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정토종 (홍원염불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나무아미타불 (꿈 이야기, 재미로 보세요 ^^)
但念阿彌陀佛 추천 2 조회 409 20.07.30 16: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7.30 17:46

    첫댓글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7.30 18:01

    꿈은 무의식의 작용이라고 본적
    있습니다 연우님께서 육신의 허망함을 느끼기에 첫번째 꿈에
    확실하게 투영되었을것 같고
    선명하게 남았겠지요

    두번째 꿈은 왕생에 대한 간절함이
    있으니 꿈속에서도 험난한 의식속에서도 육자명호가 생각났을겁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 나누기 좋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20.07.30 21:37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7.30 23:42

    저는 님과는 반대로 어려서 부터 총 천연색의 꿈을 꾸고 또렷이 기억하는 경우로 꿈의 내용만 보아도 얼마나 오랜세월을 유전하며 갖가지 삶을 살았는지 꿈에선 주로 날아다니며 세계여행은 물론이고 심지어 천상계 선계 용궁까지도 섭렵하며 선녀로 나왔다 신으로 나왔다 하는지라 솔직히 사바의 삶이나 환경은 꿈속의 삶에 비해 너무 불편하고 질이 떨어져서 삶에 대한 큰 미련도 없었고 게다가 너댓살 때 우연히 교통사고로 즉사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고 10살 무렵엔 매맞아 살해당한 시신을 본 적이 있어 어렴풋이 육신의 허망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했지요.

  • 20.07.31 00:06

    그런데 제가 불법을 만난 인연은 중학교를 가면서 허약한 체질에 과부하가 걸리며 그 무렵부터 가위눌림과 어둠에 대한 공포심에 늘 시달리다 스물 한 두살 무렵에 산사에서 천수경을 듣고는 너무나 좋아서 불경테이프를 구입하면서 뜻도 모르고 늘 듣던게 천수경 반야심경 왕생가 왕생주 장엄염불 회심곡 등이었는데 그 불경을 들으면서 서서히 가위눌림이 사라지고 어둠에 대한 두려움도 말끔히 사라지더니
    그 인연으로 불법에 귀의해서 교학을 배우다보니 그 끝에 정토종까지 다다랐습니다.
    단 한가지 궁금증은 예전에 새벽예불을 하면서 부터 정말 꿈을 하나도 안 꾸었었는데 염불을 하면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 20.07.31 00:26

    다시 꿈을 꾸지만 예전같은 꿈은 아니고 지극히 일상적인 인간관계의 꿈인데 하나같이 기억에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인걸 보면 아마도 업장이 소멸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또 하나 저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을 했었는데 제 경우는 꿈이 아닌 현실에서 극심한 통증 끝에 어느 순간 몸의 고통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저 나라는 존재감이 하나의 점처럼 아련해지며 나선형으로 서서히 어둠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의식이 끊겼다 정신을 차려보니 살아있었던 적이 있네요.

    끝으로 연우님의 신심과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고 많지 않은 전수염불자들 끼리 서로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 또한 큰 기쁨입니다.

  • 20.07.31 05:57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7.31 08:13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7.31 09:53

    나무아미타불 _()_

  • 20.07.31 09:55

    공유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7.31 10:38

    두 개의 꿈 이야기 올려주시고,
    염불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고 좋은 덕담 해주신 연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7.31 13:34

    감사합니다. 자세한 상황묘사에 직접 경험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직 나무아미타불 명호에 의지하여 이 사바세계의 업력이 다 하면
    다 함께 극락에서 뵙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20.08.01 08:49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 20.10.12 16:2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윗 글에서 수정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찌 지혜, 철학이라는 범주의 단어로 정의될 수 있겠는지요. 지혜, 철학으로 불교에 들어왔으나, 불교를 배울수록 부처님의 말씀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음을..부처님 말씀은 인생과 우주에 대한 진리입니다. 그리하여 저 같은 어리석은 중생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으면 이해하지 못해도 따를 뿐입니다.

    우리 정토종에서는 체험을 중시하지 않고 평범화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 맥락에서 윗 글도 허물이 적지 않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