘리트 빅맨들끼리의 비교에서 하워드가 가진 가장 큰 비교우위항목을 꼽으라면 정말 압도적인 수비보드 장악능력이라고 생각해왔어요. 흔히 비교되는 4대센터 바로아래급이라 일컬어지는 모닝과의 비교에서도 수비보드에서 너무나 큰차이가나서 모닝보다 훨씬 인사이더로써 가치가 크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러브가 엘리트리바운더로 한참날리고 하워드는 부상으로 신음할때조차도 언제나 한손안에 꼽히는 리바운더였죠..

  • 15.01.09 20:27

    퀴즈는 갈매기군으로 ㅋ

  • 15.01.09 20:30

    최근 11경기에 7개 블락인거 감안하면 하워드의 골밑 장악 능력은 많이 퇴색되었다고 봅니다. 일단, 전 하워드의 DPOY 수상 가능성을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 결장도 12경기나 했구요.

    다른 선수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15.01.09 20:27

    전 무조건 그린이라고 봅니다. 가드를 막기엔 덩치가 좀 크고 빅맨을 막기엔 키가 너무 작은데, 막상 보면 전포지션을 다 커버해버리죠. 골스 수비의 핵입니다.

  • 15.01.09 20:28

    일단 하워드는 시간이 갈수록 멀어질 것이라 보고, 저도 지금 추세 대로라면 드레이먼드 그린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15.01.09 20:51

    그린이 더 놀라운건 공격도 만능모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골밑도 3점도 할 줄 알아요. 커리가 워리어스 에이스인건 당연하지만 그에 버금가는 키플레이어는 그린인 것 같습니다.
    하워드의 경우 제가 휴스턴 경기를 보면 수비에선 그닥 문제를 못 느끼겠습니다. 블락 갯수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냥 하워드를 앞에 놓고 상대가 제대로 슛을 던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결장이 좀 많은게 아쉽지만 충분히 수비왕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 15.01.09 21:24

    그린에게 한표던집니다. 보것없는 동안 수비공백이 안느껴지게 만든건 그린의 힘이었죠.

  • 15.01.09 22:09

    던컨 go go. 수비레전드로서 DPOY 없는건 피펜으로 족한듯. 하지만 현실은 그린인 것 같습니다 ㅎ

  • 15.01.09 22:10

    던컨 한번 갑시다!

  • 15.01.10 02:03

    작년에도 그린의 수비가 돋보여서 defensive 2nd or 3rd team이라도 들었을줄알았는데..벤치에서 뛰는바람에 플레잉 타임을 많이 못받아서 빛을 많이 못바랬었죠..재작년 이대리부상당했을때 선발로 나왔던 플레이오프(덴버/샌안토니오전) 그리고 작년 이대리부상당했을때 간간히 스타터로 나와줘서 보것과 수비의 핵심을 이뤄져서 골수의 수비를 더 탄탄하게 해줬는데 이친구가 작년부터 덥스에 선발4번을 보는게 이대리보단 훨씬 나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빛을 보게되서 넘 다행입니다. 올해 DPOY받으면 더더욱 좋겠지만 만약 안된다하더라도 올해에는 defensive team에 꼭 들었으면 음..들게되겠죠?ㅎ

  • 15.01.10 03:01

    올시즌 골스의 수비 핵심은 보것으로 확신했던 제 선입견을 깨준 그린. 사이즈가 애매한 트위너이긴 하지만 스위칭이 되도 빅맨은 힘으로 수비를 커버하고 가드들을 발로 따라갈 수 있는 운동 능력은 대단합니다. 팬심담아 그린 응원합니다ㅎㅎ 최근만 보면 가로 세로수비 다되는 늑대시절 러브 보는거 같아여

  • 15.01.10 10:53

    캬 정말 워리어스는 1라운드에 뽑힐 선수를 2라운드에 운 좋게 주워서(?) 진짜 잘 쓰고 있네요.

  • 15.01.11 01:00

    하 던컨... 언제까지 우릴 놀래킬건지...

  • 15.01.12 16:27

    동정표라도 좋다. 던컨 형님 한 번 받자 ㅜ.ㅠ

  • 15.01.13 17:27

    성적이 조금만 더 뒷받침해주길.. 컨형의 수상을 간절히 응원합니다. 올해의 수비수 팀 던컨~!!

  • 15.01.15 13:54

    그린 깁슨 완소맞네요 그리고 팀토마스ㅎㅎ 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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