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고등학생이 하스스톤으로 진화론에대한 논문을 써서 교내대회에 제출함
하지만 선생들 반응은 시큰둥
그중 한명은 게임이란것 하나에 큰 적의을 보였다고함
열정적으로 벌였던 일인데 개무시 당하자 허탈해진 작성자는 그냥 전부 덮어두고있었는데
1년뒤 그냥 생각이 난김에 디시 돌갤에 논문을 올림
반응은 폭발적
이게 고등학생이 쓴게 맞냐
이런걸 무시하다니 선생이 미친건가 등


해외 레딧에도 누가 번역해 올리면서 상당한 반응이 이어짐

여러 기업들에서도 리플을 남기고

결국 카이스트 교수와 블리자드 부사장과 만남까지 성사

첫댓글 저걸 올린 사람 본문을 어디 가면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버파 때부터 실제 유저의 패턴을 cpu가 체득해서 시간이 갈 수록 오락실의 cpu가 더 강해지도록
프로그래밍 했다고 하더군요.
카드게임에서 컴의 덱 짜는 것도 그런 식으로 알고리즘을 구성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이를테면 승률이 가장 좋은 유저의 덱 라인업을 컴퓨터가 그대로 흉내내기만 해도 가능하죠.
혹은 덱 라인업들의 상대했던 유저의 통계를 보고 승률을 판단해서 짠다던가요.
워낙 본문이 짧게 나와서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모르겠지만 아주 특이한 내용의 주장은
아니긴 합니다만 고2가 저 정도 생각했다면 싹수가 보이는군요. ㅎ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arthstone&no=1100005&page 링크 다는건 문제가 안되겠죠? 제가 보기엔 살짝 과정된 면도 없잖아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부터 제대로된 교육을 받는다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현재만 놓고 본다면... 자연선택설을 도입한건 좀 흥미롭네요. 그래도 논문 짜집기하는 학부졸업생보단 나은거같네요 ㅎ...
의사결정권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현실 속도를 못따라가요.. 생각이 그렇게 닫혀 있는데 어떻게 새로운 인재를 수용할 수 있을지
대통령부터 그런거 보면 종특인가 싶기도 합니다
한국이 이정도 경제력 나오는 것도 기적이에요
자라나는 싹을 키워주기는 커녕 싹이 녹색이 아니면 가위 들고 쫓아다니면서 자르는 게 우리네 어른들 대부분의 성향이라고 봅니다. 사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짧은시간에 큰 발전을 겪어서, 지금 우리나라의 40~50대들은 외국의 40~50대들이랑 다르져. 100세쯤으로 생각하면될까요??
그러니 이런 차이가 날 수 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대가 살던 세상과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시간적으로 30년정도 차이가 있을지언정, 문화,경제,지식,기술적으로는 100년가까이 차이가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