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역 3번 출구 10시 30분 도착하여
마을버스 타러 고고
마을 버스 5번 타고 비밀 장소서 내려
성곽주변으로 걷다
실명제 돌담보고 그옛날에도 책임제로 하다니~~
귀여운 꼬마들을 보고 다들 인자한 할마미소
잠시 휴식시간~~
소나무 사이로 롯데월드이 보이죠
멍때리는 모습과
서울시가 다 내것이야~~ 외쳐보다
겁쟁이 ㅇㅇ님이 제일 멋져부려
내가 좋아하는 성곽모습~~이곳에서야
다 보이는구먼
렌트비 따따블로 주고 한동안 수다방
인왕산을 즐기는 자는 누구일까요
당연 ㅇㅇ죠
바위에 부처상을 본 사람만 바위와 입맞춤하다~~
해골바위가 무섭지 안나봐~~
선바위가는 길에 바위계단 넘 멋져라
옥바라지 했다는 수필가 ㅇㅇㅇ~서대문형무소
서로서로 오늘만큼은 내가 최고여!!!
선바위를 애인처럼 좋아하시네
스위스 삼봉 하니도 안 부러워
자기 체면이 중요하죠
우리길 처음오신 단단님 우리길 고운걸음 자격 만점~~미모 성격 다 만점ㅋㅋㅋ
수정이님만 아는 대문 통과 하니
딜쿠샤는 산스크리스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 의 뜻으로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AP통신인 엘버트 테일러부부가 살던 집이고,
그앞에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 도원수의 집터가 있네
홍난파쌤 가옥에서 잠시 담소를
비대면 공연 촬영이라 경희궁 겉만 보고 ㅠㅠㅠ
경희궁 잔디가 우리집 정원이네~~~ 하하호호
안산은 안마당, 인왕산은 뒷마당~~누구 집일까요
서울역사박물관도 통과하고
교보빌딩 1차 로비 정원서
처음으로 본 덴드롱꽃
덴드롱꽃말 우리길벗님들과 딱 어울리는 '우아한 여인'
교보빌딩 밖의 조형물
걸은것 같지 않은데 많이 걸었네
수정이님만의 환상적인 길 공개하시다
서로서로 챙겨 주며
하하호호
구운계란도 냠냠
초록내음님 사과는 만지화가 싹쓰리
야쟈수님 단호박은 홍시맛~~대단한 솜씨입니다
다음길서 또 만나용
첫댓글 에구 후기 쓰느라 산산님 길 놓졌어요 ㅠㅠㅠ
만지화님 !
안보고 지나친곳까지 다시 걷는것처럼 자세히 기록해 주셨네요~
후기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좋은 길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도 재미지게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고마워요 또봐요
만지화님 멋진후기에 감동 먹었습니다. 숲길이며 바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멋진길 안내해주신 수정이님과 따뜻하게 맞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와~~단단님 최고입니다
정회원 되자 마자 적극적 댓글 좋아요
함께해서 더 행복만땅~~~입니다
후기보며 저도 신이났어요
재미있는 글 솜씨 최고입니다 만지화님 수고에 즐거움이 있어
보입니다 수고에 감사해요
지기님 칭찬에 엉덩이 씰룩씰룩~~~
감사합니다
후기 너무 재미있네요~~!!
한때 저도 자수정 엄청 좋아했는데~~
자수정반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