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36장 1~13절
오늘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말씀묵상
유산문제는 오늘 이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 사회 속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성경 속에서도 이런 유산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오늘 본문 말씀은 유산문제 가운데에서도 "시집간 여성에 대한 유산문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미 민수기 27장에서 "남자 후손이 없을 때는 딸들에게 상속권이 돌아간다."는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딸들이 다른 지파의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
그 유산들이 남편 지파의 땅이 되기 떄문에 이에 대한 새로운 법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모세를 찾아가서 이 문제의 해결책을 가르쳐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모세는 슬로브핫의 달들은 오직 그 조상의 지파,
즉 므낫세 지파의 사람들에게만 시집을 갈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그 지파 안에서 결혼함으로 그 땅이 다른 지파에게 흡수되지 않고 그 지파 속에 계속 거하게 한 것입니다.
이 명령에 대해 슬로브핫의 딸들은 "슬로브핫의 달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명령과 그들의 지파의 기업을 더욱 중요시 했던 것입니다.
그 순종을 통해 그 딸들은자신들의 기업을 그 지파의 기업으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신앙의 테두리를 벗어나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즐기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늘 말씀에 나오는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그 신앙의 테두리 안에서 거해야 합니다.
비록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삶의 많은부분에서 손해 보는 힘든 과정이 있지만,
그 과정 이후에는 하나님의 약소고가 기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믿음을가지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명하고 계신 계명들에 대해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른 신앙의 삶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주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나아갈 길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그 길에 대해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