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다들 명절이 다가오는데~ 잘 지내시는지요??
글도 잘 안올라오네요...여기도..저기도..
ㅎㅎㅎ
===========================[대전라속] MT 후기~! ==================================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웠던 MT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외근(서울근교 출장)으로 인하여~ 사무실 귀가시간이 7시 30분~!
게다가 출장일지와 목표성과관리 지표작성 등으로 인하여~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하여 이제사~ 후기를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우선 참석인원은 뭐 아래 차나왕쌉이~ 미리 기록을 해 주셨구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미있었습니다~!
토요일(17일) 오전~!
나른~한 기운에 아침으로 떡만두라면을 끓여서 배를 두들기며 TV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재미있는 것은 하지 않더군요...
그러다 문득 보게된 채널~!
홈... 쇼... 핑...
그 현란한 말솜씨에~
그 화려한 화면덕에~
그 짧은 시간에~
마!감!임!박! 이란 글자가 뜨는 순간~
아~~저의 손가락은 전화번호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결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결재금액 약11만원...
ㅜ,.ㅜ;;;;;;
우워~~어~~~ 하고 소리를 질러봤지만.... ㅜ.,ㅜ;;;
결국은 티비를 끄고, 낮잠을 청했죠(먹고~ 자고~ 천하태평이네용~!)
1시간 여 잤을까?
울리는 전화기에 깨어 살펴보니~ "보팅쌉"~!
"전대리"님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차량이 급 필요하다고 하시며~
구원요청을 하시더군요...
하여 씻고, 옷가지를 챙겨~ "임아~트" 로 갔습니다.
먼저 오셔서 고생을 맡아서 해 주신
"보팅"쌉과, "나야볼떼기"님, "딸기(효리형)"님, "쓸등"님, "마쓰리"님, "마문"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제 차를 타고 움직이려고 하는 순간, 같이 가기로 약속했던 "산사나이"님께서 전화가 왔더랬지요.
하여~ 일단 같이 과일을 사기위해서~ 농산물도매시장으로 가서~
흥정의 1인자~ "산사나이"님을 앞세워, 빠른 물건매입으로 바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산사나이"님 차에 짐을 옮겨 실어 한 차로 움직였습니다. ^^)
길을 조금 헤메다가 도착하니~
선기수 분들께서 벌써 와 계시더군요. (쬐매~ 미안하더군용~)
고기구워 주시느라 고생하셨던 "산사나이"님~! 과 "볼떼기"님과 "효리형(=딸기)" [솔로천국 커플지옥]
부리나케 음식을 준비하고, "산사나이"님께선 고기를 구웠드랬지요~!
그 사이 자전거를 타고 "미러"형님도 도착하셨구요.
그 와중에 38기 두 명은("쓸등"님과 "마문"님~!) 배고픔에 지친 선기수들과 섞여서~고기를 먹고 있더군요~!
(두 분 미워욧~! ^^;;; 농담인 거 아시죠?)
아무튼 그렇게 10근이라는 고기를 거의 다~~먹고, 다~먹으려다~ 쬐금만 남겨뒀습니다.
(뒤에 오시는 분을 위해서~ ㅋㅋㅋ)
(자기가 만든 "골뱅이 소면 무침"을 들고서 좋아라~ 하는 "린다"양)
의외(?)의 음식솜씨를 발휘하며~ 여전히 목소리가 우렁찬(?) 우리의 "린다"양~!
골뱅이 소면 무침 잘 먹었습니다. ^^;;;;;
음악을 틀어달래면서 여느 라속인처럼 춤을 추며 즐기던 "곰양"님~
감사합니다. MT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셔서(역쉬 MT는 "M고 T할때까지" 의 약자라는 모토를~ ㅋㅋㅋ)
"곰양"과 더불어 끝까지 살아남으시다~ 장렬히 전사(?)하셨던 "낸시"님~
눈이 유난히~ 맑게 보이셨던, "맹이"님.(처음에 닉네임이~ "매기" 인줄 알았다는...)
추후에 꼭~ 정모때, 홀딩을 약속하셨던 "불투명"님~(늦게까지 계시다 운전하셔서 가셨던) 감사합니다.
뒤늦게 와서 우리의 38기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우리 반장 "옹박"~! 멋져부러~!
역시 뒤늦게 같이 와서, 늦게까지 함께 해 주시고, 우리 "쓸등"님과 밤새 같이 끌어안고 잠을 잤던(?) "국희"님.
<여전히~ 붙어서 솔로들의 마음을 불편케하는 우리의 커플~! ^^;;;;>
타동호회 소속이라고 밝히시면서 "곰양"님의 애정공세를 듬뿍(?) 받으셨던 "도우너"님...
돼지고기 김치 볶음밥을 선사해 주시고, 밤새 저희와 이야기를 해 주셨던 "땡이"형님~
제게 처음에 주차할 자리를 가르쳐 주셨던, 이름은 분명 "도사견"인데 자꾸 "미친개"로 기억되는 "도사견" 형님~
(행님 죄송함돠~!)
아직 어색한 제게 먼저 다가서며~ 말을 걸어주셨던, 그리고 너무 순진하게 보였던 "위스키"형님~
여러사람을 방 안에서 대피(?)하게 하셨던 "오뚝이"님~ (ㅋㅋ 죄송요~!)
그리고 늦게까지 함께 달려주셨던, "곧미남"님, "어빠"님, "오리진"님~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견우"님, "커커"님~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사진의 플래시를 피하시는 "산사나이"님~과 몰래~자다가(?) 들켜버린 "쓸등">
그리고, 역시~ 이 모든 MT 가 있도록 노력해 마지 않은 우리 "차나왕"싸부~
그리고, "차나왕" 쌉이 진행하는 일을, 조용히 뒷마무리해주는(?)
"보팅"쌉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8광땡 기수~
화이팅하고, 더 잘해봅시다~!
첫댓글 ㅋㅋ여전히 꼼꼼한 후기군....잘지내나보네~ 근데 효리형님은 누구셔?? 남자야? 울동기 효리때문인지 유난히 눈에띄네.ㅋㅋ
아~ "딸기"님인데~ 자칭 "효리"라고 하고, 성격은 형 같아서 "효리형"으로 내가 붙인 닉네임이야~ ㅋㅋㅋ
어째 춤추는 사진은 없네요...ㅋ
카메라를 잠깐 잠깐 들었는데~ 춤은 여기 그날 이상하게 잘 안춘다고 하더라고.. ㅎㅎ 원래는 우리 라속같이 밤새도록 춤을 추는 편인데~ 잘 안 췄다고 그러더라고.. ㅎㅎㅎ
오빠 린다와 소려에게 안부전해 주세요~ ^^
ㅇㅇ 린다도 해피하고 태석이한테 안부전해달라고 하더라.. 소려님은... 얼마전 생일이라서..생번때 첨 봤다는... ㅎㅎㅎ
언니 전 잘 지내용~!! 언니 잘 지내시죵? ㅎㅎㅎ 언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
린다가 만든 저 음식 먹고 탈난 사람은 없었구요? ㅋㅋㅋㅋ
음...아직은 탈 난 사람은 없는 거 같애~! ㅎㅎㅎ
태식아...태식아~~~~~~~~~~~~~~~~~~~~~~~ㅡㅡ;; ㅋㅋ 나름 맛났다규!! 왜그러냐규!!
내 가발은 왜 안갖다 주는거야? 먹어버리는거야? 담에 서울 올때 인디한테라두 갖다줘~~
누나~ 가발 항상이한테 맡겨놨고, 주라고 했는데 요즘 항상도 바쁜 모양이네용.. ㅎㅎㅎ
그러게~~인디한테 맡겨달라고 해줭~~
넹...설 끝나고 가면 인디한테 맡기든지~ 아님 제가 함 올라가죠~! ^^
옵빠... 졸려 졸려... 난 어째 맨날 졸리냥... ㅠㅠ
넌 맨날 늦게까지 뭐하냐? ㅋㅋㅋ 오늘은 즐거운 정모날이니~ 또 달려야지? ㅋㅋㅋ
달려달려?? ㅋㅋㅋ 안되 오늘은 12시전에 들어가서 잘끄얌... 일단 계획은... ㅋ
헉....대전라속은 남여가 동침을 하는구낭.....나도 그럼 대전으로 내려가볼까낭???^^~잘지내시는것 같아용~~^^
A~~~~왜이러실까~? 서울도 그렇게 했으면서~~ ㅋㅋㅋ 방 하나짜리를 빌려놔서 어쩔수없이~ 그러나 나는 결국 주방에서 잤다는..ㅡ,.ㅡ;;;; 코골이 심한사람들은 알아서...자리를 한 쪽으로 몰아주는 센스가 있어야되는뎅...ㅋㅋㅋ
우리 엠튀 생각난다..ㅎㅎㅎ
완전잘적응하고계시는구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