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의 연예인들의 차 ☆(펌)

[샬라라겅주~]

사진설명 : “장거리를 달릴 일이 많아 현대 스텔라를 장만했다”는 안성기. 1984년 9월호


사진설명 : 안정성과 스피드! 혜은이가 포드 선더버드를 선택한 이유다. 1985년 2월호


사진설명 : 아폴로 박사의 카리포트 제1탄을 장식한 대우 르망 살롱. 조경철 박사는 “르망 살롱엔 A학점의 낙만(樂慢)이 있다”고 평했다. 1987년 1월호


사진설명 : 다정한 포즈를 취한 노주현과 고두심. 두 사람은 사이 좋게 대우 로얄 살롱과 로얄 프린스를 탔다. 1989년 8월호


사진설명 : 당시 연예인 중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인기인이었던 이주일. 그의 애마는 도요타 크라운이었다. 1984년 12월호


밤색 대우 맵시는 이휘향의 든든한 발이었다. 1986년 12월호


김희애는 대우 로얄살롱, 길용우는 현대 스텔라의 오너였다. 1988년 2월호


사진설명 : “끊임없는 장난기도 운적석에만 앉으면 멈춘다”는 김혜영과 현대 포니2. 1987년 8월호


사진설명 : “백마 탄 기분을 아시나요?” 금보라와 하얀색 현대 소나타. 1986년 5월호
(스텔라인데 쏘나타라고 한 걸 봐서는 85년에 처음 나온 '스텔라형 쏘나타' 를 지칭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설명 : “태수역 덕분에 오랜만에 핸들을 잡아보았다”는 이덕화와 김 청. 당시 이덕화는 면허가 없었다. 1987년 10월호


사진설명 : 조용필은 두 달 전에 새로 장만한 80년형 벤츠 280SE를 곁에 두고 있었다. 1984년 11월호(조용필의 음악일기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전에 타던 그라나다를 팔고 두 번째로 맞이한 차라고 합니다. 이 때가 아마 '87 사랑과 인생과 나 앨범 낼 때였던 걸로 압니다.)


사진설명 : 장미희는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차가 필요해 현대 스텔라를 선택했다. 1987년 11월호


사진설명 : 이영하와 현대 그랜저. 그는 차를 촬영장 최고의 휴식처로 꼽았다.


1987년 12월호 10 울적할 때 르망과 함께 고속도로 달리기를 좋아했던 가수 장 덕. 1987년 4월호


사진설명 : 현대 포니 엑셀 덕분에 1인3역도 해낼 수 있다는 전인화. 1987년 2월호 ------------------------------------- 차도 그렇지만 당시의 패션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사진들..

[벼룩시장]

황가두의 실제 모델이 아마도 이주일이었던거 같다..

[DUNHILL 1mg]

만만한게 스텔라,르망이군. 이주일씨는 졸부패션에다가 담배까지... 연예인이면 무조건 외제차를 타야하는줄 아는 지금의 세태보다는 오히려 저당시가 지성인들이 많았군.

[Juyjj]

당시엔 새차였던건가...? 옛날이라그릉가.. 왜 중고차들같지.. 느낌이...

[모범생소녀]

근데 전 왜 사진속의 패션이 더 좋아보일까요..^^;

[오르페우스♪]

포즈 ㅎㅎㅎ 헌데 한국 번호판 색깔좀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언제나 듭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연예인들 패션과 포즈가 눈에 더 들어오는구랴...

[의문의K군]

저 당시엔 외제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죠 ^^;

[정관장]

이주일=앙드레김

[i,msohappy]

내 진짜 미치것다.

[도톨도톨]

ㅋㅋㅋㅋㅋ 미쳐요..미쳐...고두심 꽃고무 신발의 압박...설정은 부잣집 사모인데...ㅋㅋ 웃겨죽소...ㅎㅎㅎㅎ

[음냐리~?]

쬐끔 웃기다..ㅋㅋ 저시대의 특징..시선이 허공을 향해있다..ㅎㅎ

[‘Ψ후아]

또 하나 - _ - 부담스럽게 큰 안경. 얼굴의 반 ..-_-;;

[mapa]

진짜..고두심씨 신발..유행했던 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