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신앙(남성교회) 24-1, 남성교회 유치부 대표
신앙 과업을 의논하기 위해 민우 군 과 카페에 갔다.
평소 좋아하는 스무디를 마시며 이야기 했다.
민우 군이 좋아하는 스무디를 먹으니 기분이 좋다.
“민우야, 우리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아멘하고 크리스마스때 앞에나가서 율동도 했지?”
“네.”
“민우 율동 하는 거 선생님이 동영상 찍었는데 함께 볼까?”
“네.”
“와~ 민우.”
“그래, 민우지?”
“네.”
동영상을 보니 그때 기억이 나는지 기분 좋게 어깨를 들썩인다.
“민우야, 여름성경학교 갔었는데, 기억나?”
“네.”
“민우, 물놀이도 하고 형아들이랑 과자게임, 풍선게임도 하면서 재밌게 놀다 왔지.”
“갈거야.”
“또 가고 싶어?”
“네.”
민우 군과 신앙과업 의논하니 작년에 민우 군이 교회에서 유치부원으로 참여한 일들이 많았다.
교회에서 민우 어린이날 선생님들과의 식사, 전교인 체육대회, 여름성경학교, 크리스마스 성탄예배 등 민우 군이 유치부원으로 함께 했다.
김민우 군은 교회에 가면 신발 벗고 유치부실로 달려가다 문 앞에 멈춰 노크하고 유치부실로 들어간다. 들어가면 고현정 집사님, 김영신 집사님과 반갑게 인사하며 한주 안부를 묻는다.
지금은 적응도 잘했고 예배 시간에 신나게 율동도 따라 하며 누구 보나 밝게 예배를 드린다.
남성교회의 막둥이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민우 군이다.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하며, 감사 구실, 일정이 있을 때면 김민우 군과 잘 의논해서 계획해야겠다.
2023년1월 8일 월요일, 이시아
영상으로 추억할 수 있다니 좋네요.
작년을 추억하니 민우 군이 교회에서 쌓은 추억이 많네요.
올해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랍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